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맥립종)는 피곤하거나 몸에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 눈물샘과 보조샘에 포도상구균으로 인한 감염, 또 미세먼지와 황사 등에 눈이 노출 될 경우 기타 세균감염으로 눈썹의 뿌리 부분에 염증이 생겨 눈꺼풀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눈질환이다.
이러한 다래끼(맥립종) 증상은 주로 어린이에게 많이 생기지만 연령이 높은 경우에도 생길 수 있으며, 증상은 보통 1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치유된다.
[눈다래끼 증상/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다래끼(맥립종)의 초기에는 항생제를 투약함으로써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고 예방되기도 하는데, 부종과 발적이 있는 상태까지 진행되었을 때는 아래와 같은 적절한 조치 및 관리를 하면 좋다.
* 더운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으로 찜질을 한다.
* 다래끼가 저절로 터지면 고름을 닦아 낸다.
* 손을 자주 씻고 가려움이 있어도 눈 주변을 손으로 직접 만지는 것은 피한다.
* 눈에 직접 항생제연고를 넣는 것은 피한다.
* 환기와 청소 등으로 실내 공기를 맑게 유지한다.
그 외 눈이 피로할 때는 희미한 불빛 아래서 오랫동안 책을 읽거나 세밀한 일을 하는 것을 피하고 눈을 쉬게 한다.
출처: http://kisslog.tistory.com/851 [Bravo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