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일기 본문은 시편 122편과 123편입니다. 그 중에 시편 122편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표제어를 보면 ‘다윗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입니다. ‘성전을 향하여 순례하는 노래’가 시편 121편에서 127편까지입니다.
구약의 예언을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로 다 이루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성령이 임한 자들은 여호와의 집, 하나님의 집,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모이자는 말이 그 어떤 세상의 기쁨보다 비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그러나 역사 속의 교회는 여전히 연약함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미 완성된 그 영원한 나라를 사모하기에 그 연약함 속에서도 소망하며 기뻐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는 소리에 기뻐하는 자들입니다.
오늘도 힘들고 어려운 세상 속에서 여호와의 집을 사모함으로 새 힘을 얻어 기쁘게 전진하는 오늘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