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힛샼님의 오랜만에 히트매거진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정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히트에서 최근에 관심을 가진 빅맨(정확히는 좀 불만많은 4번자원들ㅋㅋ)
부져, 보쉬, 아마레입니다
두가지 입장으로 생각을 해봤는데 처음엔 말도안된다 반대다 이런생각이(이게 다수의견이고요^^)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두손두발들고 시도해봐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여 글을 씁니다
부져 <-> ?
부져는 옵트아웃으로 나갈거니까 싸인앤트레이드를 해야 하는데 대상은 모르겠네요 슬로언이 비즐리를 좋아할리가 없고;;;;
부져를 넘기면서 아무런 댓가없이 넘기진 않을테니까요 히트가 그냥 FA를 데려올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요
아마레+@ <-> JO+@
캐브스와 딜이 일어나면 피닉스는 공식적으로 샐러리를 비우겠다는 선언을 하는거라고 봅니다
샤크가 없을거고 내쉬는 팀의 방향에 따라 좌절하겠고 아마레는 뉴욕가겠다고 언플을할듯(피닉스팬들에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그럼 JO도 아예 불가능이라고는 생각안할듯합니다
보쉬 <-> 비즐리+@+@
보쉬를 빼앗기느니 비즐리의 가능성을 믿어보고 에이스자리를 쥐어주면 비즐리는 듀란트처럼 될겁니다
한번 해볼만한 도박이라고 봅니다 가능성도 낮지는 않다고 보고요 단지 JO랑 보쉬를 또 묶어서 기용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때문에 분명 JO를 이용한 추가 트레이드가 진행되어야겠죠
이 모든 트레이드는 기본적으로 4번입니다 히트가 애틀에게 진이유중 하나죠
히트팬들이 사이즈로 한탄을 하시고 있습니다(존 브록맨을 기피하는 이유는 사이즈였습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추가적으로 운동능력도 있습니다)
그러면 묻겠습니다 사이즈로 한탄하게 만든 주요선수가 누구인가요? JO? 그는 7풋입니다
JJ? 생각보다 엄청크죠 웨이드? 웨이드를 나무라는일은 없겠죠 찰머스? 혼자였습니다 비난은 하기 싫군요;;;
주전베스트 5와 식스맨중에 언더사이즈라고 불릴만한 선수는 두명뿐입니다 하슬렘, 비즐리
비즐리가 3번 플레이를 했다고 볼수도 있지만 그는 기본적으로 로테이션 빅맨이었습니다
그럼 원흉은 확실합니다(원흉이라고 불리면 안될 존재라는건 알고있습니다 ㅡ_ㅡ;;)
그럼 정리되야할 존재도 확실합니다 바꿔줘야 할 포지션도 확실합니다
그럼 확실히 바꿔야할 존재 거기다 둘다 가치는 좋습니다 만기계약자에 허슬파포, 신인2픽에 득점머신
하슬렘과 비즐리를 지키면서 올시즌 업그레이드를 시킨다면 누굴 내보내겠습니까
비즐리가 좀 더 지켜봐야할 선수인건 잘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켜보면 사이즈가 커지나요? 그건아니겠죠
단지 기량이 늘어날뿐입니다 그럼 기량이 늘어난 2옵션 비즐리에 웨이드로 컨퍼런스 제패가 가능할까요?
