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
올림픽 선수촌과 미디어촌으로 활용될 신축 아파트가 민간에 분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동
사업단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미디어촌으로 활용될 A-2블록 1144호를 분양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용면적 59㎡(26평형)로 구성돼 있는 미디어촌의 분양 규모는 864호이며 280호는 10년 공공임대한다.
분양 자격은 도내 거주자로 월소득이 3인 기준 473만원 이하로 제한하며 자산(부동산)이 2억1
50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가격은 1억6000만원~1억8000만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분양 공고는 오는 10월12일 실시되며 당첨발표는 11월 9일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접수는 19일이며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한 1순위는 20일, 1순위 이외
강원도 거주자인 2순위는 21일 접수받는다.
또 B-2 블록인 선수촌 992세대의 분양은 오는 2017년 4월 실시될 예정이다. 선수촌의 경우 722호는 분양을, 나머지 200호는 10년 공공임대한다. 선수촌 전용면적은 74㎡와 84㎡ 등 2종류로 소득과 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문의 : ☎ 033-610-5133 (LH영동사업단)
강릉/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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