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 코끼리 선물
고대 태국에서는 왕이 신하에게 흰 코끼리를
선물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흰 코끼리는 신성한 존재의 화신이자
행운의 화신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래서 왕으로부터 흰 코끼리를 받는 것은
엄청난 영예이자 총애의 표시였습니다.
하지만 흰 코끼리를 선물하는 것은
왕이 신하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미묘한 메시지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왕이 하사한 선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도 없었을뿐더러
흰 코끼리가 병으로 죽기라도 한다면
왕에 대한 도전과 반역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흰 코끼리를 키우다 보면
막대한 유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결국 많은 돈과 특별한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흰 코끼리를 소유하는 것은
축복보다는 큰 부담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영예와 총애로 여겨진 흰 코끼리 선물은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여 귀중한 자산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신하의 능력을 시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프랑스어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는 뜻입니다.
높은 지위나 재력을 가진 사람들이
훌륭하고 자비롭게 행동해야 할 도덕적인 의무를
뜻하는 것입니다.
물질적 풍요와 번영만 좇기보다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의 무게를 인식하며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모든 권리에는 책임이, 모든 기회에는 의무가,
소유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
– 존 데이비슨 록펠러 –
* 천재일우의 천하사
@ 모든 일을 알기만 하고 변통을 못하면 모르는 것만 같이 못하나니, 될 일을 못되게 하고 못될 일을 되게 하여야 하느니라. 손빈의 재조는 방연으로 하여금 모지마릉(暮至馬陵)하게 함에 있고, 제갈량의 재조는 조조로 하여금 화용도에서 만나게 함에 있었느니라. (대순전경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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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용기와 불퇴전의 각오가 확고히 서야 매일 실천에 열심합니다. 태산을 움직이는 엄청난 일도 하루하루의 끊임없는 실천에서 비롯됩니다. 천하사는 태산을 움직이는 것과 같아서, 천하사에 성공하려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천하사에 일심정성을 다하지 못하는 것은 자기자신을 움직이는 강력한 대의명분을 발견하지 못한 까닭입니다.
대의명분이 확실하면 할수록 무한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입니다. 천지부모님이 알려주신 대의명분이 아무리 커도 내 것으로 잘 소화해 내지 못하면 내 인생을 살아가는데 어떠한 도움도 안됩니다. 대의명분은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이자 미래를 밝히는 등불입니다. 대의명분이 뚜렷하고 구체적일수록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합니다. 영생이냐 영멸이냐 급살병에 천재일우의 천하사입니다.
첫댓글 글. 잘 봤습니다. 감사 합니다
고대 태국에서 영예와 총애로 여겨진 흰 코끼리를 선물하는 것이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여 귀중한 자산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신하의 능력을 시험한 것이듯이,
상제님과 고수부님이 우리 도인들에게 통제사와 팔봉의 사명을 주신 것은 우리들의 능력과 임무를 수행하는 책임감을 시험하시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제사와 팔봉 여러분들의 저력을 믿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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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의 솔선수범하는 고귀한 의무를 뜻하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현대에 이르러 사회 지도층의 솔선수범을 뜻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주는 사회지도층은 참으로 드뭅니다.
오히려 평범한 국민들 속에서 묵묵히 선행을 행하는 이들의 미담이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곤 합니다.
앞으로 세상은 더욱 혼란해지고, 사람들은 점점 갈피를 잡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마음심판의 급살병이 목전에 다다른 후천개벽기인 지금,
세상사람들을 올바른 생명길로 이끌어줘야 할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태을도인들의 몫입니다.
확신과 사명감으로 걸어가야 할 도제천하 태을의통의 길입니다.
"태산을 움직이는 엄청난 일도
하루하루의 끊임없는 실천에서 비롯됩니다.
천하사는 태산을 움직이는 것과 같아서,
천하사에 성공하려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천하사는 태산을 움직이는 것과 같아서,
천하사에 성공하려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솔선수범과 헌신으로 태을도의 기를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