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미의(가인이) 새 캔따개입니당.
보미가 제 곁에 온지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시간 정말 빨리가는것 같아요~!!
보미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밥도 잘 먹고 응가도 잘 하구요ㅋㅋ 오늘은 집사가 쓰는 화장실에 들어가는 연습을 했어욯ㅎㅎ
아직 목욕을 시킨 적은 없지만 언제가 목욕이 필요할 때가 생길테니까요. 지금은 발바닥에 물이 닿기만해도 기겁하며 물 털기에 바쁜 보미라 간식으로 화장실에 유인하고 대야에 받아놓은 물이랑 친해지게 물장구도 조금 쳐봤어요. 처음이라 겁내했지만 한 번 화장실 깊숙이 들어갔다오더니 집사가 다른일 하고있을 때 혼자서 욕실에 들어갔다 후다닥 나오더라구요 귀요밐ㅋㅋㅋㅋ
아침잠 주무시는 보미냥냥
집사랑 뒹굴뒹굴
뒹굴대다 어느순간 이렇게 졸더라구요. 눈 뜬 채로ㅋㅋ
셀카찍는 것 같죠?ㅋㅋ
네. 보미는 이렇게 집안 여기저기에서 드러눕는걸 좋아합니다..
휴식 취하는 주인님 근접샷
보미야~ 여기봐봐~!! 했더니 돌아보긴 돌아보는뎋ㅎㅎㅎ
"왜 뭔데, 왜 부르는데" 라고 하는 것 같아요ㅋㅋ
이쁘니까 한 장 더
요즘 대기질이 좋아서 매일 창문을 열어놓고 있어요. 덕분에 보미도 쾌적한 광합성 가능~!!
바닥에서 창틀까지 뛰지는 못하지만 소파에서 창틀까지는 점프 가능하다냥~!!
점프하는 영상~~!!
보미는 참 수다쟁이입니다.. 냥냥~ 냥~
넿ㅎㅎㅎ 이렇게 집사 티비보는것도 방해하구요.(귀여우니까 봐줌ㅋㅋ)
발톱 깎았다고 심기가 불편하십니다..
집사의 팔을 베개삼아 주무시는 보미냥냥.. 출근 준비해야하는데 깨우기 싫어서 한참을 이러고있었다는ㅋㅋ
보미야~~ 하고 불렀다222
고양이답게 컴퓨터 모니터 막는 모습이 빠질 수 없죠..
책상 탐색하는 보미ㅋㅋ
보미 소식 전하는 글을 쓰는 지금은 이러고계십니다.. (실시간)
참참 저랑 보미는 놀 때 이렇게 나름 격하겤ㅋㅋㅋㅋㅋ 온 집안을 뛰어다닙니다.
저희집이 빌라 가장 아래층이라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거문고 연주를 들으며 조는 보미를 끝으로 이만 인사드립니다~!
또 오늘 캣폴을 주문했는데요. 설치 하고 보미가 잘 쓰게되면(제발ㅠㅠ) 또 사진 들고오겠습니다!
투명해먹을 잘 써주면 좋겠는데.. 금방 익숙해질지 모르겠네요ㅋㅋ
그럼 편안한 밤 보내시구요. 내일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새 캔따개 ㅎㅎ 엄청 웃었어요ㅎㅎ가인이 아니 보미 거둬주시고 이렇게 사랑으로 보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미야~~
지지배 너무 잘 지내고 있네 ㅡㅇㅡ
광합성까지~
쇼파에서 창틀까지 뛰기도 하고 장하다 흐흐흐
집사님이 사랑 많이 주시니 점프력도 느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화장실 들어가는 연습도 해주시고 역시 멋지세요!!!
동생이랑 저랑 궁금하던차에 보미소식과 사진이 풍년입니다 ㅋㅋㅋ
집사님은 멋짐 뿜뿜 보미는 수다 뿜뿜~ ^^
보미가 아주 자~알 지내고 있네요 ㅎㅎ
보미야 건강하고 행복해라 ~
새 캔따개님도 사진을 예술로 찍으시네요~♡
아이구 보미야♡ 행복한모습이 저절로보이넹♡
집사 말 잘듣는 착한 주인이 되렴~
항상 건강하고 밥잘먹고~예쁜 보미야~♡
하루하루 재밌게 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