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태양광 이슈 - 태양광 모듈 "음영을 피하는 작은 행동에서 큰 손실을 막는다"]
[자체 번역편집 및 분석정리 by임과장]
국가의 정책에 힘입어 세계 각지의 태양광발전 기술이 계속해서 제고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따른 각종 문제에도 직면하고 있다. 수많은 문제 중 화재문제는 큰 손실이 불가피한 문제로, 특히 건척물과 결합되어 있는 발전시스템은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지붕에 설치된 모듈에는 새똥, 먼지, 낙엽 등의 장애물이 장기적으로 쌓이게 되는데, 이는 곧 음영이 지게 되어 발전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음영이 지면 가려지지 않은 태양전지에 부하에 걸리게 되고 이로 인해 가려진 태양전지에는 열이 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아는 핫스팟이 발생한다. 핫스팟은 태양광 모듈에 막대한 손해를 입힌다. 심할 경우 섭씨 100도를 넘기며 화재가 발생한다.
왼쪽은 일본의 사례(2015년), 오른쪽은 독일의 사례(2008년), 모두 지붕형 태양광이 연소된 사례
사진1
사진2
위의 사진(사진1)은 UL790(Fire Test) 기준에 부합하는 방화테이프를 모듈에 부착한 후 연소시험을 한 모듈이고, 아래 사진(사진2)은 방화테이프를 부착하지 않은 채 연소시험을 진행한 모듈이다. 방화테이프를 부착하지 않은 모듈이 타버리는 데에는 7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화재 방지는 건설과 운영유지에서 중요한 부분이고 역시 태양광업계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재산손실은 보험처리로 어느 정도 복구가 가능하지만 인간의 생명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지붕형 모듈이나 건물일체형 모듈을 선정할 때 UL790 규격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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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내용입니다.
태양광발전소에서 핵심음영의 존재는 발전량저하뿐만 아니라 모듈의 조기손상을 가져오고 심하면 화재를 일으킵니다.
태양광발전소의 스트링결선 등 전기설계가 중요하고 오염이 심한장소에는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