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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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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글 모음 스크랩 [경기 한식] 놀 부집
ㅁi오ㄲi 추천 0 조회 62 11.07.06 12: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흥부와 놀부는 다 아시죠..

착하게 살면,  복을받고,  악하게 살면 벌을 받는다...

때론, 반론을 제기하면서,  착하기만 흥부에 대한 질책이 한참 인터넷에 돌았던때도...

일하지않고, 자식만 낳아놓기만하고...무능력한, 지아비상...

그럼에도, 우린, 흥부의 편에서, 작은행복과 가치를  찾는다고  :착한사람은 복을 받는다 라고 알아야했습니다.

흥부처럼 살아야한다고 교육적메세지를 남기곤했는데...

이런 재미난 글이 있어서, 퍼왔네요...

 

『 놀부마누라와 흥부이야기 』

 

놀부 마누라가 원래는 못생기지 않고

빼어난 미모였다고 한다.

 

이런 놀부 마누라가 밥주걱으로 흥부의 뺨때기를 때린 이유가

있다고 하는디...

 

생활비가 바닥난 흥부가 형인 놀부네 찾아갔다.

평소 게으른 흥부의 버릇을 고쳐줄 요량으로 놀부는

돈 좀 빌려달란 흥부 요청을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놀부에게 꾸지람을 들은 흥부는 화를 내고 안방을 나왔지만

막상 생활비가 막막한지라

 

평소에 정이 많았던 놀부 마누라에게 부탁하기로 했다.

 

마침 형수는 부엌에서 밥을 짓고 있었다.

 

흥부가 온 줄도 모르고 뽀얀 김이 서린 부엌에서

열심히 밥을 푸던 놀부 마누라의 뒷태는

매혹적이었던 것이었더 것이었다.

 

흥부는 염치없어 놀부 마누라를 부르지도 못하고

뒤에서 한참 머뭇거리다가

가만히 놀부 마누라 뒤로 다가가서 이렇게 말했다.

 

- 형수님 저 흥분데요,,,

   한번만 사정좀 합시다... -

 

깜짝놀란 형수가 뒤를 보니 흥부가 자기 엉덩이로

들이대는 것이라.

 

- 이게 무슨 수작이요?

  뭐시기가 흥분된다고 어디다 사정을 하겠다고? -

 

그래서 푸던 밥주걱으로 흥부의 뺨때기를 날리게 되었다나 뭐라나...

 

ㅎㅎㅎㅎ 점심드시기 전에 많이 웃으세요 ㅎㅎㅎㅎㅎ

퍼온곳 :

(http://blog.paran.com/oloo/38198898)

 

 

 놀부는 놀부인가봐요...

광명엔 놀부집이  1~3층까지 다 운영해요...

1층엔 놀부보쌈과 돌솥밥, 2층엔 유황오리진흙구이 3층엔 놀부집상차림

 

1층엔 엄마들의 점심모임들을 해요...점심먹기에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상차림이 깔끔해요..

2층  오리진흙구이는 엄마아빠랑 같이 와서 먹었어요...어른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3층은 아직 안가봤네요..

 

 

오늘은  1층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상차림을 보시면, 메뉴가 다름을 느낄거세요...

보쌈의 김치가 다르죠...^^

반찬들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돼지고기를 먹을땐..꼭 새우젖을 찍어서..

체함을 방지하기위함이래요...어른들이...

 

묵은지보쌈이에요...

 

그냥 보쌈이구요...

 

순두부찌게...

 

무말랭이...

고추잎이랑 같이 무치면 맛나요..

 

 

 

쑥갓두부무침이에요..

 

 

 

 

 

놀부는 캐릭만 봐도..심통맞아보이죠..ㅎㅎ

부정적마음에서 보면...심통스러워~~욕심이 더덕더덕 붙어있네..

긍정적인마음에서 보면.....복이 얼굴에 다있네,,,잘살겨~~ㅎㅎㅎ

항상 두가지마음을 쓰게 되네요...

 

 

7천원의 밥상이었어요...

정갈하고, 깔끔한 상차림이죠..

쑥갓두부무침은 여기서 먹어보고..만들어봤네요...^^

 

http://blog.daum.net/altae/1992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이네요..

많이 웃고, 많이 드세요~~

살찌는거요?

ㅎㅎ 운동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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