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한자 도입·인성교육 병행…Phone-Free 등 생활지도 공약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알림장에 '중식'이라고 썼더니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중국 음식 싫어한다'고 했답니다."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21일 선거캠프에서 한자 교육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 같은 일화를 소개했다.
원 후보는 "우리는 한자 문화권에 속해 있고, 한자 교육은 언어 이해력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교육 정규 커리큘럼에 한자를 편입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방과후 학습과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한자 교육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의 공약에도 이 같은 방향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SSES(세종시니어교육지원단)를 활용한 방과후 돌봄에 한자 교육을 명시했다.
인성 교육에 대해서도 원 후보는 강한 철학을 내비쳤다.
그는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 후보는 △교내 Phone-Free 운동 전개 △웹 기반 자아성찰용 '인성 플래너' 도입 △정기 인성검사 및 학폭 예방 조치 강화 △봉사·학생자치활동을 통한 인성 리더십 함양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원 후보는 "무너진 공교육 신뢰를 회복하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전한 세종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굿뉴스365
원성수 “한자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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