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 골프장 조성계획위원회 가져"라는
제목으로 녹음이 싱그러운 골프장 사진과 함께
감악산골프장을 다룬 도시계획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열렸고
큰문제 없이 회의가 진행된 것으로 되어있슴다.
글고, 반투위의 항의가 있었다는 언급만 있슴다.
이기사는 완전한 작문입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통화했슴다.
부군수실에서 주민들과 부군수가 의견 나누는 것만 보고
자신은 마감도 바쁘고 다른일로 바빠서 그냥 갔답니다.
책상위에서 소설썼다는 사실을 실토하더군요
다른 기사도 아니고 주민들의 첨예한 이해가 달린 기사를
이런식으로 다루는 정말 수준이하의 *****가 아닐 수 없슴다.
이 기사를 읽은 주민들은 정말로 감악산 골프장이 들어서겠구나
큰 문제없이 순조롭게 절차가 진행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겠지요.
이날 도시계획위원회는 개회자체를 하지 못했습니다.
위원장인 부군수가 부군수실에서 주민들과 계속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글고 도시계획위원에게 확인한 사항이지만,
개회선언, 안건상정 자체를 하지 못했습니다.
글고 업체측에서도 사업설명을 위해 영상물 틀 준비를 하고 대기하고 있었지만,
주민들과 부군수간의 합의로 부군수가 회의장에 입장한 직후 퇴장시켰슴다.
첫댓글 깝깝한 일이네여. 정정기사라 해봤자 원래 기사에는 비교도 안되게 조그마하게 내놓고 생색만 내던데. 그렇게밖에 안되나? 좀더 확실히 알릴 다른 방법 없을까나....
확인결과 정정기사 내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마구마구 항의전화 돌려주세요. 이정도 되면 왠간한 욕설도 과분하다 싶고요. 야이**** ***, 담부터 기자라고사기치고 다니지 마라이 ******. 라고 해 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