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5장 1-19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하브루타코칭

[Israel태성]

예전에는 I.Q.가 높은 사람이 대부분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저 머리가 좋은 사람보다 E.Q. 공감 지수가 높은 사람을 선호합니다.

자기 자신만 아는 I.Q. 높은 사람보다 함께 살아가는 E.Q.가 높은 사람이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는데요. 공감 지수가 높은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픈 자, 가난 한 자, 약한 자를 생각하고, 함께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머리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손과 발로 섬기지 않습니다. 생각이 손과 발로 가기 위해서는 뜨거운 가슴이 있어야 합니다. 한 영혼을 향한 사람의 마음이 있어야 하는데요. 대부분 우리의 마음은 다른 곳에 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느헤미야는 지도자로 자신의 마음을 다른 곳에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진수성찬에 그리고 물질에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총독의 녹, 즉 안정적인 재정적 축복을 누리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백성들의 노역이 중하고, 가난으로 처참한 삶을 살기에 자신만 누릴 수 없었습니다.

12년 동안 총독의 녹을 스스로 거부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지도자는 자신만 대접을 받고, 누리는 자가 아닙니다. 같이, 더불어, 함께 아픈 자, 가난 한 자, 약한 자를 돌보아야 합니다.

교회는 어떠해야 할까요?
자립 교회는 개척 혹 미자립 교회를 돌보아야 합니다. 선교지에 자립한 선교 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연약한 다른 선교 기관, 도움이 필요한 현지 교회를 챙겨야 합니다. 자신의 교회 혹 선교 기관에만 투자하려는 것은 0적 공감 지수가 0점이라는 방증입니다.

느헤미야 시대 사람들은 어떤 처참한 지경에 있었나요?

#느헤미야 5장 1-19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하브루타코칭

느헤미야 5장 내용과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소개(느헤미야 5:1-5):

이 장은 유대인들 사이에 널리 퍼진 부르짖음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그들은 기근, 높은 세금, 부채 속박 등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절박한 상황을 이용한다고 비난하면서 동료 유대인들에게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2) 느헤미야의 반응(느헤미야 5:6-13):

불평을 들은 느헤미야는 화가 나서 귀족들과 관리들이 동족을 학대한 것에 대해 맞서기로 결심합니다. 느헤미야는 큰 무리를 모으고 부요한 유대인들의 고리대금업과 형제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책망합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공동체의 연합을 유지해야 할 책임을 상기시킵니다.

3) 느헤미야의 행동(느헤미야 5:14-19):

느헤미야는 백성의 복지에 대한 자신의 헌신을 보여줌으로써 개인적인 모범을 보입니다. 느헤미야는 도지사로 임명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지 않고 추가 세금과 요구로 국민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그는 또한 이전 총독들이 받았던 관례적인 식량 수당을 거부하고 대신 예루살렘 성벽 재건 작업에 집중합니다.

4) 느헤미야의 언약(느 5:12, 13, 19):

느헤미야는 정의에 대한 헌신의 표시로 하나님과 백성 앞에서 언약을 세웁니다. 이 계약은 부유한 유대인들이 착취 행위를 중단하고 그들이 얻은 부당한 이득을 반환하도록 구속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자신의 선행을 기억해 주시고 심판을 면하게 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5) 결론(느헤미야 5:14-19):

느헤미야 5장은 느헤미야의 노력과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그의 기도를 재확인하면서 끝을 맺습니다. 백성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느헤미야의 지도력과 그의 행동의 정당성을 인정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장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용기, 백성을 결집시키는 능력, 개인적 성실성을 포함하여 느헤미야의 강력한 리더십 자질을 강조합니다.

느헤미야가 정의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기를 거부한 것은 하나님과 백성을 섬기겠다는 그의 헌신을 보여줍니다. 느헤미야는 공동체를 우선시하는 지도자의 책임을 보여줍니다.

이제 5장을 하브루타 해 보겠습니다!

1. 그 때에 백성들이 그들의 아내와 함께 크게 부르짖어 그들의 형제인 유다 사람들을 원망하는데
2.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와 우리 자녀가 많으니 양식을 얻어 먹고 살아야 하겠다 하고
3.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가 밭과 포도원과 집이라도 저당 잡히고 이 흉년에 곡식을 얻자 하고
4.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우리는 밭과 포도원으로 돈을 빚내서 왕에게 세금을 바쳤도다
5. 우리 육체도 우리 형제의 육체와 같고 우리 자녀도 그들의 자녀와 같거늘 이제 우리 자녀를 종으로 파는도다 우리 딸 중에 벌써 종된 자가 있고 우리의 밭과 포도원이 이미 남의 것이 되었으나 우리에게는 아무런 힘이 없도다 하더라

1) 백성들은 왜 크게 부르짖었나요? (1-4절)

- 자녀가 많아 양식을 얻어먹고 살아야 했고(2절),
- 밭, 포도원, 집이라도 저당 잡히고, 곡식을 얻어야 했고(3절),
- 밭, 포도원으로 빚을 내서 왕에게 세금을 바치기도 하였습니다(4절).

2) 특별히 왜 유다 사람들을 원망하였나요? (1, 5절)

- 유다 사람들과 같은 육체를 가졌고, 유다 사람들과 같은 자녀를 가졌지만, 유다 사람들은 가난한 자녀들을 종으로 팔고, 딸 중 종으로 삼고, 그들로 밭, 포도원이 이미 남의 것이 되었습니다(5절).


