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의 시위 - 샤르앙 백마신선

[니디기오스]

UFO는 이제까지 무수히 지구 인류들 눈에 목격되고 있다.
그러나 당분간 지구 인류들 대부분은 UFO나 외계인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하는 측들도 외계의 존재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외계인을 마치 우주의 괴물이나 파충류쯤으로 묘사하거나 지구 인류들과 형태가 다른 기형 인간 비슷하게 묘사하고 있다.
물론 우주는 다양한 생명체의 세상이므로, 기형화된 외계인도 존재하겠지만, 내가 아는 외계인은 그런 영화나 만화 속에 그려진 이상한 형태의 기형 인간들이 아니며, 오히려 지구 인류보다 더 지구 인류같은 아름다운 용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내가 아는 외계 존재들은 오히려 지구 인류들보다 더 아름답고 고상한 품격을 소유한 존재들이 많다. 그들은 고차원의 문명과 정신세계를 누리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세상 만물은 무엇이나 생긴 모습대로 살고 꼴값을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고차원의 문명을 누리는 존재라면, 그러한 문명을 창조할 수 있는 생체적 구조가 아니고는 불가할 것이다.
외계의 소녀 샤르비네도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길게 늘어뜨린 금발 머리며 호수처럼 빛나는 맑은 눈, 그리고 연분홍색 고운 피부며 늘씬한 몸매는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는 팔등신 미녀였다. 그녀의 목소리는 쟁반에 은구슬이 구르듯 고왔고, 그 성품은 부드럽고 자상했다.
샤르비네의 아버지 샤르초시도 너무 멋지고 근사한 미남이다. 지구의 여성들이 바라본다면 누구나 반하고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인물일 것이다. 우주 나이 150세인 샤르초시는 지구인의 30대 같은 체력과 외모를 자랑하는 건장한 청년의 모습이었다.
UFO는 반드시 존재한다고 믿는다. 지구 인류들에게 UFO를 목격한 사례는 수없이 많을 것이다. 직접 목격했다고 하는 목격자들도 있고 사진으로 촬영한 자료도 많다. 앞으로는 더욱 빈번하게 지구의 하늘에 UFO들이 출몰하여 지구 인류들의 의식을 자극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쉬지 않고 인간들의 눈에 목격되는 UFO를 현대의 지구 인류들은 왜 아직도 믿으려 하지 않을까?
UFO가 지구의 하늘에 출몰할 때는 반드시 지구 인류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무언의 메시지가 있을 것이다. UFO 중에는 적군이 탑승한 UFO도 있고 아군이 탑승한 UFO도 있을 수 있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UFO는 우주의 아군이 탑승한 내용에 관한 것이다.
우주에는 지구를 보호하려는 세력과 지구를 파멸시키려는 세력이 공존하며, 이들은 UFO라고 하는 초광속체를 이용해서 우주 끝 외계로부터 지구를 찾아와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적군의 세력은 우주의 질서를 파괴 시키기 위한 음모를 지구 인류들에게 퍼뜨리고, 아군의 세력은 우주의 질서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지구 인류들은 당연히 아군의 우주 세력을 도와서 우주 질서를 회복하는 데 동참해야 할 것이다.
미국이나 러시아 같은 군사 대국에서는 비밀리에 외계연구소를 운영한다고 암암리에 알려져 있다. 그곳에는 UFO라든가 외계인에 관한 자료가 다양하게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심지어 러시아에서는 지구에 추락 되어 깊은 눈 속에 묻혀있는 UFO의 잔해를 발굴해서 보관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자료는 극비리에 보안을 유지할 것이다. 장차 우주 정복이라든가 우주전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야심들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 우주전쟁이 발발하는 날, 우주의 주도권을 가진 군사 대국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키를 잡게 되고 인류를 공포와 두려움에 떨게 할 것이다. 