서울 서초의 트리플 역세권 꿰찬 고급 주거시설이 있다.
조선일보, 김민정 객원기자, 2022.04.15.
서울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남부터미널 사이 교대사거리 인근에서 고급 주거상품 ‘엘루크 서초’가 분양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95-3,4,6 일원에 들어서는 ‘엘루크 서초’는 ㈜스튜디오디컴퍼니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서 최근 1년간 분양했거나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주거단지 중 유일하게 1군 건설사가 시공을 맡은 것이어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엘루크 서초’는 지하 4층~지상 23층 2개동, 전용면적 19㎡~41㎡ 총 12가지 타입, 총 330실 규모로 조성된다. 1룸, 1.5룸, 2룸의 다양한 평면 구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층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세대는 고급 내부 마감재를 적용한다. 주방에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세자르’와 이탈리아산 고급 주방 상판 ‘로셀린’, 프랑스산 ‘디트리쉬’ 인덕션 등을 도입한다. 욕실에는 스위스산 세면대 ‘악센트’ 를 설치한다. 단지 외관에는 석재 디테일을 더한 수직 커튼월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23층 고층 설계가 적용돼 상층부 호실에서는 강남 도심권 시티뷰를 누릴 수 있다. 1층에는 상업시설 대신 외부 공개 공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호텔식 로비 공간을 설계했다.
‘엘루크 서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가 강점이다. 걸어서 약 5분 거리(500m)에 지하철 교대역과 남부터미널역(3호선)이, 10분 거리(800m)에 서초역(2호선)이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반포대로, 서리풀터널, 남부순환로 등 차량을 이용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외교센터 및 서초 법조타운, 서초구청 등 행정기관과 남부터미널, 고속터미널, 강남 상업지구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마트 서초점, CGV 강남, 서울성모병원 등 편의시설 및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한전아트센터 등 문화·예술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엘루크 서초’는 ‘루크니티’라는 멤버십 커뮤니티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3층 옥상 공간에는 ‘루크니티 라운지’를 마련하고, 공유오피스와 북카페, 1인 독서공간을 갖춘 ‘루크니티 어라운드’, 다양한 시설의 피트니스룸과 1인 PT실이 있는 ‘루크니티 피트니스’ 등도 조성한다.
삼성전자 홈IoT 솔루션을 통한 차별화된 라이프 플랫폼 솔루션도 도입한다. 입주민들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이나 가전 등 여러 기기를 한 번에 제어할 수 있고 방문 차량 관리, 입주민 게시판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거서비스 전문업체 ㈜에스엘플랫폼(구. 쏘시오리빙)가 운영하는 맞춤형 ‘토탈 라이프케어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발렛파킹과 방문세차, 하우스키핑,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케이터링과 펫케어 서비스 등을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일보 김민정 객원기자의 기사 내용을 정리하여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