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친절한 직원은 주인이 만든다. 김옥춘 친절한 직원은 주인이 만든다. 인간존중 정신이 투철한 주인이 만든다. 친절은 믿음과 자신감이 완성한다. 일이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믿음 일에 대한 자신감 진정으로 친절한 사람은 자신이 고객만큼 귀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자신에게도 환하게 웃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 친절은 가만히 들여다보면 나에 대한 친절이다. 친절은 가만히 들여다보면 상처받기 쉬운 자존심에 대한 방어벽이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친절한 사람이 많다. 주인이 인간존중을 버리고 돈만 좇는다면 직원이 하는 일이 범죄가 될 수도 있다. 직원이 책임감을 버리고 편안함만 찾는다면 주인의 인간존중 정신이 무너질 수도 있다. 친절해야 한다는 것은 인간이 귀하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안다는 것은 실천까지이어야 한다. 친절한 직원은 주인이 만든다. 친절은 고객 감동으로 직원이 완성한다. 주인과 직원은 서로에게 믿음을 주고 서로에게 힘을 더해주는 관계다. 이 세상엔 혼자 해야 하는 일보다 함께 해야 하는 일들이 훨씬 많은 듯하다. 2009.11.15
| 떡 김옥춘 떡은 내 할머니와 내 어머니를 통해 내게 남겨준 달콤하고 쫀득한 내 선조의 사랑이다. 새삼 떡이 사랑스럽다. 새삼 떡이 귀하게 느껴진다. 떡은 문화다. 떡을 보면 가족에게 특별함을 주고 싶었던 아주 오래전에 이 땅에 살았을 사람들의 마음이 헤아려진다. 떡을 보면 나에게 특별함을 주고 싶었던 내 어머니의 꽃다웠던 나이의 가슴이 헤아려진다. 떡은 사랑이다. 떡은 특별함이다. 아직도 나에게도 20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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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김옥춘 어흥! 어서 물러가거라! 가난 질병 재난 어흥! 어흥! 어서 오시오! 재물 건강 축복 어험! 어서 오시게! 사랑 행복 기쁨 나도 큰소리칠 수 있기를 한 번쯤은 나도 호령할 수 있기를 한 번쯤은 나도 떵떵거릴 수 있기를 한 번쯤은 나도 뽐낼 수 있기를 한 번쯤은 살면서 일하면서 사랑하면서 어흥! 어험! 2009.11.25
| 광고 김옥춘 속았다! 아니다. 속았다는 기분이다. 속지 않았는데 참 묘하다. 바르게 알리는 것이 진짜 광고다. 과대광고는 속임수에 불과하다. 광고는 진실이어야 한다. 광고는 순수예술이 아닌 생활예술이어야 한다. 200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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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김옥춘 커피 한 잔 마신다. 비가 왔다. 커피 한 잔 마신다. 쓸쓸하다. 커피 한 잔 마신다. 사랑하고 싶다. 커피 한 잔 마신다. 화창하다. 커피 한 잔 마신다. 우울하다. 커피 한 잔 마신다. 아름답다. 커피 한 잔 마신다. 행복하다. 커피 한 잔은 내 감정을 존중하는 의식이다. 내 가슴의 언어에 피우는 경건한 향이다. 2009.11.30
| 다행이다. 김옥춘 다행이다. 행복은 사랑은 선착순이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이다. 행복하면 사랑이 커지고 사랑하면 행복이 커지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내게도 사랑해야 할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 내게도 행복해야 할 오늘이 있어서 200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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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김옥춘 음식의 비법은 건강한 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이다. 꼭꼭 숨기는 비법보다 알려주는 당당함이 아름답다. 우리는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어야 한다. 2009.12.9
| 차 한잔할까? 김옥춘 내 삶도 향기로웠으면 나도 사랑받는 사람이었으면 내 삶도 아름다웠으면 내 삶도 따뜻했으면 그랬으면 내가 마시는 차 한잔엔 늘 꿈꾸는 소망이 담겨 있었어. 네 삶이 향기롭길 어디에서나 사랑받길 네 삶이 아름답길 네 삶이 따뜻하길 꼭 그러기를 네게 주는 차 한잔엔 늘 축복의 기도가 담겨 있었어. 차 한잔할까? 네게 주고 싶은 것은 많은데 막상 줄 수 있는 것은 따뜻한 차 한잔뿐이다. 내 마음의 기도 200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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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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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