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12일(토요), 13일(일요)
문경새재길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길 1순위 회비 28,000원
♣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예로부터 영남과 한양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갯길인 문경새재를 중심으로
백두대간의 주흘산과 조령산 일대의 원시림이 자연그대로 보존 된 청정 휴식공간이다.
새재도립공원에는 사적147호로 지정 된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등
세 개의 관문을 비롯한 많은 문화 유적과 옛 선비들이 청운의 뜻을 품고 넘나들던 장원급제길,
책바위, 교귀정, 원터등 선현들의 발자취가 뚜렷히 남아 있으며
임진왜란 당시 장렬히 순국하신 신길원현감의 충절과
이곳 천연의 요새를 이용하지 못하고 달래강에 배수진을 친
신립장군의 애환이 함께 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였다.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 새로 된 고개 등의 뜻으로 새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임진왜란 이후,
이곳에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등 3개의 관문(사적 제147호)을 설치하고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문경읍에서 서북쪽으로 깊은 협곡을 따라 3.5km 가면
조선 숙종 34년 (1708년)에 쌓은 영남 제 1관문인 주흘관문에 이르며,
3km 더 가면 제 2관문인 조곡관, 이곳에서 3.5km 떨어진 곳에 제 3관문인 조령관이 있다.
이 일대를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문경의 3관문을 품고 있는 주흘산(1,106m)은 관문까지의 험한 계곡에 이루어진 풍치가 매우 뛰어나며,
여궁폭포, 혜국사, 용추, 원터, 교귀정 등의 명소가 있다.
최근에는 KBS 촬영장이 들어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경복궁, 광화문, 사정전, 동궁전, 궐내각사, 양반집, 초가집 등에서 대왕세종 촬영장을 감상하실 수가 있다.
또한 선덕여왕과 SBS 제중원, KBS 추노 등이 촬영되어 드라마 장소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고, 문경새재도립공원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광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사극과 현대물이 수시로 촬영되는 곳이기에 움직이는 무대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다.
♣ 트레킹코스 : 고사리마을-조령산휴양림-연풍새재옛길-문경새재길(제3관문/조령관-동화원터-제2관문/조곡관-마당바위-제1관문/주흘관-문경새재주차장 / 약 11km, 5시간산행
♣ 입금계좌 : 신한(이혜숙) 676-13-001864
♣ 예약문의 : 010-3883-1599 / 011-335-4285
♣ 아침떡, 또는 김밥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