6. 내가 백성의 부르짖음과 이런 말을 듣고 크게 노하였으나
7. 깊이 생각하고 귀족들과 민장들을 꾸짖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각기 형제에게 높은 이자를 취하는도다 하고 대회를 열고 그들을 쳐서
8.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는 이방인의 손에 팔린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을 우리의 힘을 다하여 도로 찾았거늘 너희는 너희 형제를 팔고자 하느냐 더구나 우리의 손에 팔리게 하겠느냐 하매 그들이 잠잠하여 말이 없기로
9. 내가 또 이르기를 너희의 소행이 좋지 못하도다 우리의 대적 이방 사람의 비방을 생각하고 우리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행할 것이 아니냐
10. 나와 내 형제와 종자들도 역시 돈과 양식을 백성에게 꾸어 주었거니와 우리가 그 이자 받기를 그치자

1) 느헤미야는 유다 사람들의 만행을 보고 어떻게 반응했나요? (6절)

- 크게 노하였습니다.

2) 느헤미야는 어떤 것을 꾸짖었나요? (7절)

- 귀족들과 민장들을 꾸짖었습니다. 지체에게 높은 이자를 취하는 것을 지적했습니다(7절).
- 같은 유다 사람들을 힘을 다하여 찾아왔는데, 이제 그 형제들을 팔고자 하느냐고 질책했습니다(8절).

3) 느헤미야는 소행이 좋지 못하니, 이방 사람들의 비방을 생각하여, 어떤 개선책을 제시했나요? (10절)

- 돈, 양식을 백성에게 꾸어 주었더라도 그 이자 받기를 그치자고 제안했습니다.


11. 그런즉 너희는 그들에게 오늘이라도 그들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과 집이며 너희가 꾸어 준 돈이나 양식이나 새 포도주나 기름의 백분의 일을 돌려보내라 하였더니
12.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당신의 말씀대로 행하여 돌려보내고 그들에게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아니하리이다 하기로 내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그 말대로 행하겠다고 맹세하게 하고
13. 내가 옷자락을 털며 이르기를 이 말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모두 하나님이 또한 이와 같이 그 집과 산업에서 털어 버리실지니 그는 곧 이렇게 털려서 빈손이 될지로다 하매 회중이 다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송하고 백성들이 그 말한 대로 행하였느니라
14. 또한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곧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부터 제삼십이년까지 십이 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들이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
15. 나보다 먼저 있었던 총독들은 백성에게서, 양식과 포도주와 또 은 사십 세겔을 그들에게서 빼앗았고 또한 그들의 종자들도 백성을 압제하였으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이같이 행하지 아니하고

1) 느헤미야는 가난한 자를 위해 어떤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나요? (11-12절)

- 느헤미야는 백성들의 밭, 포도원, 감람원, 집에 대해 꾸어준 돈, 양식, 새 포도주, 기름의 백분의 일이라도 돌려보내라고 하였습니다(11절).

2) 유다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12절)

- 느헤미야가 말한 대로 돌려보내고, 그 형제들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아니하겠다고 하였습니다.

3) 느헤미야는 어떤 경고를 하기도 했나요? (13절)

- 옷자락을 털며, 말한 대로 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이 저주하셔서, 집, 산업에서 털어 버리신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빈손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4)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 20년부터 32년까지 12년 동안 어떤 삶을 살았나요? (14절)

- 자신과 그 형제들이 총독의 녹을 먹지 않았습니다.

5) 느헤미야는 지도자로 어떤 삶을 살았나요? (15절)

- 먼저 있었던 총들들은 백성에게서 양식, 포도주, 은 40 세겔을 빼앗았고, 종자들도 압제하였으나, 자신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그같이 행하지 않았습니다.

6) 나 자신은 하나님 앞에 어떤 선한 삶을 살아야 할까요?


16. 도리어 이 성벽 공사에 힘을 다하며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 내 모든 종자들도 모여서 일을 하였으며
17. 또 내 상에는 유다 사람들과 민장들 백오십 명이 있고 그 외에도 우리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 중에서 우리에게 나아온 자들이 있었는데
18. 매일 나를 위하여 소 한 마리와 살진 양 여섯 마리를 준비하며 닭도 많이 준비하고 열흘에 한 번씩은 각종 포도주를 갖추었나니 비록 이같이 하였을지라도 내가 총독의 녹을 요구하지 아니하였음은 이 백성의 부역이 중함이었더라
19.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기억하사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1) 느헤미야는 자신의 녹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떤 노력을 하였나요? (16절)

- 공사에 힘을 다하며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 자신이 모든 종자들도 모여서 일을 하였습니다.

2) 느헤미야는 유다 사람들, 민장들 150명, 그 외에도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 중에서 나아온 자들이 있었고(17절), 매일 자신을 위하여 진수성찬(소 한 마리, 살진 양 6마리, 많은 닭, 열흘에 한 번씩 각종 포도주)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총독의 녹을 사용하기를 거부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18절)

- 백성들의 부역이 중하였기에 때문이었습니다.
- 자신도 백성들처럼 고난의 한 자리에 서 있으려고 하였습니다.

Usually a well-to-do person uses political power to increase his wealth, but Nehemiah “never demanded the food allotted to the governor.” He explained his motives as the fear of the Lord (v. 15) and compassion on the people. Nehemiah knew God’s concern for justice, compassion, and equality. The depth of one’s reverence for God will determine one’s decisions.

Nehemiah also realized that the taxes and the demands of work on the wall were already heavy. Therefore he not only sacrificed the taxes he was entitled to, but he also underwrote government expenses from his personal savings.

Mervin Breneman, Ezra, Nehemiah, Esther, electronic ed., vol 10, The New American Commentary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993), 208.

3)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어떤 소원이 있었나요? (19절)

- 이 백성들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기억하사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