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dā, bhante, brahmā sanaṅkumāro devānaṃ tāvatiṃsānaṃ pātubhavati, oḷārikaṃ attabhāvaṃ abhinimminitvā pātubhavati. Yo kho pana, bhante, brahmuno pakativaṇṇo anabhisambhavanīyo so devānaṃ tāvatiṃsānaṃ cakkhupathasmiṃ. Yadā, bhante, brahmā sanaṅkumāro devānaṃ tāvatiṃsānaṃ pātubhavati, so aññe deve atirocati vaṇṇena ceva yasasā ca. Seyyathāpi, bhante, sovaṇṇo viggaho mānusaṃ viggahaṃ atirocati; evameva kho, bhante, yadā brahmā sanaṅkumāro devānaṃ tāvatiṃsānaṃ pātubhavati, so aññe deve atirocati vaṇṇena ceva yasasā ca. Yadā, bhante, brahmā sanaṅkumāro devānaṃ tāvatiṃsānaṃ pātubhavati, na tassaṃ parisāyaṃ koci devo abhivādeti vā paccuṭṭheti vā āsanena vā nimanteti. Sabbeva tuṇhībhūtā pañjalikā pallaṅkena nisīdanti – ‘‘yassadāni devassa pallaṅkaṃ icchissati brahmā sanaṅkumāro, tassa devassa pallaṅke nisīdissatī’’ti.
‘Yadā, bhante, brahmā sanaṅkumāro devānaṃ tāvatiṃsānaṃ pātubhavati, oḷārikaṃ attabhāvaṃ abhinimminitvā pātubhavati.
1)‘세존이시여, 하느님 싸낭꾸마라가 서른셋 하늘나라의 신들에게 출현할 때에는, 거친 몸으로 화현하여 출현합니다.
17.“세존이시여, 범천 사낭꾸마라 항상소년의모습가 삼십삼천 신들에게 출현할 때는, 거친 자기 모습을 창조한 뒤에 출현합니다.
Yo kho pana, bhante, brahmuno pakativaṇṇo anabhisambhavanīyo so devānaṃ tāvatiṃsānaṃ cakkhupathasmiṃ.
세존이시여, 하느님의 본래의 모습은 서른셋 하늘나라의 신들의 시야에서는 파악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존이시여, 범천의 본래 모습은 삼십삼천의 신들의 눈의 영역으로는 체험하지 못합니다.
Yadā, bhante, brahmā sanaṅkumāro devānaṃ tāvatiṃsānaṃ pātubhavati, so aññe deve atirocati vaṇṇena ceva yasasā ca.
2)세존이시여, 하느님 싸낭꾸마라가 서른셋 하늘나라의 신들에게 출현할 때에, 그 용모와 명성은 다른 신들을 휠씬 능가하여 빛납니다.
세존이시여, 범천 사낭꾸마라가 삼십삼천 신들에게 출현할 때는, 그는 용모와 명성에서 다른 신들을 훨씬 능가합니다.
Seyyathāpi, bhante, sovaṇṇo viggaho mānusaṃ viggahaṃ atirocati;
세존이시여, 마치 황금으로 만든 형상이 인간의 형상을 휠씬 능가하여 빛나듯,
세존이시여, 마치 황금으로 만든 형상이 인간의 형상을 훨씬 능가하듯이,
evameva kho, bhante, yadā brahmā sanaṅkumāro devānaṃ tāvatiṃsānaṃ pātubhavati, so aññe deve atirocati vaṇṇena ceva yasasā ca.
세존이시여, 하느님 싸낭꾸마라가 서른셋 하늘나라의 신들에게 출현할 때에, 그 용모와 명성은 다른 신들을 휠씬 능가하여 빛납니다.
세존이시여, 이처럼 범천 사낭꾸마라가 삼십삼천 신들에게 출현할 때는, 그는 용모와 명성에서 다른 신들을 훨씬 능가합니다.
Yadā, bhante, brahmā sanaṅkumāro devānaṃ tāvatiṃsānaṃ pātubhavati, na tassaṃ parisāyaṃ koci devo abhivādeti vā paccuṭṭheti vā āsanena vā nimanteti.
3)세존이시여, 하느님 싸낭꾸마라가 서른셋 하늘나라의 신들에게 출현할 때에는, 그 회중의 어느 한 신도 인사하거나 일어서거나 자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범천 사낭꾸마라가 삼십삼천 신들에게 출현할 때, 그 회중의 어느 한 신도 절을 하거나 일어서거나 자리를 권하지 않습니다.
Sabbeva tuṇhībhūtā pañjalikā pallaṅkena nisīdanti –
모두가 침묵하여 합장하고 가부좌를 하고 생각하며 앉습니다. –
그들은 모두 침묵한 채로 합장하고 가부좌하고 앉아 있습니다. –
‘‘yassadāni devassa pallaṅkaṃ icchissati brahmā sanaṅkumāro, tassa devassa pallaṅke nisīdissatī’’ti.
‘이제 하느님 싸낭꾸마라는 그로부터 어떤 것을 원하는 신이 누구이든 그 신의 자리에 앉을 것이다.’라고.
‘이제 범천 사낭꾸마라께서는 그가 원하는 신의 자리에 앉으실 것이다.’라고 여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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