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과 주식, 뭐가 다른가요?

[ddddd]

우선 jw.org에서 워치타워에서는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만 밑줄쳐놨습니다.

증인들은 도박을 하는것은 '도박의 신에게 비는것과 같다.' 라고 가르칩니다.

제가 어려서 그런지 주식도 도박도 안해봤거든요..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박도 어차피 돈벌려는 목적으로 하는거고 주식도 마찬가지일테고,

도박으로 망한사람 종종 들려오고 주식으로 망했다는 사람은 티비같은곳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어차피 둘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제가 증인생활했을 때 형제 두 분이 대화하시는걸 들었는데

어떤형제가 주식으로 한 번 크게 벌었다 라고 하시더군요

파수대시간에 해설자?라고 하나요 그 분 나이가 60정도 되셧는데

"자매들 중에 주식하는 형제들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경우가 있는데

도박과 주식은 전혀 다른겁니다.. 그러니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면 안되요" 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둘 다 전혀 안해봤기 때문에 무슨차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사진에서 '도박은 불확실한 결과를 놓고 예측을 한다. 주식은 다른사람에게 팔 수 있고 장래성을 내다 볼 수 있다.'

라고하는데 어차피 주식도 결과가 불확실하지 않나요?

결과가 일정하면 그럼 다 주식하지..

회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예전부터 궁금했거든요

[블루스카이]

손실을 입더라도 문제가 안되는 액수가 아닌 ...아주 문제가 많이 되는 액수를 주식에 투자하는 집단이 워치타워입니다.
그들은 리먼 사태때 많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브루클린본부 매각의 주요 원인이 그런 투자실패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불투명한 조직이라 확연히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의 jw폭로사이트에는 이런 류의 기사들이 넘칩니다.
jwleaks.com

[드레이크]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은 같죠. 재미보려는 것도 비슷하고.
그러나 도박은 남의 돈을 빼앗아 오는 개념이고..
주식은 기업을 지원해서 잘 성장하도록 돕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돌려받는.. 어찌보면 돕는 일이라고도 할 수 있죠.

[앵그리]

최고도박자는 통치체면서 뻔뻔스럽게 신도들앞에서 도박이니 어쩌니 그렇게 말할 자격이나 있을까요?
오늘날 종교계는 썩었습니다. 최고사기꾼자들이 바로 종교계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상위1%]

도박과 주식이 문제가 아니라 로또나 기타 복권마저 도박이라며 금지하는 병진 집단인게 문제죠.
권장 사항은 아니나 그것을 조직의 법으로 적용해서 제제를 가하는게 넌센스죠.
로또나 연금복권해서 집안 말아먹었다는 소리는 못들었어도 주식으로 망한 사람은 주변에도 수도 없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