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축구부를 계속해야할지?...

[정토제황]

키 175 몸무게 57

중학교 2학년  내성적인 성격

축구시작한지 1학년부터 시작 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공평하게 후보진도 정규 시합때 출전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연습경기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지적해주면서 잘할땐 칭잔으로 잘못했을땐 지적해서 뭐가 잘못됐는지 생각할수 있게....

시합을 뛰다 실수를 하면 코치진에게 욕을 먹고 그것을 가슴 속에 묻어두어 볼을 컨트롤을 잘 못합니다.

지금은 후보로써 연습경기마저 출전을 못합니다.

연습중 무릎을 다쳐 50일동안 경기도 못뛰고... 이제 무릎이 나으니 이제 발목을 다쳤습니다.

지인 말로는 축구부에서 가르키는 운동 방식과 아들의 방식이 잘못됐다고 합니다.(예 : 기본 운동을 제데로 안알려줌)

학교 축구부에 남는것이 좋은지 아니면 클럽 축구로 옮기는게 좋은 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전 축구 명문 중학교 아이가 아들 학교로 전학 왔습니다....ㅠ.ㅠ)

[조남일]

중등부는 학교나 클럽이나 관계없어요 하지만 기본기를 배울수 있는곳이 좋을듯합니다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치운구]

공부시키세요

[극가대표]

선수로 배우기 보다는 취미로 하시면 어떨까요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불타는호두]

일단 축구에대한 큰 집착을 버리시고 새로운 환경에서 맘편히 시작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루니파파]

너무 늦지않았나요 중1부터 햏어면 기본기 개인기 전혀 없을텐데 있어도 힘든길인데 다시한번 아이의장래를 생각해보세요 진심입니다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올드보이]

고민하시는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직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이니 부상을 당해도 금방 완쾌될것입니다. 문제는 운동방법입니다.
부상은 준비운동을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달라지며 발목부상은 완쾌되지않으면 오래갑니다. 아이가 의지만 있다면 계속 시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학교선택을 신중을 기해서 하세요, 감독한사람 잘못만나면 아이에게 큰 상처만 안겨주고 축구인생이 끝날수도 있어요.학교선택은 지도자들보다는 학부모들과 상의하시는것이 효과적입니다. 감독들의 말은 일단 신뢰를 하면 안됩니다.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학성]

기본기 레슨을 받는것도 한방법이지요 제 아들은 키가 너무작아 고민인데 중1이 148이에요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토마토쥬스]

현 학교에서 치료 재활 하시고 레슨을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화이팅!]

선수목적보다는 취미로 배우고 공부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외질아빠]

학교 보다는 클럽이 기본기 배우는데는 조금 나을것 같구요 모자라는 부분은 레슨 받아서 보충하먼 좋을것 같네요 제일 중요한것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열정인것 같아요 아드님하고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모드리치]

부모가 먼저 현실을 직시하고 냉정해야 합니다. 실력이 안되면 연습게임도 뛰기 힘듭니다. 아이를 설득하고 설득이 안되면 아이에게 맞는 클럽으로 옮기든 개인훈련을 하든 기본기 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멀리 보시고...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복숭아]

욕하는 감독이나 지도자들 이해를 못하겠네요. 어린아이들은 욕들을때마가 충격받고 더 긴장해서 안됩니다. 물론 이겨내야겠지만 선진국 축구 지도자들이 욕하는거 봣나요.. 발렌시아같은 클럽들이 계속 한국에서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지도자들도 긴장하고 위기의식을 느껴야 선수들에게 더욱더 잘하겠죠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낭중지추]

정확히 직시하심이,어째피 늦게 입문했어니 고등까지는 최소한 지켜봐야 합니다. 문제는, 시간이지나면서 지금에 아이들을 잡을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을 잘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몇년차면 결국, 재능이나 멘탈부분이 좌우하니 면밀히 관찰하심이.....능력이 않되시면 객관적 조언이 될분께 허심탄회 하게 조언을 구하심이/ 올바른 판단 꼭 하세요/// -이만-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bugnet]

