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구의구장에서 속행된 금년 서울시 중학 추계리그(1,2학년만 참가) 3회전인 8강전에서 모교의 선수 주공급원인 충암중은 청원중에 5--4 로 역전패하며, 준결승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금번 세차려의 경기에서 대략적으로 드러난 특징은 우완 사이드암인 김승원과 우완 박건우 그리고 좌완 정현우가 내년에 윤영철, 최원석, 김민준 그리고 손우진등의 졸업으로 인한 투수진의 공백을 무난히 메울것으로 사료되며, 타격은 거포의 부재와 함께 금년 동계훈련에서 확실하게 보완해야할 부분으로 보였습니다. 참고로, 3학년들은 내달 경기화성에서 개최되는 U--15 전국대회를 끝으로 금년도 모든 공식경기를 마무리하다는 소식입니다.
첫댓글 저학년 리그에서우승하고 비록8강전에서 청원에아쉽게패했지만 내년전력도 안정적이네요 졸업생14명중8명이 모교로진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