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선명선생말씀선집 제18권 9편 ,원문&&&&
탕감의 조건은 빚을 갚는 것이다
1967년 5월 24일(水) 밤, 전 본부교회.
* 이 말씀은 신옥순 씨 간증 후에 하신 말씀으로, 유효원 전협회장이 필기첩에 기록해 놓은 것과 <성화> 제66호(1967년 6월호)에 게재된 것을 정리하여 실은 것임.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말씀 요지> 신념이 강한 사람, 이지적인 사람, 정적인 사람 등 세 가지 유형의 사람을 중심하고 역사적인 인물이 생긴다. 이것이 12형으로 갈라지고, 다시 이것이 3단계가 되면 36형이 된다. 또 이것이 양성(兩性)으로 벌어지면 72형이 된다.
최고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사람에게서부터 배워야 한다. 도의 길을 가겠다는 사람을 싫어해서는 안 된다.
영계에서 알려주는 일들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지혜를 가지고 해석하고 논하며 두고 보아야 한다. 영계에서 3일이라고 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의 3개월, 혹은 3년, 30년, 300년도 될 수 있는 것이다. 영계의 시간관념과 인간의 시간관념은 다른 것이다.
영적으로 받은 말씀을 믿고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상속하여 주신다.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지시 받은 자는 탕감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시 받은 자의 말을 듣고 가는 사람에게는 탕감이 필요 없다. 왜냐하면 지시 받은 자는 하나님과 부자의 관계로서, 아버지를 따라가는 자식의 입장이므로 아버지의 위업을 상속 받아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복귀역사는 자기 하나를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 나라가 영광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많은 탕감역사가 벌어져야 하고, 이것이 세계와 연결되어야 한다. 일본이 발전하는 것은 전부 한국이 동기가 된 것이다.
주님이 오실 때는 3대의 수난기가 와야 한다. 그것은 아담, 예수, 재림주의 3시대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명치, 대정, 소화의 3시대 과정에서 한국 침략의 발판이 세워진 것이다.
주님의 40세까지의 40년 기간을 중심하고 한국에서 탕감역사가 벌어지는데 대개 선한 후손이 탕감을 받는다. 흠 있는 후손은 탕감이 안 된다. 제물이 안 되는 것이다. 고로 선한 자녀들이 고통을 당한다.
주님이 당하는 고통은 선인(善人)이 대신 탕감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할수록 주님의 고통은 줄어든다.
이제부터 한국에서 되어지는 일은 세계적으로 벌어지게 되는 데, 그것은 선생님을 위한 것이 아니다. 역사는 자기 하나를 살리기 위함이다.
은혜를 갈급해해야 하며, 은혜를 상속 받을 줄 알아야 한다.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된 것은 자기가 잘해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자기를 위해 하나님과 조상과 교회가 정성을 들였기 때문이다. 통일교회가 수고하는 것도 자기 하나 세우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많은 빚을 갚아야 되는 것이다.
앞으로 올 좋은 것을 위해 그 많은 은덕을 갚아야 한다. 선생님이 갚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선생님이 사랑하는 나라와 세계를 위해 여러분이 갚아야 한다.
역사는 자기 하나를 찾기 위해 수난으로 엮어져 왔다.
무당들도 사람을 좋은 길로 가게 하기 위한 점을 쳤기 때문에 무당 노릇을 하는 신자들도 있다. 무당 노릇을 하는 것도 탕감하기 위한 것이다.
교회와 나라가 하나되어야 부모를 복귀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할 수 있다. 그것은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평안한 것과 같다.
선생님의 지시를 받은 자는 두려움을 느껴야 한다. 그 책임자가 책임을 못 하면 3대가 그 탕감을 받아야 한다.
부모의 목적과 일치되어야 한다. 지금은 횡적으로 탕감해야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그가 잘못하면 아무리 기도해도 그 자식들이 서지 못한다. 목사의 아들딸들이 잘못되는 이유도 목사가 아벨적 책임을 못 했기 때문이다. 고로 선생님은 책임 못할 사람은 한 자리에 오래 두지 않는다.
완성시대에는 징계로 바로잡지 않고 사랑으로 바로잡는 것이다.
공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이 자기 자식을 안고 돌면, 하나님이 그 자식을 치는 것이다. 자식을 마음놓고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벨적 인물이 책임을 함으로 선조의 정성이 쌓아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벨적 인물이 책임을 못 할 때 하늘은 그를 침으로써 그 공적을 남기는 것이다. 예수님을 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빚을 갚아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순종하는 것이다.
탕감이라는 것은 순리적으로는 안 되는 것이다. 탕감은 역리적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을 먼저 사랑하고 그다음에 자식을 사랑해야 탕감된다.
아벨이 책임하려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아야 한다. 아벨의 책임은 가인을 구하는 데 있다. 사탄을 굴복시켜야 아벨도 살아나기 때문이다.
공적인 빚을 갚아야 한다.
아담가정이 그러했듯이 가정은 천사세계에서 육성한다.
가인을 복귀하는 기준을 세워야 부모를 복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는 것은 부모를 해방시키는 일이 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