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 경찰서에서는 코로나19 관련 비대면으로 시민 경찰 학교를 개설하여 지역 강서구 주민들에게 범죄예방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시민경찰학교 개념은 1977년 영국경찰에서 발전되었는데, 처음에는 야간경찰학교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시민경찰학교는 지역주민에게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협력치안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치안역량을 증대하고자 2000년 10월부터 전국 7대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시범운영 되었고, 2001년부터 중소도시까지 확대 실시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서구 시민경찰분들 대상 폭력통합예방교육을 실시 했습니다
먼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자다움 과 여자다움에 대해 개인의 생각(관점) 물어보면서 시작 하였네요 그리고 이로 인한 차이와 차별의 개념에 대해 설명 했습니다
그리고 폭력앞에 침묵하면 어떻게 될까요? 제발 방관자가 되지마세요! 라고 강조 하게 되네요
또한 성폭력의 주요 기제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권력과 힘 / 성적 자기결정권 / 동의에 대해서 교육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디지털 성폭력과 사이버 성폭력의 차이 불법촬영 텔레그램 성착취 가해자의 잔인한 범죄
우리자녀들의 위험요소인 온라인 그루밍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온라인 그루밍 채팅 앱과 같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한 후 약점을 잡아 성적 노예 혹은 돈벌이 등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범죄이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또한 SNS가 활발해지면서 익명의 채팅앱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온라인 그루밍도 많이 발전하고 있는데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합니다 이는 특히 미성년자 관련 성범죄로 가중처벌이 높은 범죄라고 할수 있습니다
온라인 등을 통해 상대와 친밀한 관계를 만들고, 이를 악용해 성적인 목적을 이루는 범죄 수법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보통범죄수법으로는 서로의 비밀을 만들며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점차 피해자가 성적 가해 행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피해자가 이를 벗어나려고 하면 회유하거나 협박하면서 폭로를 막기도 합니다.
특히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 피해자들은 보통 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어린이나 청소년 등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기에 피해 당시에는 자신이 성범죄 대상이라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은 그루밍으로 가해자에 대한 정서적 의존도가 높아져 신고하기 꺼려 하고, 다른 촬영물이 유포되고 개인정보유출을 걱정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해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단계별 대응은 1) 피해를 알아차리기 2) 상담하기 : “말해도 괜찮아!” 3) 신고하기 : “도와줄 수 있는 어른들이 있어요!” 4) 위험에 처한 친구 도와주기 등으로 알려주는 시간 이었습니다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그루밍 성범죄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동들에게 직접 어떤 상황이 위험하고, 또 옳지 않은지 교육하는 적극적인 예방교육 또한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피해자 권리 및 보호방법과 2차 피해 방지 방안에 대해서도 확인 했습니다
꿈을 찾는 사람들 모든 강사들은 아동과 청소년 모두 행복하게 웃는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