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한 주택 벽에 걸려 있던
그림이 유명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 뉴욕포스트,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안드레아로 로쏘(60)는
고물상으로 일하던 아버지의 집을 정리하다가 그림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남부 카프리 섬 출신인 아버지가 1962년 발견해 폼페이로 이사 올 때 가져왔다고
어머니에게 들었다"라며 "이후 이 그림은 액자에 담겨 수십년 동안 그의 집 거실 벽에 걸려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린시절 백과사전에서 많이 본 피카소의 싸인을 보고
전문가들에게 의뢰한 결과 피카소 그림이 맞다고 확인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 그림이 현재 가격으로는 87억5백만원 정도 간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평소 그림이 마음에 안 들어 벽에 걸어놓는 것도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이 그림이 피카소 그림이라는 사실을 확인받기 전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엄청난 가격과 유명한 그림을 그 부모들은 알지 못하고 살아아온 것입니다,
보배를 가지고도 그것을 알지 못하고 산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바울 사도는 이 보배를 자기 안에 가졌다며 주님을 품은 자의 행복을 고백했습니다,
우리도 보배를 가졌으면서도 그 가치를 알지 못하고, 보배인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부분은 없을까요?
함께있는 가족, 곁에 있는 친구, 내 안의 믿음, 내가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내가 받는 사랑이 보배입니다
피카소 그림 못지않은 귀한 보배인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 곁에 피카소 그림이 있고 그런 보배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돈으로 환산 할수 없는 소중한 보배가 내게 있음을 바울처럼 깨달아야 합니다,
믿음은 금보다 귀하다고 했습니다,
내게있는 보배를 돌아보고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 보배를 잘 간직해야합니다,
내가 그 가치를 알아야 의미도 소중함도 깨닫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