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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년대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
이 노트에는 뉴턴이 피라미드의 비밀을 풀어 성경의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인류 종말의 시간’을 계산하려는 흔적이 남아 있다.
이 노트는 뉴턴의 애완견이 장난을 치다 탁자 위에 올려져있던 촛불을 넘어뜨려 주변부가 불탔다고 한다.
인류 종말의 시간이라...
무섭다
3.
좋은김 고르는 법?
손으로 꾹 눌렀을때 탄력 있게 올라오면 좋은 김이다.
눈으로 봐서 이물질이 없고 빛깔은 검으며 윤기가 흐르는 김도 품질이 우수한 김이다
보라색을 띠면 오래됐다는 표시다.
오랫동안 맛있게 먹으려면 직사광선과 습기가 없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되며 한지나 종이로 한 번 싸서 비닐에 밀봉해 냉동실에 보관하면 맛과 향이 오래 간다.
2019년 우리나라의 김수출액은
약 7000억이다.
역시 수출만이 살길이다.
4.
천연 불면증 치료제로 주목받는 전남도 기능성 상추 ‘흑하랑(黑夏朗)’이
쌈채소 형태로 유통업계에 진출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흑하랑 100㎏을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오는 21일부터 납품하기로 했으며
이후 10일간격으로 100kg씩 납품될 예정이라고 한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형님께 사드리려고
전남도에 전화까지 했었는데...
열흘만 기다리세요
흑하랑 사가지고 갈께요.
5.
지난 9일 서울 용산구에서 미국 전기차인
테슬라가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차량은 불탔으며 차주인
법무법인 율촌의 대표인 변호사 윤모씨가 숨졌다.
당시 차를 몰던 대리기사 최모씨는
사고 직후 빠져나와 목숨을 건졌고
차주 윤모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6분 만에 소방차가 도착했지만
윤모씨가 숨진 이유는 사고 차량 외부에 문을 여는 손잡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문을 열수 없어 결국 사고가 난 지 25분이 지난 시점에 뒤쪽 트렁크를 따고 윤씨를 끄집어냈다.
테슬라는 전차종이 전기가 끊어지면 외부에서 문을 열수가 없다고 한다.
해당 차량은 테슬라 모델X 롱레인지 차량이며 가격은 1억1600만원이다.
현재 경찰은 차량 급발진여부를 가리기 위해 차량을 조사중이다.
최모씨?
1.운전석에서 탈출할때 운전석
왜 닫았지?
2.조수석 문을 열고 사람을 끄집어낼 생각을 왜 안했지?
밖에서 열리지 않는 기능이 이렇게 대참사를 일으킬줄이야...
6.
명언 한마디
"럭셔리의 반대는
빈곤함이 아니라 천박함이다"
-가브리엘 보뇌르 샤넬-
7.
[그림이 있는 아침]
허달재 ‘매화’(2018作)
한국 남종화의 대가 허백련(1891∼1977년)의 장손이다.
8.
[이 아침의 詩]
강가에서
이우림
임진강 적벽,
물결에 반사된 노을이 맑게 몸을 푼다
너를 놓아야 할까
나를 놓아야 할까
노을 문 물결에 묻는다
말없는 물결,
물음표도 생각도 물결이 되어버렸나
강 건너 불어오는 갯버들바람이 잠자리 꽁지 담그듯
살며시 물결에 몸 섞는다
갯버들바람은
버들물결이 되고
무채색 노을이 되고
미늘 없는 낚시 바늘이 된다
낚시꾼은 버들바람처럼 소용돌이로 흐르고
나는 미늘 없는 바늘
너를 낚는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럭셔리한 주말 되십시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