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 국제팀)
* 행사 안내 *
“떠오르는 신세대: 미국 가톨릭 워커 활동의 여러 모습들”
최근 3주간 강정을 방문한 세 젊은 가톨릭 워커 (일꾼) 여성들과의 간담회 및 환송회
일시: 2016년 3월 14일(월), 저녁 7시
장소: 제주 강정마을
평화센터
프로그램:
1시간 프리젠테이션(세 사람, 통역 포함. 시각 장치 동원됨)
40분간 질문 및 답변(통역 포함)
그리고 간략한 환송 파티(음료와 스낵, 공연)
간담회(1시간 40분):
사회: 김성환 신부님
통역: 호수
장비 설치: 곤양
공간 장식: 들꽃
동영상 기록: 고니
환송회(30분):
진행: 국제팀
마을회 인사 연대의 말 (통역 포함 5분)/ 노래 공연(민경, 1 곡)/ 공소회장님 덕담 (통역포함 5분_ 여성과 카톨릭을 대표하여)/노래 공연(국제활동가 1인, 1곡)/ 국제 활동가 세 사람의 답변 또는 답가 (5분)/ 및 작은 선물 증정(5분)
주최: 마을 국제팀(행사 준비 및 총괄)
# 포스터 배경 사진 출처: 우기 #
# 아래 자료제공: 멜리사, 브리나, 크리시 #
가톨릭 워커란?
가톨릭 워커는 83년의 역사를 지닌 공동체들의 운동이다. 이 공동체들은 평화와 정의를 촉진함으로써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환대를 제공하고 환경을 돌보며 소박한 삶을 사는 모든 나이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조 자료:
가톨릭일꾼 창립자 도러시 데이 손녀, 마사 헤네시 인터뷰 1 (가톨릭 뉴스 지금 여기, 2016. 1. 5)
도러시 데이, 군사주의에 저항하는 평화의 일꾼 -가톨릭일꾼 창립자 도러시 데이 손녀, 마사 헤네시 인터뷰 2 (가톨릭 뉴스 지금 여기, 2016. 1. 6)
어떤 이야기들을 할 것인가?
멜리사는 그가 강정 공동체와의 강한 유사성을 보는 카톨릭 워커스의 기본 가치들을 말할 것이다. 또한 미 서부 워싱턴 주 타코마에 있고 집 없는사람들을 환대하는 그의 카톨릭 워커스 공동체에 대해 소개할 것이다.
브리나는 운동안에서 증가가는 가족들, 창조성을 북돋우는 보살핌, 자신들의 문화와 땅을 지키기 위해 미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투쟁을 하는 장소의 원주민들(미국 원주민들부터 제주도 원주민들에 이르기까지)을 지원하는 활동가들의
중요성에 대해 말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크리시는 최근 몇 년간 자신의 공동체의 주요한 촛점이었던 유색인종과
함께 일하기 등 미국 중서부 카톨릭 일꾼의 활동에 대해 말할 것이다.
세 가톨릭 워커 여성들은 누구?
멜리사는 대학에서 '공동체와 사회 보건'을 공부했다. 그는 2014년 대학 마지막 해를 다니는 와중에 타코마 가톨릭 워커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가톨릭 워커를 사랑하는데 왜냐하면 가톨릭 워커는 그를 다른 사람들에게 연결시키고 삶의 전체성을 찾도록 돕기 때문이다. 그가 사는 집은 12사람을 숙박시킬 수 있으며 많은 이웃들이 주변에 산다. 그리고 집 가운데는 커다란 정원이 있다. 그 공동체는 집없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그들을 함께 살게 한다.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공동체 정원에서 보낸다. 그의 공동체는 노숙자들과 주거 정의, 이민 정의 그리고 반전 이슈들에 연결되어 있다. 그는 2014년 처음 강정에 왔고 강정이 마치 “한국 가톨릭 워커”와 같다 생각하였다. 공동체와 정의에 대한 활동이 매우 유사하다 생각한다.
크리시는 지난 17년간 미국의 평화만들기 운동인 가톨릭 워커에 종사해왔다. 그는 무장 지역 갈등 해결의 주춧돌로서 정의를 옹호하는 대표단들과 함께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을 여행하였다. 그는 전쟁 기계가 미국 뿐만 아니라 그의 고향 거리들에 들어오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는 흑인들의 삶에 대한 고의적인 파괴에 반대하여 정의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미국의 다른 이들과 함께 했고 이는 미국 군대의 잉여 무기들과 맞닥뜨릴 뿐인 결과를 확인하였다( *미국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군사적 무장과 맞닥뜨리게 되는 최근의 상황을 말함) 그는 현재 영속 농업, 인종 정의, 이웃들 그리고 자신들을 지지하는 지역 노동자들과의 많은 것을 공유하는 것을 통한 단순 소박한 삶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가톨릭 워커를 창조하고 있다.
브리나는 아이오와주의 가톨릭 워커이다. 그곳에서 그와 그의 남편이 공동체에 살며 유기농업, 매일 기도, 적극적 비폭력, 손님들에 대한 환대를 실천하고 또한 창조성을 북돋우는 돌봄에 관한 교육 워크샵을 이끈다. 그는 15년간 가톨릭 워커의 일부였으며 미국내 다른 세 공동체에서 살았다. 그는 이스라엘 군대 점령에 저항하기 위한 비폭력 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서너번 팔레스타인을여행했으며 현재 북미 원주민들의 과거, 현재 투쟁들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