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새해인사 .14] 김형국 동구문화체육회관장

[스틱스]

“저희가 준비한 문화예술 작품 함께 즐겼으면”

누구나 새해를 맞이하여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며 새 마음을 가져보게 됩니다. 어제와 다름없이 똑같은 24시간의 오늘이지만, 오늘 하루의 새로움 속에 다달이 왕성해짐과 더불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동구문화체육회관은 오는 3월1일부터 아양아트센터로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높은 산(峨)과 큰 강물(洋)의 마음으로 변함없이 노력하고자 합니다.

문화생산기지, 전문화된 공연장, 지역사회와의 커뮤니티, 사회봉사 이 네가지 가치 실현에 모자람 없는 아양아트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내일을 맞이하는 데 아양아트센터가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도 저희가 준비한 많은 문화예술 작품들의 꾸러미를 여러분과 함께 풀어보고 또한 같이 즐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