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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랑도서관 화서사거리점/사진=오피피엘, 커피랑도서관 제공 |
커피랑도서관은 "품격 있게 공부하자"는 콘셉트로, 커피랑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곳보다 휴식을 취하면서 작품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한 것.
이번 사진 전시는 취업준비생, 공시족부터 사업을 구상하는 1인 기획자까지 고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판타지적인 요소가 섞인 사진 작품들을 선정했다. 스터디 룸은 회의나 작업에서 해방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연이나 풍경 사진 위주로 배치됐다.
각 매장의 지역적 특성이나 고객층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조금씩 다른 느낌의 사진을 배치했다. 동덕여대점의 경우, 여대생들이 주로 방문하는 공간이기에 다른 매장들보다 조금 부드러운 작품들을 선정했으며 서강대점·아주대는 대학가 특성을 살려 활기찬 이미지를 배치해 각 매장별 느낌을 다르게 살렸다.
▲ 커피랑도서관 동덕여대점/사진=오피피엘, 커피랑도서관 제공 |
장덕성 커피랑도서관 대표는 "커피랑도서관에 오시는 고객들은 꿈과 목표가 있는 분들이 많다"며 "목표를 추구하면서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랑도서관은 올해 수지 1호점을 시작으로 서강대점, 아주대점 등 12개 매장이 문을 열었고 이달 부산대점, 양재점도 오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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