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전쟁이나 국방에서 적의 전투활동이 초래하는 생명과 재산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훈련연령 : 40세 이하, 날짜 : 극한·극서기(1, 2, 7, 12월)를 제외한 매월 15일
민방위 훈련에 임하는 자세 민방공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들은 전기 코드를 빼고, 가스밸브를 잠그고 가까운 지하 대피소나 지하철 등 공습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고, 각 가정과 직장, 학교 등에 남아있는 시민들은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민방위본부의 안내에 따라 행동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공습경보 발령 즉시 갓길에 정차 후, 라디오 방송 실황 청취 및 군·소방·경찰·구급·행정차량 등 비상차량이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민방공대피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고속도로, 자동차전용 도로, KTX, 철도, 지하철, 항공, 선박 등은 정상 운행하며, 병원도 정상 진료한다. 민방공대피훈련을 통해 유사시 생명을 지키는 대피소가 우리 주변 어디에 있는지, 대피시설은 잘되어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