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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본 마스크 팩 시장동향(20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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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6-03-23 | 국가 | 일본 | 작성자 | 김주선(오사카무역관) |
품목 | 기타 | ||||
품목코드 | 330790 | ||||
작성일자: 2014.12.3 작성자: 오사카 무역관 하마다 유지(hamadayuji@kotra.or.jp)
1. 수요동향
□ 화장품 수요동향
○ 경제산업성(지경부에 상당)의 조사에 의하면 화장품의 출하액은 2004년~2008년까지 1조5000억 엔 규모로 추정했으나 2008년의 세계금융위기 이후 1조4000억 엔 전후로 추이하고 있음.
화장품의 출하액 추이 자료원: 경제산업성 생산통태조사
○ 2013년의 품목별 화장품 출하액은 피부화장품(마스크팩, 유액, 화장수 등)이 45.2%를 차지하며 두발용 화장품(샴푸, 헤어스프레이 등) 28%, 마무리용 화장품(립스틱, 파운데이션 등) 21%, 특수용 화장품(썬크림, 면도용 크림 등)이 5.5%, 향수류가 0.3%임.
2013년 종류별 출하액(내역) 자료원: 경제산업성 생산통태조사
○ 가계별 화장품 소비액은 연간 약 3만5000엔. 특히 수도인 도쿄지역은 4만 엔을 넘는 지출을 보여주고 있음.
화장품 지출금액 추이 자료원: 총무성 통계국 가계조사년표
○ 마스크팩의 2013년 출하액(수입품 포함)은 282억8700만 엔. 2012년 대비 13.3% 증가
○ 남성의 미의식 향상과 함께 냉각 마스크 등 릴랙스 효과가 기대되는 남성 마스크팩 수요도 증가 추세
마스크팩의 출하액 추이 자료원: 경제산업성 생산통태조사
2. 수입통계/관세율
□ 수입통계
○ KOBE세관 관세감사관 문의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수입되는 마스크팩(부직포나 종이로 된 것)은 3307.90.090에 해당된다고 함. 유분이 많은 경우 3307.90.010로 분류될 경우도 있음.(다만 일반적이지 않아, 수출 전에 성분표를 제출하여 확인이 필요)
○ 전체 수입액은 감소 - HS Code 3307.90.090의 2013년 전체 수입액은 1억9870만 달러 규모였으며 그 중 미국제품이 수입품의 약 41.9%를 차지함. 이외에 중국, 캐나다, 한국 순으로 수입액이 많음.
○ 대한 수입액을 살펴보면, 2013년에는 전년 대비 17.39% 감소한 2122만 달러가 수입됨. 감소원인으로는 엔저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됨.
일본의 최근 3년간 HS Code 3307.90.090의 수입금액 (단위: 100만 달러,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마스크팩의 2013년 전체 수입량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3만1095톤 규모였음.
○ 이 품목 일본 최대의 수입대상국은 미국이며, 그 뒤를 중국, 캐나다, 한국이 잇고 있음.
○ 대한 수입량을 살펴보면, 2013년은 전년 대비 10.66% 감소한 3331톤을 기록하였음.
일본의 최근 3년간 HS Code 3307.90.090의 수입량 (단위: ㎏,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관세율
○ 마스크팩은 HS code 3307.90.090로 분류되며 WTO협정 관세율 4%가 적용됨.(3307.90.010로 분류될 경우 4.8%임)
수입 관세율 주: 한국산의 경우에는 협정관세율이 적용됨. 자료원: 일본관세협회 「실행관세율표2014」
○ 일본 관세율표(영문): http://www.customs.go.jp/english/tariff/2014_4/data/e_33.htm
3. 소매가격/유통구조
□ 소매가격
○ 제2의 한류붐(2010년~2012년)을 계기로 한국 화장품 일본시장 진출 확대
○ 미샤, The Face Shop 등 한국 브랜드는 직접 매장을 운영할 정도로 한국화장품 붐이 일어남.
○ 메이저 브랜드부터 중소기업 상품까지 다양한 마스크팩이 일본에 소개되어 현재는 치열한 가격경쟁 중
○ 한국제품은 일본제품에 없는 다양한 원료(달팽이, 뱀 등)를 사용한 제품이 있어 선택하는 즐거움이 있고, 가격 또한 경쟁력 있어 일본에서 한국 마스크팩의 인지도는 높음.
