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
겨울 월출산은 첨이라 설레임이 앞선다.
짙푸른 하늘이언만 멀리서 바라다뵈는 정상부는 안개속에 파묻혀있다.
발이 푹푹 빠지는 된비알 오름길에도
눈구경 하느라 쉴새없이 쫑알쫑알,
오호 남도에서도 이런 호사스러운 눈산행을
해보다니 감격 감격 ,
경포대능선 삼거리 위 수십개의 철계단을 오르니 바람불고 안개속에 한치앞도 볼 수없다.
하는수없이 하산을 서두르다.ㅠㅠ
그래도 아쉽지 않았다.
첫댓글 설산성공!!!!환상이구먼
남도에서의 멋진 눈 산행이였네요...감축드리옵니다...
첫댓글 설산성공!!!!환상이구먼
남도에서의 멋진 눈 산행이였네요...
감축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