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늘사랑교회, 9월 3일 간증집회 시작
17일까지 3회 진행... 홍수환 장로 ‧ 소진영 간사 ‧ 최복이 이사장 간증
포항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역전의 은혜’를 주제로 간증집회를 개최한다.
간증집회는 3일에 이어 10일, 17일 세 차례 진행되며,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을 지낸 홍수환 장로, 마커스워십 소진영 간사, 본죽 최복이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다.
홍수환 장로는 1977년 11월 27일(현지 시각 26일 밤) 파나마에서 열린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 페더급(슈퍼 밴텀급) 초대 타이틀 결정전에서 ‘4전 5기’로 상대를 다운시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그는 세계복싱협회(WBA) 밴텀급과 주니어페더급 세계 챔피언을 지냈다.
그는 신앙인으로서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면 ‘4전 5기’의 신화를 실화로 만들 수 있다는 리얼한 간증을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진영 간사(작곡가 겸 가수=싱어송라이터)는 대표곡 ‘오직 예수 뿐이네’ ‘주는 완전합니다’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 ’예수, 늘 함께 하시네‘ 등을 들려주며 간증도 곁들인다.
소 간사의 찬양은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가사와 음률에 ‘오직 예수뿐’인 그녀의 삶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소 간사는 동덕여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2006년부터 찬양사역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마커스워십 예배인도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마커스워십 예배팀장)가 인도하는 마커스워십 목요예배(코로나19 이전)에는 평일 2천여 명, 방학 기간 4천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 살 수 없는 그녀의 삶은 기적의 연속이다.
최복이 본사랑재단 이사장(본죽 창업자)은 작은 가게에서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과정과 위기관리, 마케팅 등을 설명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전한다.
최 이사장은 가난과 질병, 사업 실패 등으로 매일 자살 충동을 느껴야 했다. 지금은 2천개의 지점과 여러 계열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회사는 철저히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운영되고 있다.
최 이사장은 본월드 대표이사, 온누리교회 권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7전8기, 무릎경영, 섬김경영 등 다수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