올시즌과 동일하게 애틀이랑 붙었다면 클블처럼 손쉽게 제압할수 있을까요? 전 그건 아니라고 봤습니다
만기계약자 JO정리하고 JO로 준수한 7풋빅맨을 구하면된다;;; 근데 누굴요;;;; 힛샼님의 생각은 좋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게 불가능한건 아시잖아요 JO로 데려올수 있는 선수는
그팀이 샐러리에 압박을 엄청 받고 있는데 성적은 안나와야하고 샐러리는 막혔고 등등 어마어마한 전제조건이 달립니다;;;;
만기계약자고 좋은카드긴 하지만 보스턴이 지구 꼴지를 하고 구단주가 재정난이오고 KG와 피어스가 불만을
터트리고 샐캡의 압박을 엄청나게 받는상황이 와야 JO와 KG를 바꾸는 트레이드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보스턴 팬분들껜 정말 죄송 비유를 극단적으로 들기위해;;;;;; 정말 죄송합니다)
프리지빌라;;; 오든이 저러고 있는데 주겠습니까;;; 홀린스 운동능력좋고 사이즈좋고 활약이 좋다고 FULL MLE를 덜컥 줬다가
피본사례가 우리가 작년에 그렇게 원하던 디옵이죠;;;;
현재 케빈러브와 2픽의 거래가 게시판에 화두죠
러브도 좋은선수인데 2픽이라는 모험수를 어느정도 찬반은 갈리지만 의견이 갈린다는 측면에서
보쉬는 완성형이고(전 보쉬가 제일 좋다고 보기때문에^^;;;) 비즐리는 터트릴려면 2~3년은 있어야하는데 그것도
언더사이즈를 극복하고 포지션 체인지를 극복하고요;;;;
만약에 하자고 하면 넙죽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원투펀치를 고민할필요는 사라지고 (아마 하슬렘도 같이 가겠죠)
롤플레이어를 모아서 올해 랄처럼 우승컨텐더로 가는겁니다
제가 착각을 한게 하나 있다면 보쉬나 아마레 부져가 우승청부사가 되어야 한다는건데;;;;;;;;;;;;;;;;;
생각해보니 히트에서 필요한건 2옵션입니다;;;;;;;;;;;;; 보쉬나 아마레 부져는 1옵션을 해도 될선수인데요
그렇다면 왜 내가 반대를 했을까 생각을 해보니
아마레는 수비, 부져도 수비, 보쉬는 왜;;;; 새가슴? 우린 이미 왕 간덩이를 지닌 웨이드가 있는데?
아마레나 부저가 있다면 롤플레이어로 FULL MLE를 질러서 힛샼님이 주장하는 홀린스를 데려오거나
올랜도의 고탯을 데려와서 막으면 됩니다 그게 실패해도 그냥 먹튀하나 안고간다 생각하면 될정도입니다
적어도 원투펀치는 건재하니까요 다른 롤플레이어를 구하면 됩니다
잘만되면 보세요
찰머스-웨이드-JJ-보쉬-몸빵센터가 됩니다
그리고 JO를 통해(보쉬는 비즐리와 하슬렘이 주축일듯합니다) 제이슨키드를 데려와도 되고 안드레밀러+달렘이같이
정리가 필요한팀에 좀 퍼줘도 됩니다(물론 저것도 말이 안되긴 합니다만 쉬운 이해를 위해;;; 조금 이해해주세요)
그럼 우승을 위한 원투펀쳐 3점슈터 크고있는 신인 준수한센터 그리고 롤플레이어 집단이 됩니다^^;;;
즉 결론은 부져,아마레,보쉬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오면 한번쯤 다른 측면으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도 무조건 데려와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반대는 아닌거 같습니다
음;;; 조금 공격적일수도 있고 힛샼님이 기분상하실지 몰라서 죄송합니다(정말로요)
그래도 히트팬분들이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욕먹을 각오로 씁니다
히트가 성장하기 위해 팬끼리 이야기 하는건 좋은것이라 봅니다 저도 이글에 엄청나게 문제가 많은건 알고있지만
(보쉬, 부져, 아마레를 데려오면서 출혈이 적을걸 가정하는건 말도 안되죠;;; 그리고 샐러리도 감안 많이 안했고)
그냥^^;; 좀 더 생각해봤으면 해서요 긍정적으로 보면 어떨까 해서요^^;;
p.s 악;;;;;;;;;;;; 제발 욕만하지 말아주세요
첫댓글 ^^ 심심한 오프시즌을 맞아 좋은 글 써주셧네요 듀란트님 . 히트 팬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일겁니다. 올해 겨우 다시 플옵컨텐더로 끌여올렸고, 다시 우승을 조만간 노려야 할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웨이드가 히트에 남지 않고 시카고나 뉴욕으로 비행기표를 끊을겁니다. 부저?아마레?보쉬? 저역시도 보쉬를 데려올수 있다면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즐리가 3번연습을 한다죠; 그의 페이스업 득점력 미들레인지 게임은 히트 선수중 웨이드 이외의 1:1자원이긴 하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 플레인가 하는 회의에 빠지곤 합니다. 올시즌 히트가 손쉽게 승리한 경기에서(플옵포함) 비즐리의 벤치득점력보다 오히려 쿡의 슛 성공률
더 중요했다고 보거든요; 보쉬는 상대파포와의 경합에서 로포스트 미들레인지 를 공략할 수 있는 선수이고, 젊고, 샥이후 최고의 히트 2옵션이 될수있는 선수입니다. 사실 아마레, 부져보다 몸관리, 프로로서의 마인드도 더 낫다고 할 선수구요. 코비-가솔처럼 우리도 웨이드-보쉬라는 강력한 안밖의 공격옵션이 생깁니다. 1-2펀치 성립이 어렵지 그 이후 선수들은 착착 정리될 겁니다. 보쉬를 위한 출혈이 문제인데, 현재 보쉬가 히트에 관심있다고 하고, 토론토 팀사정, 보쉬의 요구, 이게 맞물린다면 = 비즐리+하슬렘(블런트)+@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보쉬가 히트에 관심있다고 선센티넬 기사 나온건 오늘 마이애미 헤럴드쪽 기사에서 보쉬가 직접 해명했는데 아니랍니다;; 아직 결정된건 없다고..;; 역시 찌라시 였다는..;; 친구말 믿고 혹해서 기자가 썼나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비즐리만 포기하면 왠지 쉽게 보쉬 데려올 수 있을것 같다는...
