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1.1.31. 황령산 KT 탑 '이미지 뷰어 영상.
배경음악 : 우리가요 - 울며 헤진 부산항 (색소폰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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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닭이든 거위든 무슨 상관인가 ?
- cafe.좋은 글 中 에서 옮겨 온 글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쓴'인생수업'에
나오는 일화입이다.
기분 좋은 여름날, 갓 결혼한 부부가 저녁을 먹고 숲으로 산책을 나갔다.
둘이서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멀리서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꽥꽥 꽥꽥!"아내: "저 소릴 들어봐, 닭인것 같아."남편: "아닌데, 저건 거윈데."
아내: "아니야 닭이 분명해..!!"남편: (약간 짜증 섞인 목소리로)"그건 말도 안돼.
닭은 '꼬꼬댁 꼬꼬!'하고 울지.., 거위는 '꽥, 꽥!' 하고 울잖아.저건 거위라고."
또 다시 소리가 들려왔다. "꽥꽥, 꽥꽥!"남편: "거봐 거위잖아!"
아내: (한발로 땅을 구르며)"아니야 저건 닭이야.내가 장담할 수 있어."
남편: (화가나서)"잘 들어 여보! 저건 거위라니까.!! 당신은 정말이지..."
남편이 입에 담아서는 안 될 말을 내뱉으려는 찰나 또 다시 "꽥, 꽥!" 하는 소리가
들려 왔다.아내가 눈물을 글성이며 말했다."저봐, 닭이잖아."그순간 남편은 아내의
눈에 고인 눈물을 보았다.그리고는 자신이 왜 그녀와 결혼했는가를 기억했다.
그는 얼굴을 누구러뜨리고 부드럽게 말했다.
"미안해, 여보 생각해 보니 당신말이 옳아.저건 닭이야."그러자 아내는 남편의
손을 쓰다듬으며 말했다."고마워요 여보"두사람이 사랑 속에 산책을 계속하는 동안
숲에서는 다시금 소리가 들려왔다."꽥꽥, 꽥꽥!"남편은 생각했다.
'그것이 닭이든 거위든 무슨 상관인가?'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기분 좋은 가을날 저녁 함께 산책을 즐기는 것이였다.
그렇다.그것이 닭이든 거위든 무슨 상관인가? 우리가 상대에게 상처주고 결국은
관계가 단절되는 이유 중에 많은 부분이 멀리서 들려오는 동물의 소리가 닭인지
거위인지 같은 사소한 분쟁에서 비롯된다.
내 신념을 저버려야 할 일이 아니라면 내게 회복하지 못할 손해가 발생하는 일이
아니라면 인정해 준들 무엇이 문제일까 ? ...
*** 감동 글 !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 항상 물이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져서 작은 태풍에도 잘 넘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물을 빼고,논바닥을 말려야 벼가 튼튼해집니다..
우리 삶의 그릇에도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고,물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입니다..
오늘 무엇을 채우고 또 무엇을 비우겠습니까?
마음에도 저울이 있습니다.가끔씩 가리키는 무게를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마음이 조금 무겁다고 느낄 땐
저울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합니다..세상을 살면서 사랑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인생은 잠시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잠시 소풍온 사람들입니다..
같이 웃고 같이 슬퍼해 줄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행복해서 손모아
기도해야 합니다..아름다운 인생을 만들어가시길......
-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는 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