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 이미용 봉사 현장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 자원봉사단의 소식
많이들 기다리셨을텐데요^0^
지난 달 한파도 녹여버린 훈훈한 봉사의 현장!!!
'재부 이북5도민 회관'을 찾았지요.
부산에서 지내시는 실향민들이 모인 이 곳에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 자원봉사단이
매월 1회 이미용 및 말벗 봉사를 꾸준히 해왔는데요.
보이지 않게 수고하는 손길 하나님도 너무 기뻐하시겠어요^_^
순식간에 간이 미용실로 변신~!!!
한파를 뚫고 왔다고 고마워하시며 반갑게 맞아주시던 어르신들♥♥
한 올~ 한 올~ 정성들여 머리 손질을 해드립니다^^
허락하신 재능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쓰일 수만 있다면!!!
실향민 어르신들과 말벗도 되어드리면서
전쟁으로 헤어진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도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통일의 그 날을 염원하던 시간이 쌓이고
어르신의 머리에도 눈이 소복~하게 쌓였네요.
세월이 갈 수록 더욱 깊어지는 그리움 만큼이나
깊어진 어르신의 주름은
그간의 말 못할 상처와 아픔들을
조용히 말해주었어요.
와우~ 덥수룩하던 머리가 깔끔하게 정리가 되셨네요^^
어르신, 십 년은 더 젊어지셨어요~!
인물이 훤하신걸요~
사단에게 6천 년 간 지구촌을 빼앗겨
고향이 너무나도 그리우실 하나님의 마음이
어르신들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지요.
어르신~ 부디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
고향땅도 밟으시고 가족들도 만나게 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좋은 일 많이 해주세요
멋지네요 앞으로도 계속 최고 짱~~
좋은일하시니 보기좋으네요
멋있네요~!
감동입니다
참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멋있네요
멋집니다! 굳굳
역시 멋있습니당!!! 감동이네요♥
가슴 따뜻한 일을 하시는군요~
정말 좋은일 많이 하시네요~~^^
더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실향민 아픔을 어루 만져 주고 아픔을 같이 하니 멋지고 아름답네요
좋은일 많이 하셨내요^^
신천지 짱!!
아픔을 같이 하니 멋지고 아름다워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해지셨겠어요
빛과 같이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우리모두 효도하는 멋진자녀가 되길기도합니다
아름다운 신천지^^
신천지만세
아름다운 봉사에 응원합니다.
아멘
아름다운 봉사에 감사합니다~~
아멘
저희 엄마도 봉사 받고 싶네요~^^
봉사의 손길 감사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손길이네요~~!
와 보이지않는 곳까지 손길이 가네요 남들이 잘모르는 곳까지 도움이 필요한곳은 어딘든~가는 자원봉사단님 감사드리고 언제나 건강하시길바랍니다^^
어떤 일을 꾸준히 하는게 너무 힘든데 이렇게 매달마다 잊지 않고 찾아가는 모습 너무 감동이에요..
다양한 봉사의모습
아름답습니다
통일을 기원하며!!
저희가 생각지도 못 하는 것까지 대신 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정감이 느껴지는 손길입니다
실향민 이미용 봉사현장을 보니
참 아름답고 어르신들의 웃음이
보기좋고 정감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