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저를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력을 확장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정말 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저는 대형 교회, 유명한 사람을 만나기보다 제가 섬기고, 도움을 주어야 할 사람을 더 많이 만납니다. 어떻게라도 도움을 주려고 하지, 저를 만나자고 하는 분에게 득을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저를 만나는 분은 시간을 내 주어 감사하다고 합니다. 그 말은 제 시간을 할애해서 만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어느 정도 알려지면, 자신의 급 혹 그 이상 사람을 찾아 만나려고 합니다. 그런 급을 만나면, 그런 급 사람 사진만 올립니다.
자신의 시간이 귀하기에 아무에게나 만남 제안이 있을 때, 선뜻 얼굴 보자고 하지 않습니다.
사실 제가 연합 사역을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그리고 교회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같이, 함께, 연합할 때, 여러 색이 조화를 이루고, 여러 음이 조화를 이루듯, 더 아름답고 풍성하기에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을 하는데, 별의별 소리를 다 듣습니다. 모반하려고 하고, 왕이 되려고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자신을 대적하고, 죽이려고 하는 자들을 만납니다. 심지어 선지자들 중 뇌물을 받고, 거짓으로 예언하기도 합니다. 그런 때, 느헤미야는 어떻게 대처하나요?
나 자신은 되지도 않는 말을 들을 때, 어떻게 흔들리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까요?
#느헤미야 6장 1-19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하브루타코칭
느헤미야 6장의 내용과 구조에 대한 분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반대와 속임수(느헤미야 6:1-4):
느헤미야는 산발랏, 도비야, 게셈의 반대에 직면합니다.
방해자들은 느헤미야를 해칠 의도로 여러 장소에서 만나자고 제안합니다.
2) 느헤미야의 반응(느헤미야 6:5-9):
느헤미야는 그들의 의도를 간파하고 그들의 초대를 거절하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느헤미야는 그들의 목적이 자신을 위협하고 놀라게 하는 것임을 분별하고 자신의 목적을 확고히 지키십니다.
3) 거짓 선지자들(느헤미야 6:10-14):
느헤미야는 거짓 예언자들이 자신에 대한 소문과 비난을 퍼뜨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들은 느헤미야가 왕에게 반역할 계획이라고 거짓 주장을 함으로써 그의 평판을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느헤미야는 힘과 보호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응답합니다.
4) 성벽의 완성(느헤미야 6:15-19):
반대와 소문에도 불구하고 52일 만에 성벽이 완성됩니다.
산발랏과 도비야를 비롯한 주변 나라들은 완성을 보고 당황합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회복시키려는 자신의 노력을 이야기하고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하나님의 도움을 인정합니다.
느헤미야 6장은 반대에 직면한 느헤미야의 인내와 지혜를 보여줍니다. 적들의 계략에 주의가 산만해질 수 있지만, 느헤미야는 그들의 의도를 분별하는 지혜를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에 의지합니다.
6장은 느헤미야의 반대자들이 사용하는 전술을 폭로합니다. 산발랏, 도비야, 게셈은 느헤미야의 권위를 훼손하고 속임수, 거짓 비난, 소문 퍼뜨리기를 통해 재건을 방해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그들의 전술에 흔들리지 않고 단호함을 유지합니다.
느헤미야 6장은 느헤미야의 노력의 궁극적인 성취를 보여줍니다. 도전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벽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완성되어 적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데요. 이런 성취는 느헤미야의 지도력, 결단력,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에 대한 방증임을 드러내어 줍니다.
이제 각 구절을 하브루타 해 보겠습니다!
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1) 산발랏, 도비야, 아라비아 사람 게셈, 그리고 나머지 원수들이 느헤미야가 성벽을 건축할 때,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습니다. 하지만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할 때, 오노 평지 한 촌에서 만나자고 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1-2절)
- 실상은 느헤미야를 해하고자 함이었습니다.
2) 느헤미야는 자신을 죽이려 하는 자들을 어떻게 대처하였나요? (3절)
- 자신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다며 사자들을 대신 보내었습니다.
3) 느헤미야를 해하려고 하는 자들은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4절)
- 4번이나 사람을 보내왔습니다.
4) 산발랏은 다섯 번째는 어떻게 하였나요? (5절)
-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느헤미야에게 보내왔습니다.
5) 이렇게 집요하게 나 자신을 해하려고 한 자를 만나 보았나요?
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8.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1) 산발랏이 보내온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있었나요? (6-7절)
- 이방 중에도 소문이 느헤미야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여, 성벽을 건축한다고 하였습니다.
- 왕이 되려 한다고 하였습니다(6절).
- 느헤미야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느헤미야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 이런 말이 왕에게 들릴지니, 만나서 의논하자고 하였습니다(7절).
2) 느헤미야는 이런 산발랏에게 어떻게 다시 대응하였나요? (8절)
- 그런 말은 산발랏이 지어 만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3) 느헤미야는 산발랏이 왜 이런 말을 해 온다고 알고 있었나요? (9절)
- 산발랏이 느헤미야와 유다 사람들을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고,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함인 줄 알았습니다.
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1) 느헤미야가 스마야가 보이지 않자, 그 집에 가니, 스마야가 어떤 말을 하였나요? (10절)
- 그 해악자들이 느헤미야를 죽이러 올 터이니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고 하였습니다.
2) 느헤미야는 스마야의 말에 어떻게 대답하였나요? (11절)
- 자신과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자신과 같은 몸으로 어찌 외소에 들어가서 생멸을 보존하기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3) 그런데 느헤미야는 나중 무엇을 깨달았나요? (12절)
- 스마야는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자신에게 예언을 한 것이었습니다.
4) 산발랏과 도비야는 왜 뇌물을 주면서 이런 말을 하였나요? (13절)
- 뇌물을 주어 느헤미야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느헤미야를 비방하려 함이었습니다.
5) 느헤미야는 어떤 기도를 드렸나요? (14절)
- 도비야, 산발랏, 여선지 노아댜,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느헤미야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해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6) 나 자신은 나를 향해 두렵게 하고, 이상하고 악한 말을 하는 자를 대항해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할까요?
15.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17.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1) 성벽 역사가 얼마 만에 마쳤나요? (15절)
- 52일 만에 끝났습니다.
2) 성벽 재건이 마치자, 대적자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16절)
-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습니다.
3) 왜 대적자들은 낙담하였나요? (16절)
-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4)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는데요. 도비야는 어떤 자였나요? (18절)
-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습니다.
-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 그러면서 유다에서 도비야와 동맹한 자가 많았습니다.
5) 사람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느헤미야 앞에 말하고, 느헤미야 말도 도비야에게 전하자, 도비야는 느헤미야에게 편지하여 무엇을 하고자 하였나요? (19절)
- 느헤미야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6)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