그래서 날이 갈수록 선진국들의 우주 주도권을 잡기 위한 쟁탈전은 치열해지고 있다. 이는 지구를 파멸시키기 위한 우주 반란세력들의 음모에 지구 인류들이 이용당하고 있는 증거이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장차 우주의 주도권을 지구의 한국인들이 잡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인들은 현재 지구에서 우주 기술이 가장 뒤쳐진 나라 중에 하나이지만, 한국인들의 두뇌는 특별하게 명석하여, 선진국들이 일궈내는 우주 기술을 모방하여 더욱 진보된 최고의 우주 기술을 발휘할 것이라고 나에게 귀띔했다.
소위 지구의 선진국이라고 자처하는 군사 대국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외면하고, 지구를 파멸시키기 위한 우주의 음모에 동참하고 있으니, 이는 지구 인류의 미래를 위해 매우 불행한 징조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지구를 말살하기 위한 최고의 음모는 우주전쟁이다.
지구에는 지구의 인류들과 지구를 말살시키려는 음모꾼들이 숨어서 활동한다. 그 음모꾼들이 지구의 경제권과 재산권을 손아귀에 쥐고, 지구 인류들을 식민지처럼 악용하고 있다. 지구의 인류들은 음모꾼들의 손에서 더 이상 놀아나지 않도록 의식에서 깨어나야 한다.
장차 인류의 불행을 방지하려면, 우주전쟁은 결코 지구상에서 발발하지 못하도록 온 인류들이 힘써야 할 것이다. 핵전쟁보다 무서운 우주전쟁이 발발할 때 지구와 인류의 운명은 풍전등화의 신세를 못 면할 것이다.
그러나 장차 지구를 지배하는 세력은 우주를 지배하는 세력이며, 그러한 우주 세력 중에 한국인이 가장 선두에 설 것이라는 예측을 보이지 않는 목소리가 들려주었다. 다행히 한국인들은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세력과는 무관함으로, 오히려 한국인의 손에서 우주를 지배하는 세력이 커지기를 나 개인적으로 염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구에는 쉬지 않고 외계의 친선사절단을 태운 UFO가 찾아온다. 그 외계의 사절단은 다양한 우주의 문명권에서 찾아온다. 샤르별처럼 고도의 문명이 발달한 곳에서도 찾아오고, 그보다 훨씬 문명이 떨어진 후진 세계에서도 찾아온다. 우주의 후진 세계라고 하지만 지구보다는 문명이 앞선 세상일 것이다.
불행히도 우주의 후진 문명 세계에서 찾아온 외계 사절단의 UFO는 자칫 우주의 미아가 되거나, 다른 세상의 별에 추락하여 비극을 겪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그중의 운 나쁜 UFO 사절단이 지구에서 사고를 당하여 불운을 겪고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샤르별에서 보낸 UFO는 빛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초광속체이며 순간이동이 가능한 비행체다. 그래서 샤르별 UFO는 다행히 지구에 추락하거나 포로가 될 위험이 없다. 샤르별 UFO는 우주 질서를 회복시키고 지구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우주 친선사절로서, 지구 인류들이 반기고 친구가 되어야 할 대상일 것이다.
샤르별 UFO는 파뵤시 에너지를 사용한다, 파뵤시 에너지는 4차원 현상을 일으키는 우주의 감추어진 물질이다. 파뵤시 에너지는 우주공간의 물질이며, 샤르별 UFO는 파뵤시 에너지를 자가 증폭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그 힘으로 스스로 진화하고 초물질적 영성을 발휘하는 신물神物이라고 보이지 않는 목소리가 설명해 주었다.
파뵤시 에너지가 증폭되면 4차원 현상을 일으킬 수 있고, 순간이동이라든가 갖가지 초월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몸에도 우주 기운이 증폭되면 초월적인 힘이 발생한다. 인간은 우주 슈퍼정보망의 자율신경계와 연결되어 있는 우주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인간들이 기를 수련하는 목적은 우주 에너지를 몸속에 증폭시키기 위해서이며, 그 결과 다양한 초자연적인 현상을 체험한다.

