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소망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가 반가운 8월엔 소나기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만나면 그렇게 반가운 얼굴이 되고 만나면 시원한 대화에 흠뻑 젖어버리는 우리의 모습이면 얼마나 좋으랴?
푸름이 하늘까지 차고 넘치는 8월에 호젓이 붉은 나무 백일홍 밑에 누우면 바람이 와서 나를 간지럽게 하는가 아님 꽃잎으로 다가온 여인의 향기인가 붉은 입술의 키스는 얼마나 달콤하랴? 8월엔 꿈이어도 좋다.
아리온의 하프소리를 듣고찾아온 돌고래같이 그리워 부르는 노래를 듣고 보고픈 그 님이 백조를 타고 먼먼 밤하늘을 가로질러 찾아왔으면.....
- 오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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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더위을 식혀주는 시원한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무척더운 8월입니다.
모든 희망 성취하시는
즐거운 8월 되시고
행복한 주말휴가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즐감합니다..
주말 좋은아침입니다..
감사드리며 새날인 오늘을 기쁨으로 맞습니다..
싱그러운 아침을 힘내어 열어가요..
오늘이 싱가폴 독립기념일이랍니다..
한 주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멋진 주말로 보내세요..
행복이 가득하시고요..~^^
무척더운 날씨만큼
시원한 가을이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모든 희망 성취하시는
즐거운 8월 되시고
행복한 주말휴가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