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수괴 윤석열 출두 촉구 기자회견>
2024.12.25. 09:00, 한남동 관저 입구
안녕하십니까?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윤석열에게 수사기관에 출두하라고
국민을 대신해 명령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관저에 윤석열이라는 내란 수괴가 있습니다.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거짓으로 검찰총장이 되고, 야당 대선 후보가 됩니다.
국민을 속여 대통령 선거에서 이깁니다.
거짓말의 정점은 2022년 5월 10일이었습니다.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취임 선서했습니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모조리 거짓말입니다.
윤석열은 헌법을 파괴했습니다.
북한을 자극해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습니다.
국민을 입틀막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망 등 국민을 죽음으로 몰고
진실을 가렸습니다.
“대파 한 단에 875원”이라고 했습니다.
민족문화 창달은커녕 무당과 주술만 탐닉했습니다.
대통령 직분 수행은커녕
허구한 날 술 마시고 지각했습니다.
밤늦게 극우 유튜브만 봤습니다.
국민을 분열시켰습니다.
그러다 느닷없이 비상계엄을 일으켰습니다.
“야당 경고용”이라고 거짓말했습니다.
윤석열과 그 도당의 내란은 치밀하게 준비했습니다.
무능한 폭력은 유능한 국민 덕에 허망하게 끝났습니다.
이제 한 시간 남았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10시까지 윤석열에게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이를 거부하면, 체포 대상이 됩니다.
윤석열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합니다.
출두해 조사받으시오.
지난 7일 담화에서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회피하지 않는다면 출두하십시오.
내란이 아니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받고,
내란이 아니니 대통령 불소추 특권을 주장하면 됩니다.
윤석열은 아직 대한민국 대통령 아닙니까?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려면 출두하십시오.
이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