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 새옹지마요 일상은 다반사요 거기나 여기나 거기서 거기 라고 하는 속설? 왜 분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도 모르게 하루를 분주함에 내어주고나니 결과는? 돈은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하셨는데 웬수로 여겨도 부족 하다고 할 판인데 돈 사랑하기를 어메나 새끼보다 더 사랑하고? 저들만 그렁가? 내는 앙그런다고 할 수 있는가? 하루해가 뜨는지 기우는지도 모르고 수고하고 애를 쓰면서도 그 결국이 어찌 되는지 알지 못하는 고단한 놀이와 힘쓰고 애씀이 애처로워서...
팔목이 부러졌던 아낙? 할매? 할머님? 어제는 수술 했던 곳 처치와 진료를 위하여 래방을 하고 도라와서 하는 궁시렁 그 궁시렁을 듣노라니 그렁가? 시퍼서 웃지도 못하였던 어제 그리고 밤잠을 자알 자고 이러난 시간은 새벽 미명 침소에 누버서 어제를 생각하며 스쳐가는 내 머리속의 꽁시렁은 또 뭐지? 간호사가 저를 향하여 할매라 해따고 거울을 보며 궁시렁을 해따고 하는데 내게는 그 누구도 할배 라고 한 사람이 없었나? 아저씨? 는? 고희를 넘겨쓰면 당연히 드러야 할 호칭이요 호명 이거늘 어찌 짜증을? 절머서는 너머지고 자빠져도 부러지지 아니하였고 깨어지지 아니하여쓰나 할매가 되고나니 스을쩍 너머져쓰나 부러졌고 깨어졌고 수술을 해쓰면서 왜? 당연하고 지당한데 그 당연하고 지당 한 것을 수용하고 용납하지 못하던 그 오만과 교만을 알게 하시려고 부러뜨리셔꼬 자빠뜨리셔꼬 뼈다구를 꼬매꼬 등등등... 그런 할매를 앙꼬 이쁘다고 하는 내는 또 누구이고 어째서 그렁 거시였지? 등등등.
인생사 새옹지마요 일상에 이러나는 모든 일은 내가 당하지 아니하면 내가 나 될 수 없기에 다가오는 것이고 당하는 것이니 불평하지 말고 불만하지 말고 온전히 수용하고 수긍을 하라는 뜻으로... 늙는거...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모세도 다윗도 ....그들이 늙어서 주근거다... 부러지거나 꼬매지 아니하고 그 기력이 쇠하여 주근거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는? 베드로는? 요한은? 사도 바울은? 이들은 모두가 죽임을 당한 사람들? 그러메도 그들은 불평하거나 원망하거나 앙탈을 부리지 아니하고 오롯이 당한 그대로 주 앞에 감사함으로 아뢰었던 먼저 왔던 대속자요 대언자들.
내가 당하고 있는 것은? 평안이요 편안이요 불평이요 불만이며 짜증이요 교만이요 오만이요 방자함들? 그러메도 잠 잘 자고 이러나서 하는 이 궁시렁은 또 어디를 향하고 무엇을 향한 궁시렁이요 꿍시렁 이냐고? 나의 이 모든 것은 감사함으로 아뢰이는 아양이요 응석이며 윙크를 받고픈 영 혼? 내가 끄려서 내가 챙겨서 내가 머꼬 내가 설거지를 하지 아니하는 요몇일 사이... 긍휼하심을 덧입고 싶은 맘 불쌍히 여김을 당하고 싶은 맘 이 마음이 내게 이쓰나 내가 당하는 이 모든 것은 내가 당하지 아니하면 내가 나 될 수 없기에 당하는 것 인데 어찌 회개의 진솔함이 없는거시지? 내탓이 아니고 저의 탓이고 내가 늘근거시 아니고 저가 늘근거시고 내가 자빠진 거시 아니고 저가 자빠졌고 부러져꼬 깨어져따고 우겨 보려는 것인가? 그 결국은 내가 불편하고 내가 외로버 하고 이꼬 내가 고심과 고뇌를 하고 있는 것은 이 일, 곧 지금까지 하던 이 일을 그만 하고픈 마음이 내게 이써서.... 스스로 그만둘 뱃포와 자신이 엄서서 주께서 그만 두게 하시려고 나를 다그쳐 깨닫게 하시려는 사고와 사껀들과 궁시렁으로 맺어지는 열매들?
저만 할매가 아니고 내도 할배요 저만 부러진 것이 아니라 내도 이미 비트러져서 시큰 거림을 당하고 이쓰니 늘근자에게 임하는 것은 절므니들에게 짐을 벗어서 주고 무거븐 발거름을 지탱하기 어려브니 주검을 향하여 조금더 깊은 묵상으로 겸손의 옷을 입게 하시려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인도하심 이라고. 미드라 모든 것은 나를 위한 것 임을 자각하고 각성하여 온 세상이 뒤죽박죽인 이 혼란과 환란의 시대에서 내게 임한 풍요의 시대를 누리라. 인생 모두에게 주신 각각에게 임한 은혜 그 은혜에 화답하여 오꼬름을 풀어낸 아낙네의 마음으로 주 앞에 화답하라 그거시 내가 오늘 이 날 이 순간에 화답을 할 수 있는 순응과 순종이 전부 이니라. 주여 나를 받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