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파리 올링픽 보느라 2시 쯤 잠을 자고 9시쯤 일어나 실내 운동을 다하고 간단한 채식과 콩물로 아침식사를 가름하고 하고 11시에 1시간 낯잠을 자고 서둘러 역삼으로 출발 하면서 동혁이 한테 전화를 걸어 1시반 칼국수집으로 약속을 전한다 최대한 잠을 오래 자도록 12시가 넘어서 전화를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자고 있는걸 잘 깨워 쥤단다 그런데 버스 정류장에 와보니 다음차가 11분후에 도착 이어서 좀 늦을 듯 하다 큰일이다 아무래도 치매가 심해지고 있나보다 역사역으로 가야하는데 아차산에 외있다 아차산 내릴 준비를 하는데 칼국수 집이 없다는 생각이 버쩍들어 정신 차려 역삼역 가는 코스를 보니 천호역에 가서 2호선을 갈아 타라고 한다 동혁이 만나는 데가 아차산이라는 생각에 공더에서 5호선을 타고 아무생각 없이 핸드폰 보먼서 아차산 까지 간게다 .다행히 동혁이가 다먹기전에 도착해 시켜놔서 빠리 먹을수 있었는데 기다리고 있어 빨리 먹다가 얹혔다 덕태에 별로 먹을 게 없는데 핑계로 저녁을 안 먹고 앉아만 있다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