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3일(주일) 주일예배 설교♣
성경:마가복음4:1-9(신58P)
제목:마음의 밭
서론
할렐루야!7월이 되었습니다.
7월달에 주일예배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마음의 밭 ”
예수님께서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셨는데,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앗의 비유를 통하여서 우리의 마음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1. 길 가에 떨어진 씨(길가 같은 마음)
그 첫 번째 마음이 길가와 같은 마음입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에 대해서 마가복음 4장 3절, 4절은 설명합니다.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막4:3-4절)
농부들이 나가서 씨를 뿌릴 때 때때로 바람이 불어서 씨가 길가에 떨어지면 얼마 있지 않아서 새들이 와서 그 씨앗을 먹어버립니다.
길가란 어떤 곳입니까?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고 밟고 다니기 때문에 땅이 굳어지고, 또 굳어지고, 굳어져가지고, 어떠한 씨앗이 떨어져도 거기에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을 사는 사람들 가운데 너무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많이 당하다보니까, 마음이
굳어질 대로 굳어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나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이 물질 문제로 씨름하다보면, 마음이 굳어질 대로 굳어져서 그 마음에 어떠한 감격도 없고 기쁨도 없이 그냥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굳어지고 나면 문제는 무엇이냐면, 누가 무슨 말을 해도 그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생각, 자기 주관대로만 살려고 하기 때문에 그 삶에 문제가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교회를 다녀도 마음이 길가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설교가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찬양이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기도가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저
구경꾼으로 앉아있는 것입니다.
전혀 예수 믿을 마음이 없는데 휴가를 가려면 마일리지 준다고 하니까, 엄마가 군
대에 가서 군인교회에 나가라고 해서 그래서 와서 앉아있기는 한데, 그냥 구경꾼으로 “빨리 예배가 끝났으면’하고 시계만 바라보고 있거나 스마트폰만 보는 그러한 모습의, 그러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자가 있다면, 지금 마음이 길가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을 해도 틀림이 없습니다.
이 마음을 갈아엎어야 됩니다.
마음이 굳어져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못합니다. 마음이 굳어져 있으면 기쁨이 사라지고, 감사가 사라지고, 사소한 것에서 비판적이 되고, 원망 불평하기 쉽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가복음 4장 1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막4:15절)
마음이 굳어져서 예배 때 은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 사탄이 와서 그 마음에 있는 그 복음의 씨앗을 삼켜버렸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은혜를 빼앗아 갔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신천지 이단집단에서 교육을 맡았던 분이 회개하고 돌아 나와서 목사님이 되었고, 이단상담소장을 하고 있는 분이 계신데 신현욱 목사님이십니다.
그런데 그분의 말씀에 의하면, 신천지에서 각 교회마다 사람을 풀어 넣어서 그 교회에 등록하고 열심히 다니게 합니다.
한 달, 두 달, 서너 달 다니면서 교회 내에서 ‘원?불?교’ 신자를 찾는대요. 무슨 말씀인가 하니, 원망하고, 불평하고, 교만한 사람들, 그 사람들을 찾아가지고 접근해서 그 사람들을 데리고 성경공부를 가서 세뇌시켜가지고 이단으로 만들어내는데, 이와 같이 이야기를 합니다.
신천지에 빠지는 신도들의 한 부류는 성향 상 소속감이 적고, 순종적이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불만하고,
교만한 부류의 신자들, 소위 말하는 원?불?교 같은 신자들이에요. 소속 교회와 목회자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신앙하던 성도보다, 불평불만과 원망 불신 가운데 신앙하던 성도들이 이단에 쉽게 노출되고, 이단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굳어진 마음을 갈아엎어야 됩니다.
자꾸 우리 맘이 굳어지려고 하기 때문에 갈아엎어야 되는 것입니다.
호세아 10장 12절을 말씀합니다.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세아10:12절)
여러분의 마음이 길가와 같은 마음이 아니십니까?
예배 때마다 여러분의 마음을 갈아엎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이 옥토와 같은 마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돌밭에 떨어진 씨(돌밭과 같은 마음).
둘째로, “돌밭과 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돌밭에 떨어진 씨에 대하여 마가복음 4장 5절, 6절은 말씀합니다.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마가복음4:5-6절)
이 돌밭은 그 위에 쌓인 흙이 얕기 때문에 씨앗이 떨어져서 뿌리를 내리지마는 해가 떠서 그 열기를 발하면 뿌리가 말라서 죽어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16절, 17절에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마가복음4:16-17절)
교회에 나와서 은혜도 받고, 기쁨도 넘쳐나고, 눈물도 쏟고 하는데, 신앙의 뿌리가 깊지 못해서, 열심히 섬기는듯하다가 환란이 다가오고 핍박이 다가오면 금방 주저앉아버리고,교회를 떠나고, 시험에 드는 이 같은 모습을 말합니다.