물론 보쉬를 데려오더라도 듀란트님 말처럼 JO는 정리해야겠죠. 올해 레이커스 우승의 주요 코어 아리자처럼 , 쿡과 찰머스가 성장하지 못하리란 ㅇ법은 없죠. JJ는 베테랑으로 힘을 보태고. 1번의 우승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던 그때를 생각하실 분들이 많겠지만, 보쉬는 샥 처럼의 파급효과는 없겠지만, 훨씬 젊고 내구성도 나쁘지 않아 5~10년은 장수할 원투펀치를 만들수 있는겁니다. 스탯상 04-05샥보다 덜 찍어줄 보쉬는 아닙니다.
듀랸트가 SG->SF전향보다 / 비즐리의 PF -> SF 전향이 가져다 주는 파급효과에 대해서도 회의적입니다. 팀을 우승컨텐더로 만들어 간다는것은(제가 생각하기엔) 확실한 안밖의 1,2옵션(웨이드-샥처럼) 과 전체적인 팀 수비력 향상, 신인의 성장, 중요한 롤플레이어 영입 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우리는 확실한 1옵션이 있습니다. 1옵션에 버금갈만한 2옵션이 중요한데 그 단계에 부합할 인물은 보쉬라고 생각하니까요. 전체적인 디펜스는 2년째인 스포엘스트라, 더 성장할 찰머스,웨이드 백코트 수비, 괜찮은 C영입,보쉬영입으로 나아질 프런트 코트 수비 를 기대하구요. 쿡과 찰머스의 슈팅력 개선(신인의 성장) , 적절한 롤플레이 영입
예 제가 착각한게 그겁니다 전체적인 팀향상에서 이미 1옵션을 지니고 있고 가능성있는 신인이 세명인데 (쿡, 찰머스, 비즐리) 한명쯤 포기해도 신인의 성장은 이뤄지고 있고 2옵션 구축과 빅맨진 수비향상 측면에서 비즐리보단 보쉬가 나을듯하단 생각과 함께 비즐리에 대한 회의도 많이 깔려있습니다
--> 짧은 댓글로는 ; 쩝 제 생각을 다 말하긴 힘들겟네요; ㅎㅎ 19일날 외박을가는데 한번 정리해서 써봐야겠어요. 저도 군생활 4개월 남짓 남았는데 ㅋㅋ 09-10시즌 시작할때 히트 모습이 어떻게 바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도 부저와 아마레는 사이즈와 수비때문에 좀 걸리는데 보쉬는 은근히 땡기네요.. 나이도 84년생으로 성장가능성도 아직 좀 남아있고 올스타빅맨 치고는 터프함과 블락같은게 좀 약하지만 20-10빅맨이죠.. 트레이드시에 비즐리만 껴준다면 랩터스쪽에서도 관심을 보일것 같습니다.. 웨이드입장에서도 비즐리 2~3년 기다려주느니 이미 올스타인 보쉬가 오는게 더 낫겠죠.......... 그래도 드랩 전부터 비즐리만 외쳤는데 아쉽긴 아쉽네요.. 공격력 하나만큼은 나중에 배아플겁니다..ㅠ
그런데 보쉬 데려오면 JO가 있네요;; 머리 아프네요;; 이래저래ㅎㅎㅎㅎㅎㅎ;
보쉬오는 순간 JO는 정리대상이죠 개인적으로는 필라에 달렘이(계속 루머는 나오죠)를 노려보고 싶네요
글쎄요. 아마레는 그닥 땡기지가 않고, (너무 들이대기 위주인데다 밖으로 빼주는 패스가 좋지도 않고요, 그리고 수비문제), 부저나 보쉬는 괜찮은 것 같은데..... 부저는 공격스킬이라는 측면에서는 히트와의 상성상 아마레 보다는 나은 것 같고요. 피벗에 능하고 곧잘 아웃 패스도 잘 하더군요. 사실 보쉬는 경기를 잘 보지를 못해서... 올림픽때는 수비하는 것 보니까 외곽까지 나와서 잘 해 주더군요. 공격은 그리 사실 임팩트가 크지는 않았고요..... 음..... 트레이드의 축이 하슬렘과 비즐리라는 것인데...... 글쎄요. 보쉬의 1년차 스탯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비즐리가 몸빵이 안된다고 하는데 저가 보기에는 그리 나쁘
보쉬는 점퍼나 페이스업 위주인데 페이스업이 극강입니다. 파포 포지션에서 보쉬의 페이스업을 막을 수 있는 빅맨은 몇명 안 될것 같네요;; 거의 대부분 퍼스트스탭에 나가 떨어지죠.. 다만 등지고 하는 포스트업이 약해서...;; 리바운드도 좀 떨어지지만 운동능력 상실한 JO보다야..;; 운동능력과 체형 보면 스틸,블락을 가넷처럼 해줄 것 같은데 별로 꾸준함은 없는것 같습니다..
