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는 비를 걱정해야하나 오늘은 태양볕이 내려쬐어 햇볕을 걱정해야 했습니다. 상반기 마지막 산행날이면서 鶴林회장의 임기 마무리산행코스는 남산골한옥마을과 안중근기념관을 도는 의미있는 남산둘레길로 정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을 돌아볼 때에는 관광해설사의 도움으로 이해를 돋울수 있었습니다. 지난 6개월간 수고해 주신 鶴林회장께 감사드리며 하반기동안 매화회를 맡아주신 弘齋회장님께도 취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점심은 북창동 "금성관 나주곰탕"에서 있었는데 소란스러운 장면이 연출되어 매화회의 부끄러운 면이 나타나 안타까웠습니다.
1. 산 행 지 : 남산둘레길
2. 집 결 지 : 충무로역4번출구 (지하철 3, 4호선)
3. 코 스 : 충무로역 → 남산골한옥마을 → 안중근기념관 → 남대문 → 북창동(식당) → 시청역
4. 점심메뉴 : 곰탕 (금성관 나주곰탕)
5. 참 석 자 : 회 장 鶴 林 (권 영 상)
弘 齋 (김 송 호) 南 岐 (김 칠 권) 竹 林 (노 정 규) 東 山 (노 태 윤)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靑 巴 (심 창 규) 淸 敏 (이 득 환) 深 井 (이 성 우) 秀 章 (이 영 환)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石 松 (정 용 웅) 松 齋 (조 춘 구) 德 菴 (최 종 옥) <이상 16명>
배경음악 : 5:23
1. 전우야 잘 자라-유호작사 박시춘작곡
2. 전선야곡-유호작사 박시춘작곡 남인수노래
3. 6.25의 노래-박두진작사 김동진작곡
지난 일요인은 6.25 73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북한공산군이 38선 전역에 걸쳐 남침하여 모든것을 앗아갔으며 아픔과 슬픔만 산처럼 쌓이게 했습니다. 미국과 U.N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의 참전인원이 1,789천명, 전사 36,940명, 부상 92,134명, 실종 3,737명! 이 얼마나 큰 희생이 있었는지 우리는 기억해야 하며 미국에 대한 고마움을 영원히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조속히 남북통일이 되어 모든 국민이 행복한 생활을 하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하면서 배경음악을 들으며 6.25를 되새겨 봅시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바라본 서울타워
충무로역4번출구에서
관광해설사에 귀 기울이며
안중근의사 기념관에 들어가고 있다
역사의 현장을 재현한 법정
신 구 회장이 함께
첫댓글 지난세월 가까이있는 (安重根의사님) 기념관을 제대로 딜다보지 못하다가 (매화회땜에) 볼수 었기에 감개가 무량 했답니다.
그시절 마지막 유언을 묻는 집행관에게 ~
"나의 거사는 오직(동양평화)를 위한것이었으므로-바라건데 이 자리에 있는 日本人들도 나의 뜻을 이해하고 피차의 구별없이 합심하여 (동야의평화)를 이루는데 힘쓰기를 기원하오" 라고 말씀하시고 의연하게 교수대에 오르셨다고 전합니다.
~ 동포여! 동포여! 하루빨리 大業을 이룰지어다
만세 ! 만세를 외침은 大韓독립을 위함이로다
만년 만만년이어가라! 우리大韓동포여 !
남산골 한옥마을 여러번다녀왔어나 해설위원에
설명을 듣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여러계층선인들의 지난날 생활상을 어럼풋이나
상상해볼수있는 좋은기회였다
또한편 민족의영웅 안중근의사 기념관도 둘러본
뜻깊은하루였다
학림회장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을이어갈
송제회장 잘부탁드립니다
오늘도백안친구 수고하였습니다
6월 27일 남산 한옥 마을, 안중근 기념관으로 16명이나 관람했다 .
한옥 마을에서 여자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부귀영화를 누렸던 친일파가 잘 살았던 가옥을 보니 마음이
불편하기도 했다.
잘 정리된 안중근 기념관에서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자료들에 감탄을 하며 공부도 많이 하면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을 했다.
또 오늘부터 나이가 1살~2살 줄어드는 날이기도 했다. 팔순에서 78세로 젊어지는 마음에 기분은 좋다.
전우야 잘 자라 ~ 전선야곡 ~~6.25노래 ~~ 음악을 들으니 옛날 생각난다.
6개월 동안 협조하여 주신 매화회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무사히 회장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특히 白安의 봉사 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6개월 간 봉사하실 弘齊회장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