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어제 공항에 도착해서 '아.. 내가 한국에 왔구나'를 절절히 느낀 순간

[이우인.]

출처 : https://twitter.com/2liveboldly/status/1752162239539458329?t=61OOoICpv9V4uwG8eMvcKA&s=19

[어쩌라구우]

한국에서 누가 문잡아주잖아 보면 외국인 아님 여자임^^

[내 글에 댓글 좀 달아줘]

진짜 저런 얘기하면 한남들 10명 즁 11명이 도와주면 도와준대로 썽낸다~ 추행했다고 오해한다~~ 이지랄하는데 제대로 도와준 적있나싶음ㅋ 나도 최근에 해외 많이 다니면서 느낀건데 한국만 미쳐돌아가는거 같아 전철 타는데 어리든 늙든 남자들이 다 양보해주고 커피한잔 들고 있어도(한 손 비어있어도) 문 열어 주고 기다려주는게 다반사임 그냥 다 저런 행동이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ㅋㅋㅋㅋㅋ양남(도 아님 한국 제외 앗시아 남) 올려치기 안 하고 싶어도 올려치기가 됨 한남이 너~~~ 무 다운그레드 되어 있어서;;;;;

[송예교]

어쩌다 지가 미쳐돌아서 신체접촉이 생긴거겠지 어쩌다가 그냥 생기겠냐?

[아아메샷빼고]

걍 다 죽었으면

[정도윤]

지하철에서 캐리어랑 휠체어 타는 칸에 굳이 기대서 가겠다고 아득바득 버티는거보고 진짜 존나 패고 싶더라 나 말고도 캐리어 가지고 있던 사람 꽤 많았는디 유럽은 조금만 낑낑되어도 도와주니까 비교를 안 할 수가 없음

[메론주스]

동남아에서도 할배가 문잡아주든디..

[밈미밍밓]

난 내릴때 순서고뭐고 걍 우르르 일어나서 먼저 나갈려고 난리칠때 아.. 한국이구나 생각함
글구 문 절대 안잡아주는거 디폴튼데 저번에 누가 한번 잡아줘서 진짜 너무 놀래서 지인이랑 뭐야 나 문 잡아주는남 한국서 처음봐!! 2센가?? 유학생인가?? 이랬잖아

[홀리베베]

나도 예전에 여행용 캐리어 존나 큰거 두개 들고 ktx탔는데 50대 남성분 두분이서 도와주심.. 아가씨가 혼자 어케 들려고 했냐고 엄청 무겁다고.. 진짜 ktx 몇칸 안되는 계단만 들어줘도 너무너무 감사한데.. 옆에 사지멀쩡한 2030 한남들 멀뚱멀뚱 쳐다보고만 있었음ㅋㅋㅋㅋ

[쿠키폰스터]

물론 우리나라가 심하긴 한데 외국이라고 다 그런건 아님...도움 받을 확률이 더 높을뿐 나는 유럽에서 짐 드는걸로 도움 받은 적 한두번 밖에 없음

[사궈주시겟어요]

길 절대 안비키는 늙은 성인남성들 하고 부딫힐뻔할때 ㅋ

[아마도이거슨]

본가 가려고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에 캐리어 짐 싣는 아저씨한테 드리고 돌아서는데 바로 소리지르더라 이걸 자기 주고 그냥 가면 어떡하냐고 도와줘야지!!!!해서 속으로 졸라 놀랬는데 (소리질러서) 기분은 나빠서 무표정으로 가서 대충 싣는거 도와준 기억남 ㅅㅂㅋㅋㅋ진짜 개황당....외국에서 버스타고 여행할때 아저씨들이 다해줬음ㅠ

[INTJ 인간]

환멸 ㅋㅋ

[Djdjd]

한국인들 다 선진국 한번 살아봐야된다고 생각함 물론 인종차별 있고 가서 한식만 찾을수도 있지만 뭔가 느끼는 사람이 될 수도 있자나 돌아왓을 때 깜짝깜짝 놀램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이렇게 사는게 아니구나 한국이 그런거구나 함

[흥냐냥]

ㅉㅉ한남이란

[췟지피티]

오히려 여자들이 막 도와줄라고 함ㅋㅋㅋ 솔직히 근력 차 나는거도 짜증나고 해외식 친절도 사실 가부장에서 기인한 매너가 맞지만 인간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거 아니냐곸ㅋㅋ 한국은 여자들만 도와줌~^^

[백갭]

진짜 한남들은 대단함
지 와이프가 애 데리고 오버헤드빈에서 낑낑 짐 내리는데도 걍 지는 나가규 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