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문제라면 다른 몸빵이 없으니 비즐리가 까인다는 것으로 보였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몸빵 센터가 있다면 비즐리가 pf로 뛰는 것도 그닥 나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수비가 문제가 되는데 경험이 쌓이고 위치가 잡히면 리바운드도 곧잘 잡고 조쉬 상대로도 블락을 하고 잘 했지요. 물론 랄카의 트윈타워 같은 존재들에게는 약했지만 그건 다른 팀도 마찬가지고요......오히려 클블 상대로는 우리팀이 나쁘지 않게 경기를 했다는 느낌이...... 그리고 올란도나 랄카를 상대로도 그렇고요. 비즐리의 문제라면 공격적인 부분 보다는 수비라고 보는데..... 지금보다 더 빨라 진다면 공격은 그야말로 무서울 텐데요.
예 비즐리의 수비에 개선의 여지를 전 개인적으로 회의적으로 봅니다 차라리 개선이 안될거면 그거 만천하에 들키기 전에 바꾸자는거죠;;;;
그러고보니.. 제가 거론한 두명의 선수가 약간 우려가 있고, 힘들거 같기도 하네요. 음.. 저는 비즐리가 대형신인이라 그런지 더 기대를 하고 싶고, 더 지켜보고 싶은데.. 웨이드가 이제 곧 30이네요. 듀란트님의 글을 읽어보니, 웨이드를 위한 팀이니깐 라일리가 비즐리와 하슬렘은 웨이드를 위해 과감히 버릴거 같기도 하네요^^;;;
저는 좀 충격적으로 비즐리 중심의 팀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도 했지만;;;; 사실 너무 무서워요 파괴력이;;;; 웨이드는 이미 그정도의 선수라고 봅니다
히트는 웨이드에게 올인해야겠죠. 히트 역사상 최고의 선수고 더 우승 트로피를 따내 줄 선수니까요. 그런 선수가 내년이면 한국나이로 29입니다. 뭐 절정기 때의 나이죠. 비즐리가 성장할려면 적어도 2~3년(완성형의 선수가 되기 위해) 물론 89년생이란 나이와 웨이드 이후를 생각할 수 있는 카드지만 , 더 많은 우승을 위해서라면 최고의 선수 웨이드를 팀과 재계약을 맺고 훨씬 강력한 원투펀치를 만들려면 보쉬겠죠. 보쉬도 84년생이라 내년 둘의 나이가 29-27 // 5년은 써먹을 원투펀치죠 , 나머지는 찰머스, 쿡 신인성장과 롤플레이 영입등 조립을 통해~~
위 사항도 웨이드를 앉히는데 히트 프런트 진이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사실 웨이드 없으면 위 논의는 걍 끝이니까요. 코비 원맨팀처럼 가솔을 데려오기전 주구장창 코비가 트레이드 요구를 했듯이. 웨이드도 승부근성 우승욕구 라이벌리가 있는 뜨거운 선수니; 얼른 move 는 보여야 할겁니다. 이대로 시즌을 맞이해서 작년과 비슷한 성적이라면??? 휴 전 내년에 가장 보기 싫은것이 웨이드를 놓치게 되는 히트 모습입니다.