○ 매장을 돌아본 결과 주로 1개당 100엔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으며 인터넷 판매의 경우 일반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대량판매(100장) 상품도 보였음. 그만큼 가격경쟁이 치열하다 볼 수 있음.
○ 일본제품도 유통되어 있으나 저렴한 상품을 매일 쓰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는 소비자(특히 20대, 30대 여성)가 많아 이 층을 타깃으로 할 경우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 또는 기존에 없는 상품을 준비할 필요가 있음.
주: * AEON - 일본 최대급의 유통소매업체. 1758년 설립, 매출액 6조3951억엔 - URL : http://www.aeon.info/ * @cosme란 - 일본최대의 화장품 정보 사이트이며 주로 20대 30대 여성이 이용. 월간 2억 PV, 회원수 120만 명 - shiseido, P&G, 花王(Kaoh)등 외에 광고회사, Yahoo등에도 정보제공 - I Style Inc(설립 : 1999년, 매출액 : 71억엔, 사원수 : 388명)이 운용 - URL : http://www.istyle.co.jp/ (I Style), URL : http://www.cosme.net/ (@cosme) 자료원: 각 기업 홈페이지, 인터넷 사이트, 매장방문
□ 유통구조
○ (수입품 경우)MISSHA나 The Face Shop은 자사 점포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소매를 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수입업체가 도매상이나 소매상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가 많음.
○ 메이커 상사가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는 경우는 없으며 대부분 중소 수입상이 전문적으로 수입, 판매하고 있음.
자료원: JETRO
4. 품질인증제도
□ 관련 허가 및 규제
○ 화장품 제조판매 및 수입관련 허가 - 일본에서의 화장품(마스크팩 포함)은 의약품·의약부외품·의료기기와 마찬가지로 약사법에 의해 규제되고 있음. - 일본 국내제조 또는 해외수입 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화장품 제조업」(화장품을 제조하거나 제품을 보관할 경우), 「화장품 제조판매업」(타사에서 공급을 받아 판매할 경우) 허가가 필요함. - 화장품 제조업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자사에 약사 자격증 보유자나 이공계대학을 졸업하여 관련 업계에서의 근무이력이 있고, 관련 교육을 받아 관공서에서 인정을 받은 자가 있어야 함. -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제조된 화장품(마스크팩 포함)을 수입할 경우, 수입하기 전에 수입하려고 하는 자(화장품 제조업 허가나 화장품 제조판매업 허가 보유)가 의료기기총합기구(PMDA)에 외국제조업자 등록을 신청하여 승인을 받아야 함. - 만약 수입하려고 하는 자(바이어)가 화장품 제조업 허가 또는 화장품 제조판매업 허가를 보유하지 않는 경우, 수입대행사(제조판매업 허가 보유)를 통해 수입을 할 수가 있음. 수입대행사는 수입원으로 등록되며 만약 화장품에 이상이 있거나 표기 위반이 있을 경우 일본국내유통제품의 전량회수 책임이나 손해배상의 책임이 발생함. 수입대행사는 수입신청서를 작성하여 통관을 시키지만 실제로 판매 등에 관여하는 경우는 없음.
수입대행사(제조판매원 허가 보유업체)를 통해 판매할 경우
제조판매 허가를 보유하는 업체가 자사제품으로 수입 판매할 경우
자료원: JETRO
○ 허가 신청 절차
자료원: JETRO
○ 제조업·제조판매업 허가신청 흐름
자료원: JETRO
○ 외국제조판매업자(제조업자) 신청 흐름
자료원: JETRO
○ 주의사항 - 일본바이어에게 샘플을 보낼 경우 24개까지는 특별한 허가 없이 보낼 수가 있으나 그 이상이 될 경우 샘플로는 인정 받지 못해 정식으로 수입신청을 해야 함. - 바이어가 허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무역 초보기업일 경우 수입대행사의 소개나 수입대행 수수료에 대한 조언 등, 바이어가 수입하기 쉬운 환경을 미리 만들어주는 것이 계약 성사까지의 지름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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