반짝했다가 사라지는 그러한 모습의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지금 그 마음이 돌밭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군대에 입대해서 훈련소나 신교대에서 교회에 나와서 실로암 찬양도 부르고 위문공연도 보고 세례도 받고 자대에서 이등병 때 교회도 잘 나오고 군종병도 될 것 같은 열정을 갖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는데 시간이 지나고 계급이 올라가고 마일리지도 이제 필요치 않고 그러면서 처음의 열정이 식어진 버린 형제들이 있다면 돌밭 같은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앙의 뿌리가 없으니 쉽게 흔들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돌덩어리를 다 깨야 됩니다. 불신의 돌덩어리를 깨야 됩니다. 미움의 돌덩어리를 깨야 됩니다. 상처의 돌덩어리를 깨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돌덩어리들이 깨어져 부스러져 내 마음이 옥토가 될 때, 은혜가 임하고 말씀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여러분의 마음속에 어떤 돌덩어리가 있든 간에 오늘 다 깨버리시기를 바랍니다.
3.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가시떨기 밭과 같은 마음).
세 번째로, “가시떨기 밭과 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에 대해서 7절은 설명합니다.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마가복음4:7절)
가시떨기는 아주 생명력, 본성이 강한 잡초인데, 이 잡초들은 비료를 주지 않아도 어디서나 잘 자랍니다. 그리고 자라면서 가시를 내밀어가지고 거기 있는 다른 식물들이 자라지 못하게 막아버리고 피해를 줍니다.
이 마음속의 가시떨기가 자라면, 참 신앙생활 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자꾸 가시가 찔러가지고 기쁨을 빼앗아가고, 감사를 빼앗아가고, 내 신앙의 열심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시가 세상 것을 사랑하는데 있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가시인 것을 주님이 설명하셨습니다.
마가복음 4장 18절, 19절입니다.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마가복음4:18-19절)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 이 가시들이 찔러서 믿음이 온전히 자라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듣는데 염려,근심,걱정,돈 걱정,애인 걱정 욕심 이런 것들이 들어와서 말씀을 받지 못하게 하고 결실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들은 성령의 불로 태워여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주님!주님이 우리 마음에 길가와 같은 마음을 갈아엎어주시고, 돌밭과 같은 마음을 주님 깨뜨려서 부숴주시고, 가시떨기 같은 마음을 성령의 불로 태워서 우리 마음이 좋은 땅, 옥토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4. 좋은 땅에 떨어진 씨(옥토같은 마음)
네 번째 땅이 바로 좋은 땅입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 8절은 설명합니다.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마가복음4:8절)
우리 마음이 좋은 땅이 되면 말씀이 뿌리를 내려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4장 20절은 설명합니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마가복음4:20절)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내게 주신 축복의 말씀으로 받을 때, 그것이 은혜가 되고, 축복이 되고, 기적이 되고, 치료가 되고,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모습으로 내게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날마다 달라져야 합니다. 날마다 더 좋아져야 되는 것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 내일이 나아야 합니다.
끝없는 자기반성과 자기 훈련, 개혁을 통하여 새로워지고 많은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
예수님께서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셨는데,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앗의 비유를 통하여서 우리의 마음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1. 길가에 떨어진 씨(길가 같은 마음)
2. 돌밭에 떨어진 씨(돌밭과 같은 마음).
3.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가시떨기 밭과 같은 마음).
4. 좋은 땅에 떨어진 씨(옥토같은 마음)
여러분이 좋은 마음 밭이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려면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잘 알아들어야 공부를 잘 할 수 있고, 사람의 말귀를 잘 알아듣는 개가 주인의 귀여움을 받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인생이 주인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을 때, 우리는 고생하지 않는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들은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순종할 때 우리는 말씀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면 말씀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100배, 60배, 30배의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저는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받으시는 여러분들이 좋은 마음 밭이 되어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리하여 100배, 60배, 30배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여러분으로 인하여 30배,60배,100배 아니 천배 만배의 열매를 맺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십자가와 부활 신앙!
한마음기도/
1.2022년에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2.이제 대면으로 드리는 주일예배 목숨걸고 드리게 하소서!
3.기도로 승리하게 하소서!
4.**부대 지켜 주소서!
5.군대에서 예수님을 만난 전역병들이 계속헤서 신앙생활 잘하게 하시고 장차 한국교회의 리더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