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이 어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엄마하고 같이 스벅 대명거리점에서 샀죠...
헤이즐넛 크런치모카(Hot) 입니다
오늘은 사이렌오더 QR코드로 사용했는데 QR코드로 주문할 때는 파트너에게 보여주면 바로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제가 항상 주문하는 그란데 사이즈로 리얼 헤이즐넛 소스 6펌프, 두유로 변경, 온도는 덜 뜨겁게, 두유 휘핑하고 리얼 헤이즐넛 드리즐하고 토핑은 많이로 설정했더니 완전 맛있고 페레로로쉐 맛이예요!!
페레로로쉐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초콜릿인데 7살 때 유치원 안가겠다고 할머니께 떼쓰고 했었는데 그 때 할머니께서 페레로로쉐 초콜릿 사주셔서 이거 먹고 간 적이 있었거든요...
모카라도 요건 커피인데 쏠이라면 요런 맛을 좋아할련지는 모르겠네요...
걔가 좀 단걸 엄청 좋아해서 입맛에 맞을지도?!
요건 16년도 다이어리 입니다
저의엄마께서 스티커 모아서 받는 것보다 그냥 사는게 났다고 하셔서 엄마께서 사주셨어요
비닐은 제가 손톱을 아직 자르지 않아서 긴손톱으로 뜯었네요
안 그랬으면 집에가서 뜯었을거예요
증정용으로 딸려온 모형시계
그 정체는 스텐딩 캘린더네요!!
모형시계 움직이는 영상이예요
마치 유치원생들이 하는 시계놀이 같지 않나요?!
스벅 크리스마스 한정판 원두인데 제가 고른건 크리스마스 블랜드 입니다
작년에 크리스마스 한정판 산 적이 있었는데 그냥 블랜드는 아니고 크리스마스 블랜드 에스프레소로 선택했었는데 괜찮더라고요
커피메이커로 처음 내렸을 때였고요...
이번엔 블랜드 에스프레소가 아닌 그냥 블랜드로 샀어요...
엄마께서 크리스마스 한정판 커피가 맛있다고 하시길래 원두 사자고 하셨거든요
집에 원두 아직 남았는데 천천히 뜯자고 하시네요...
얼마 전에 제가 원두 볶은 것 가져왔어도 아직 안갈아서요...
제가 볶은건 제 비상 커피예요...
아직 안갈았지만 핸드밀이나 미니 그라인더가 없어도 블랜더로 조금씩 갈면 되죠...
크리스마스 원두 갈아달라고 했는데 용도는 커피메이커로 사용한다고 했어요
핸드드립은 일일이 손으로 돌려서 내려야하는데 언제까지 내리고 있겠어요?!
차라리 가정용 커피메이커로 사용하면 그냥 물하고 원두, 페이퍼필터, 전용스쿱만 있으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눈 깜짝 할 사이에 금방 내려져요...
스위치 켜기 전에 물 먼저 붓는데 물은 원하는 양만 부으면 되고 페이퍼필터 깔고 전용스쿱으로 원두 갈은 것을 1~2스쿱 떠서 넣고 뚜껑 닫아서 스위치 킨 다음 조금 기다리기만 하면 내려진답니다
그러면 방금 내려진 커피를 맛 볼 수 있다는 사실!!
담번에 제가 아는 2학년 후배인 수민이한테 요거 맛보라고 줘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