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옷사러 갔다가 옷은 안사고 이른 생일선물로 커리9를 샀습니다. 사진 보시죠.
박스입니다.(사진을 방금 찍어서 죄다 음영이 있네요.)
박스오픈샷
정면샷
저는 블랙으로 샀는데 지금 커리9가 블랙하고 블루 2컬러거든요.
블루는 설포부분이 약간 털신같은 느낌이구요.
블랙은 설포가 저렇게 약간 반짝이는 재질입니다.
재질때문인지 시착만 해도 저렇게 주름이 가더라구요.
측면샷
약간 핑크컬러가 들어가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는 더 밝은 느낌의 핑크에요.
내측면샷
플로우 마크가 있습니다.
바닥샷
보시면 뒤꿈치쪽에 둥근 동심원같은 무늬가 있구요.
중창부분에 지지대가 2개들어가 있습니다.
사진보다 중간부분이 좀 더 들어가 있습니다.
앞부분은 직선형태의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세운 측면샷
신었을때 앞꿈치쪽이 살짝 들려있어요. 사진상으로도 앞꿈치가 살짝 떠있는게 보일 겁니다. 치고 나가는 힘 때문에 요즘 이런 식으로 많이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뭔가 스티커 같은 걸 줍니다.
가격은 175,000원이었구요. 미국공홈에서 세일할때 사는거 아니면 이젠 그냥 언더아머코리아에서 사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칼발이신 분은 정사이즈, 발볼있는 분은 반업 추천합니다.
제 사이즈가 260인데 265가 맞더라구요. 260은 앞부분은 들어가는데 발볼이 타이트 했었습니다.
신었을때 일체감이 상당히 좋았고 발을 착 감싸주는 느낌입니다.
쿠셔닝은 아직 뛰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제가 커리시리즈중에 제일 좋았던게 2엘리트컬러였는데 그때 이후로 제일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신발 근사합니다.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안내한다고 하더라구요.
언더아머 공홈에서 사진 보면 실물하고 거의 비슷한 색감입니다.
커리가 벌써 9이군요 ㄷㄷ
사알짝 미끄러운 감이 있는데 진짜 가볍고 좋더라구요…이제 슛을 커리처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