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청(교육장 최미숙)은 28일 장성 필암서원을 배경으로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어 장성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올리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사고 발생을 줄이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시작됐다. 최미숙 교육장은 이 릴레이 챌린지에 유두석 장성군수와 김형옥 삼서초등학교 교장으로부터 동시에 다음 챌린저로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최미숙 장성교육장는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하다. 우리 모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을 생활화해 4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하며, “교육지원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에 교통안전 1,2,3,4 캠페인을 널리 홍보해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미숙 장성교육장은 다음 챌린저로 장성중앙초등학교 최영성 교장, 장성성산초등학교 조희영 교장, 월평초 최명심 교장을 지목하며 지역의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1,2,3,4 캠페인을 확산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