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크마루 입니다.
흑백요리사 손종원쉐프 음식 사진들이 있길래 작년에 손종원쉐프가 있는 두개의 레스토랑 중 하나인 라망 시크레에 다녀온게 생각나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친구의 생일 겸, 호주에서 요리사하는 친구가 한국에 와서 맛있는 음식을 먹자는 생각에 라망 시크레를 예약했습니다.
벌써 1년전이네요. 그러고 보니 그제가 친구 생일 ㅎㅎ
일단 라망 시크레는 레스케이프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좋은 날 와인을 시켰습니다^^
저는 술을 끊은지 3년째지만 좋은 날 와인이 빠질수는 없죠.
무슨 와인인지 모르겠지만 입맛이 고급인 친구들이 불평이 없는걸로 보아 좋은 와인 같습니다 ㅎ
저는 신의 물방을을 열심히 읽었었지만 와인맛은 잘모릅니다.
꽃잎을 띄운 물이 나왔습니다. 손 닦으라고 준 물인지 마시라고 준 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손닦는 물입니다. 핑거 푸드가 나오니 손 닦으라는거 같아요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이 나옵니다.
꽃이 예쁩니다.
먹을 수 있는 꽃인데 제가 이날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ㅎ
또 음식이 나옵니다.
음식이 아기자기 합니다.
손닦는 물을 주셨지만 스푼과 포크를 이용해서 먹었습니다.
빵이 나왔습니다. 손으로 먹었습니다. 손 닦은 보람이 있네요.
관자입니다.
예쁘게 담겨있네요.
메인 메뉴입니다. 닭고기 옆에 있는게 블랙트러플입니다. 1인당 (+55,000원) 추가라 저는 패스하고 옆에 있는 친구꺼 뺐어 먹었습니다.
친구 생일이라고 생일케이크를 준비해줬네요.
남자들이라 노래는 생략했습니다.
또다시 음식이 나왔습니다.
커피와 초콜렛이 나왔습니다.
이름이 굿바이 초콜렛인걸 보니 이제 나와야할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배가 고픈건 어쩔수 없네요.
이차로 커피와 밥을 먹기로했습니다.
눈 온 남산을 넘어갑니다.
한양도성이 보입니다.
그리고 남산타워를 지나갑니다.
요즘엔 N타워라 한다는군요. 남산타워라 부르면 자연농원(에버랜드)이라 부르는 것과 같은 느낌인건가요?
예전에 걸었었던 자물쇠들이 잘 있는지 찾고 싶었지만, 친구들이 기다려 줄 것 같지는 않네요.
빠르게 다시 내려갑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명동성당입니다.
명동성당에서 친구한명이 합류했습니다.
볼때마다 멋지네요.
인천엔 답동성당이 있다면 서울엔 명동성당, 강릉엔 주문진성당이 있는거겠죠.
내부도 멋있습니다.
당장이라도 죄를 고백하고 기도해야 할 것 같지만, 친구들이 기다려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주가는 커피숍, 친구놈이 여기 커피만 마십니다.
커피맛을 잘 모르지만 맛있게 마셨습니다.(와인맛도 모르고 커피맛도 모르네요ㅎ)
드디어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남포면옥 어복쟁반입니다.
문재인대통령도 오셨다 가셨네요. 사인이 걸려있네요.
살이 야들야들합니다.
친구들이 막걸리를 한병시켰었던 같은데 저는안마셨던관계로 사진은 안찍었네요.
하지만 저는 '아임 스틸 헝그리'입니다.
그냥 제가 많이 먹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친구랑 간만에 서울나들이도하고(직장이 서울이지만 간만에 서울나들이), 맛 있는것도 먹었습니다.
서울 맛집은 잘 모릅니다.
다음엔 인천에 맛있는 집(그냥 맛있게 먹었던집)들을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오늘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양이 적나보네요...
사진에 나온 음식이 다입니다ㅎㅎ 그리고 후식으로 포장해서 붕어빵줍니다^^
손종원 셰프님은 주로 라망시크레에 계신가요 이타닉에 계시나요
제가 갔을때는 안계셨던것 같아요. 다른 흑백요리사 가게 갔을때는 요리사분 계셨었는데ㅎㅎ
와인이 샤또네프 뒤 파프면 괜찮은거긴 합니다.
좋은와인은 맞는거 같은데 ㅎㅎ 가격이 어마어마했습니다 ㅎㅎㅎㅎ
커피리브레 유명한 카페죠
그러게요.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영등포 리브레도 다니고 여기만 다니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덩달아 자주가고있네요 ㅎㅎ
글이 맛있네요!
맛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