다른 글에도 댓글을 달았는데...스크리너라는 측면에서 보쉬 반대합니다. 듀란트님께서 하슬렘과 비즐리 역시 좋은 스크리너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단지 하슬렘이나 비즐리를 주면서 4번을 영입해야 한다면 보쉬 타입이 아니라 포스트업 기술이 있고 웨이드에게 몸빵 해줄 수 있는 4번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보쉬 정말 좋은 선수인데....
비즐리는 그렇다쳐도 하슬렘은 웨이드와 잘 맞는 좋은 스크리너 아닌가요? JO의 스크린은 거의 무시하고 돌파하는데 하슬렘이 서주면 자주 쓰죠..다른팀 가면 모르겠는데 하슬렘의 스크린은 웨이드에게 만큼은 최고 아닌가요? 픽앤팝도 깔끔하게 성공시킬만큼 6년간 같이 뛰어서 호흡도 잘 맞고요..
스크린은... 만약 저 세명이 대상이면 부져가 쵝오~!!ㅋ 하슬렘이 잘건다기 보다는 자주 서준다는게 더 맞는 표현일듯합니다^^ 비즐리가 그거 배워서 좀 서줬죠
스크리너라는 측면에서 보쉬가 괜찮다고 보는데...저완 다르시네여 ㅠㅠ 물론 스크린이라는게 잘 서기도 해야하는데, 보쉬가 그렇게 센스없는 친구는 아니고요. 특히 스크린 이후 마무리라는 측면에서 하슬렘보다 좀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하슬렘은 거의 픽앤팝에만 의존하는 편이지만, 보쉬는 픽앤롤&팝 뿐 아니라 팝을 하는 과정에서 수비가 빠르게 대처를 해도(즉 바로 수비가 커버를 들어가더라도) 그것을 무너뜨릴만한 페이스업이 있으니까요. 만약 이렇게 되면, 아마 리그에서 가장 빠른 슬래셔-빅맨 라인이 탄생하겠네요
스크린 자체의 능력(?)에 대해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파생되는 공격이 아니라.. 그렇담 아무래도 골격이 크고 강할 수록 좋은 스크린을 서주겠죠..
파생력으로 따지자면 보쉬가 좋겠지만 일단 스크린 자체를 웨이드가 맘대로 휘저을 수 있게 걸어주려면 보쉬는 아닙니다. 이게 보쉬의 장점이자 단점인 체구가 그 이유가 될수 있죠...듀란트님 말씀대로 하슬렘은 현재 히트에서는 제일 웨이드 스크린 잘 서주지만 자주 서주고 단지 타이밍이 딱 맞아 떨어질 때가 좀 있는거라고 봅니다 일단 몸빵이 묵직하게 되주는게 픽앤팝 없어도 웨이드에겐 날개가 된다고 봅니다
글쎄요.. 하슬렘 역시 완벽한 스크린을 해주는 타입도 아니고 덩치가 큰 친구도 아닙니다. 그가 스크린을 위해 달려나가면 웨이드가 적절한 타이밍에 돌파를 시도하는, 즉 호흡이 잘 맞는 편이죠. 웨이드 같이 총알돌파를 하는 슬래셔에겐 완벽한 스크린이란게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상대의 스텝을 한번만 늦춰주면 이미 웨이드를 따라잡기엔 늦은거죠. 즉 큰 덩치로 막아설 필요까지도 없습니다. 히트 경기를 보면 가끔은 자마리오 문이나 제임스 존스가 스크린을 걸어줄때도 종종 있었습니다. 보쉬가 부적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보쉬와 와데의 조합은 훌륭한 조합일듯 합니다... 팀에 비즐리라는 신인.. 이 있지만 이선수의 전성기가 될때면 와데는 팀에 없을듯합니다.. 분면 올해,,내년에 뭔가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다면 와데를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 할듯 합니다..
저도 본문글에 공감이 가네요 문제는 보쉬까지 데려왔을때 보쉬와 웨이드를 둘다 잡을수 있느냐지만 비즐리를 안고가는 불확실성이나 포지션상의 손해보다는 훨씬 더 나은 선택이죠 그리고 랩터스와 보쉬가 그렇게 호의적인 위치인거 같지도 않고 랩터스에는 바르냐니가 있는만큼 양쪽 모두 보쉬-비즐리로 바꿨을 경우가 포지션상이나 나이상으로도 더 나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물론 보쉬보다 더 피지컬하고 파워풀한 인사이더가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선수중에 보쉬보다 더 나은 효과를 가져올 선수는 한손에 꼽을수 있을정도죠(던컨-가넷-샼-야오-하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