키가 180 넘을것 같은데 기본기 연습 매일하고
점프력 키우면 수비수로 성공할수 있습니다
다만 경험이 부족하기때문에 경기는 꼭 뛰는 곳으로
옮기세요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축구를 알면]

요즘은 축구환경이 많이 개선되어 아주 어릴때부터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기본기가 좋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댁의 자녀가 중1때 시작하였다면 상당히 늦은편이고 현실적으로 다른 아이들에 비교해서 기본기가 많이 뒤쳐지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축구를 계속하려고 한다면 아이의 열정이 우선 되어야 하고 그기에다 레슨을 전문적으로 중3말까지 한다면 거의 비슷해지리라 쉽습니다. 아이의 신체조건이 좋은데 스피가 잇다면 더욱 좋겠지요. 인생 한번 사는데 아이가 좋다면 축구에 올인 하는데 한표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앤드류 STE]

발품을 팔더라도 부모님과 아이가 다른곳을 많이 알아 보시는 것도 괞챦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좋은 선생님도 만날수도 있고~레슨도필요한것 같기도 합니다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순진남]

감독코치들믿지마시고레슨꼭하세요 빠른시간에되도록많이 학교를옴기지않고도 야간시간이나틈틈이(학교운동시간외)레슨할수있는지확인하시고(감독과의논해보세요)안된다하면 다른곧알아보시고
발리옴기셔야 내년주말리그 뛸수있을것같군요,키에비해 몸무게가 부족한것같은데 스포츠재활하는곧에서 근육운동도 병행하셔야 부상치료와예방에좋습니다 원하는고등학교진학을위하여 부모님의빠른결정과 많은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한맘]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니니 판단하는데 도움만 되었으면 합니다. 아들이 축구를 좋아하니까 선수로 키우시겠지요? 그렇다면 아들과 깊은 대화를 해보십시오. 사실 중학교1학년에 시작하였다면 매우 늦은겁니다. 물론 늦었다고 실력이 키우지 못하고 훌륭한 선수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만 우리나라 여건상 늦게 시작하면 기본기를 배울 시간이 없고 시합에 나갈 기회도 줄어들 것이며 그러다보면 팀에서도 위축될 것이고 그러다보면 시간만 보내고 고등학교~ 소위 회비선수가 될 확률이 많지요. 아들한테 니가 내노라하는 선수가 되지 못하고 축구만 하면서 먹고사는 문제에 항상 부딛치며 살아도 행복할 자신이 있는지 물어보십시오.

[한맘]

자신있다고 한다면 기본기부터 배울 수 있는 팀을 발품팔아 찾으십시오. 그리고 1년정도 기본기를 충실히 완벽에 가깝게 배우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그때부터 착실하게 실력을 키운다면 그때서야 가능성이 있을거라 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 날아댕기는 선수들 많습니다. 그렇다고 학창시절 그렇게 날아댕기는 선수가 프로로 가는 활률이 얼마나 될까요. 별로 안됩니다. 가능성있는 선수는 실력을 키워서 생존경쟁에서 이기는 법을 가르치기 보단 보호하기 바쁘니 나약하고 실력이 없는 선수는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현실. 힘든 일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아가는게 가장 큰 행복임에는 분명하지요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yjk7778]

신체적 능력이 탁월하다면, 키, 힘, 스피드, 유연성, 점프력, 체형등 눈으로 확인할수 잇는 부분이 남들보다 우위에 있다면, 늦었더라도 축구를 시키시면, 가능성은 크다고 보네요. 부족한 기본기 부분은 정말 열심히 한다면 따라갈수 있지만, 신체적 능력이 뒤진다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수있습니다.

[정토제황]

감사합니다..

[빨대]

피지컬은 괜챤은것 같은데 문제는기본기와 아이의 멘탈인것같군요..어느정도 기본기를 가지기전까지는 학원축구보다는 클럽을권하고싶네요.아무래도학원은 세세한부분까지는 신경쓰기가 쉽진않은것 같더라구요 저도중1학년 초등학생 둘을 축구시켜보니깐 많은고민이 있는데 조금이나마도움이 됬으면하네요 수고하세요

[윤창섭]

중1학년때부터하셨으면클럽으로전환하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