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1489686789
SM 1호 아이돌 현진영
80년대 후반 이수만 눈에 들고 90년에 데뷔
데뷔후 열심히 활동하면서 점점 인기를 얻고 음방 3위정도 하고있을때 (좀만 더 하면 1위 할거라고 예상했다함)
91년도 대마초를 하게 되면서 잡혀들어감
행사무대에 형사가 뛰어들어서 잡아갔다고;;;
초범이라 짧게 형살고 다음해 출소
이수만은 아들같이 여겼던 현진영을 용서해줌
자숙기간동안 현진영이 친구와 함께 작곡한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이수만한테 들려줬는데 이수만이 듣자마자 얼른 음반내자고 했다함
그렇게 컴백
흐린기억속의 그대는 초대박을 터뜨리게됨
초대박의 기운을 이어서 3집 '두근두근쿵쿵'으로 컴백한 현진영
선주문 100만장을 돌파하면서 대박이 예견되어 있던 찰나
또 마약해서 잡혀들어감
이때 이수만은 찍어놓고 출하하기 전이었던 40만장을 그대로 폐기하고, 회사가 압수수색을 받고, 회사 모든 직원들이 같이 조사를 받는등 회사 망할뻔함
그리고 이 일을 함께 겪었던 사람
SM 개국공신 중 한 명인 정해익
현진영과 와와의 매니저였던 정해익은 현진영 마약 사건으로 같이 조사를 받으면서 한가지 깨달은게 있었음
사생활을 관리해야 한다
H.O.T 멤버들을 오디션 보고 뽑는 과정부터 관여했던 정해익은 연습생 시절부터 '매니저와 함께' 같이 합숙하고 데뷔해서도 함께 살면서 사생활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게됨
그전에도 일정기간 같이 살면서 연습하거나 하는 등의 일들이 있긴 했지만 아이돌 육성 과정에 필수적으로 자리잡게 된건 이때부터임
그외에 현진영이 SM에 남긴 족적 또 한가지
현진영은 '현진영과 와와'라는 3인 체제로 할동했었음
노래&메인은 현진영이고 와와라는 댄서가 함께 활동하는 체제인데 이 와와가 바로 '로테이션' 시스템이었음
이수만은 와와를 '뉴스타 등용문'으로 자리잡게 하려 했음
와와 1기 구준엽 강원래 (클론)
와와 2기 김성재 이현도 (듀스)
와와3기 션 (지누션의 션 맞음)
하지만 1차 마약사건때 당시 와와였던 김성재 이현도가 SM을 나가버리고
(이수만이 계속 하자고 제의했으나 거절)
2차 마약사건때 션 마저 나가면서
(원래 션은 와와3기 활동 후 SM에서 데뷔계획이었음)
와와 시스템은 없어지게됨
하지만 로테이션 꿈을 버리지 못했던 이수만은 계속해서 무언가를 시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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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남돌들 대부분 숙소 나와서 혼자 살기시작하면서 사고치는 빈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것같음
물론 숙소살면서 사고치는 놈들도 많음
관리해서 이정도라니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Neben der Spur
첫댓글 진영이가 쏘아올린 거대한 공~_~
원래 숙소 생활 안했구나
남돌은 계속 숙소생활 하게해
남돌은 좀 잡기는 해야함 유전자 자체가...
헛짓거리못하게 관리해야함 ㅋ
맞아 숙소 나가면서부터 대부분 사고 치는 듯...ㅋㅋㅋㅋㅋ 걍 계약기간 끝날 때까지 숙소생활 하는 걸 의무조건으로 넣어라......
추격자때 하정우 닮았다
구준엽 머리가 풍성해... 신기하다
수만 할배 진짜 머리가 비상혀
걍 남돌을 안 만들면 될 일뭘해도 사고 치는듯
첫댓글 진영이가 쏘아올린 거대한 공~_~
원래 숙소 생활 안했구나
남돌은 계속 숙소생활 하게해
남돌은 좀 잡기는 해야함
유전자 자체가...
헛짓거리못하게 관리해야함 ㅋ
맞아 숙소 나가면서부터 대부분 사고 치는 듯...ㅋㅋㅋㅋㅋ 걍 계약기간 끝날 때까지 숙소생활 하는 걸 의무조건으로 넣어라......
추격자때 하정우 닮았다
구준엽 머리가 풍성해... 신기하다
수만 할배 진짜 머리가 비상혀
걍 남돌을 안 만들면 될 일
뭘해도 사고 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