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씨는 신라의 김알지의 후손이다. 신라시대 왕을 배출한 집안으로 경주김씨가 제일 많고, 그 다음이 박씨이고, 그 다음이 석씨이다.그래서 경주김씨에서 파생된 성씨가 많은 편이다. 가락국 김수로왕의 후손이 김해김씨인데 김해김씨는 분관이 되지 않고 파로 나뉘어진데 비해, 경주김씨의 경순왕의 후손들은 각기 관향을 중심으로 갈라져 나온 면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주김씨(상산김씨), 언양김씨, 선산김씨, 의성김씨, 울산김씨, 청도김씨, 영양김씨, 풍산김씨, 해평김씨, 순흥김씨, 고령김씨, 예안김씨. 안동김씨, 용궁김씨, 광주김씨, 전주김씨, 나주김씨, 부안김씨,청풍김씨, 원주김씨, 강릉김씨, 삼척김씨, 서흥김씨 등으로 분본 78본이고, 동원이성칠씨(同原異姓七氏)로는 안동권씨, 강릉왕씨, 수성최씨(수원최씨), 감천문씨, 광주이씨, 철원궁씨, 곡산연씨 등이다.
참고문헌: 경주김씨세보-정랑공파보 1.2-
<경주김씨 선원록>을 보면 시조가 김알지-2세 세한-3세 아도-4세 수류--5세 욱보-6세 구도, 미추, 대서-7세 말구-8세 마립간, 눌지왕-9세 복호-10세 습보-11세 지대, 원종, 입종-12세 진종-13세 흥운-14세 마차-15세 법선-16세 의관-17세 위문-18세 효양-19세 경신-20세 예영, 헌정-21세 균정-22세 우징 의정-23세 경응-24세 안- 25세 민공- 26세 실홍- 27세 효종-28세 부(傅, 경순왕)-29세 鎰(마의태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