투명한 빛이라는 이름을 가진, 파뵤시 에너지는 기를 수련할 때 몸속에 증폭되는 우주 에너지와 같은 현상이기도 하다. 샤르별 UFO는 파뵤시 에너지를 이용한 4차원 현상으로 인간보다 지능이 높은 초월적인 우주 지능의 힘을 발휘하며 우주공간을 종횡무진한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샤르별 UFO는 쉽사리 인간의 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리고 그 위장술도 대단하다. 카멜레온처럼 선체 모형이나 색깔을 자유자재로 변장시키기 때문에 주변에 나타나도 인간의 눈으로 쉽게 분간하지 못할 때도 있다.
UFO는 별처럼 하늘에 떠 있기도 하고, 구름처럼 흐늘흐늘한 모습으로 변장해서 공중에서 떠다니기도 하며, 바위처럼 변장해서 산 능선에 앉아 있기도 한다. 지상의 지형지물에 맞춰, 변장을 하거나 탈바꿈을 하거나 투명하게 변하는 변장술의 명수다. 그래서 샤르별 UFO를 영물체라 한다.
UFO는 우주의 친선사절단이며 우주를 지키는 소중한 전령사이다.
나는 언제부턴가 우연히 UFO를 사랑하는 전도사가 되었다. 틈만 나면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에게 UFO에 대해서, 또는 외계 존재에 대해서, 그리고 우주의 초월적인 무한이론과 4차원 문명세계에 대해서 친절한 설명을 들려주는 습관이 생겼다.
지구 인류들이 외계 존재들처럼 고결하고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겸비하고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의미에서다.
UFO에 대해서 설명해주면 믿어주는 사람도 있고 비웃는 사람도 있다. 아예 정신병자 취급하거나 귀신들린 사람 취급을 할 때도 있다.
한 번은 어느 종교단체에서 내가 들려준 UFO 이야기에 대해서 신랄한 비판을 가해 온 적이 있다. 자기들 종교 체제와 맞지 않는 내용의 이야기였기 때문일 것이다.
“UFO라니? 정신 나간 소리 집어치우라고 해! 외계문명은 무엇이고 외계인은 또 뭐야? 우주에 지구 말고 사람이 태어나 사는 곳이 어디있다고 헛소리를 하는 거야... UFO가 있다면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게 만들어 보지? 그러면 믿을 테니까..."
이런 내용의 말들로 비웃으며 조롱했다. 그러한 비웃음은 한두 번 겪은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마음에 두지 않았다.
그런데 UFO는 나의 말을 조롱했던 그들에게 멋진 시위를 보여 준 적이 있다. 그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고 하는 어떤 종교행사를 벌이고 있는 야외에서, 갑자기 햇무리가 지며 태양으로부터 UFO 3대가 나타나 그들의 머리 위에서 시위를 하듯 맴돌다 사라진 사건이었다.
그때 나타났던 UFO는 종교행사에 참여한 여러 사람에게 동영상 사진으로 촬영되었다. 마치 태양 속에 숨어 있다가 나타난 것처럼, 햇무리가 지는 순간 갑자기 나타나서 사람들 머리 위와 하늘을 종횡무진 비행하는 UFO의 모습은 엄청난 하늘의 이벤트가 아닐 수 없었다.
수백 명의 행사장 인파들이 하늘에 나타난 UFO를 바라보며 탄성을 질렀고, 나의 말을 비방했던 그들은 오히려 UFO가 자신들의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나타난 하늘의 응답이며 길조라고 아전인수처럼 해석했다.
나는 가끔 가까운 곳이나 먼 곳에 나타난 UFO를 목격하지만,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목격할 때도 있었다. 최근에는 동반자들과 함께 산에 올랐다가 목격하기도 했는데, 그 UFO는 우리 일행이 하산해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공중으로 뒤따라오며 배웅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하나뿐이던 비행체가 우리들 머리 위로 가까이 날아오더니 두 대로 분열했고, 분열된 하나는 서쪽으로 비행을 계속하다 사라져버렸다. 나머지 하나는 우리들이 바라보고 있는 상공에 계속 머물러있으면서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다가 집 부근까지 따라왔다. 그 UFO를 같은 시간에 멀리 떨어져 있던 동반자들도 목격했다고 한다.
그리고 동반자 중 한 사람이 그날 저녁 침실에서 잠을 청하고 있을 때 문득 창밖을 바라보니, 가까운 산의 정상에 집까지 배웅했던 UFO가 내려앉아서 떠나지 않고, 침실에서 잠든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고 했다.
이처럼 UFO는 생생한 모습으로 나와 동반자들의 주변을 맴돌 때가 가끔 있다. 또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위로와 격려를 하듯 주변에 나타났다 돌아가기도 한다. 그래서 UFO는 나의 수호신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나는 가까이 나타난 UFO를 바라볼 때마다 지구를 떠나고 싶은 유혹을 느낄 때가 많다. 모두 부질없는 것들, 훌훌 털어버리고 고해의 바다를 떠나고 싶을 때가 가끔 있다. 하지만 운명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동반자들과 아직 완수해야 할 사명이 있기에, 떠나고 싶은 유혹을 잠재우곤 한다.
UFO가 나타나면 보이지 않는 목소리도 들려온다.
때로는 사랑의 메시지이고 때로는 훈계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미래를 예시하는 메시지가 들려 올 때도 있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가 들려주는 가장 중요한 소식은, 지구의 마지막 때 출현하는 큰 빛의 정체이다. 지구의 마지막 때 나타나는 큰 빛은 하늘이 지구를 버리지 않는 사랑의 증거일 것이다. UFO는 지구 인류들에게 희망의 상징이다.

하늘이 지구를 버리지 않기 위해 잠시라도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는 사랑의 상징이 UFO다. 지구 인류들은 이제 외계 존재에 대해서 UFO에 대해서 배타적 마음 대신 친근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우주의 전령사로 지구를 찾아오는 그들도 마음을 열고 지구 인류들에게 가까이 다가와서 따뜻한 마음의 교류를 나눌지 모를 일이다.
그리고 이제 좀 더 마음을 더, 높고 크게 가지며, 겸허한 마음으로 하늘을 바라보는 습성을 길러보자.

빛과 무한이론의 세상을 지배하는 주인공들 - 도선당(백마신선) 저

[그릿]

감사합니다

[니디기오스]

네 감사합니다 ~~

[암노깡]

고맙습니다

[니디기오스]

네 감사합니다 ~~

[빛이되고싶은사람]

앞으로는 유,에프,오를 만나면 당연히 그래야겠지요 우리의 친구들 일테니까요,
지금까지 살면서 실제로 본 적은 없어 언젠가 한번 꼭 보고 선한 외계인들도 만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니디기오스]

네 꼭 만나보게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