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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카지노 계획을 추진, 고객의 90%가 태국인으로 예측
태국 재무부 쭈라판 부장관은 카지노를 포함한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단지 계획을 태국 정부가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80%의 참가자가 제안을 지지하는 공청회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재무부가 작성한 엔터테인먼트 복합시설법안은 이러한 시설을 합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카지노가 주요 요소가 되고 있다.
부장관 말에 따르면, 이 법안은 공청회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된 후 여당 연립정권이 검토하기 위해 내각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한다. 승인되면 법안은 법제심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하원에 제출되게 된다.
최근 재무부 조사에 따르면, 이 엔터테인먼트 단체는 주로 도박장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태국인의 비율이 9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이 비즈니스에 참여하는 기업은 최소 100억 바트의 등록 자본을 보유하고 있어야하며, 엔터테인먼트 복합시설 정책위원회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한다. 이 라이센스는 30년 동안 유효하며, 5억 바트의 수수료와 연간 1억 바트의 비용이 부과된다.
과거 태국에서 도박 합법화 시도에 많은 저항을 겪었으나 지지자들은 규제된 카지노 산업이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짜오프라야강담 방류랑 증가로 6개도에 경계령 발령, 태풍 11호 영향에 의한 강우량 증가 대비
태국 수자원국(กองอำนวยการน้ำแห่งชาติ)은 슈퍼 태풍 ‘야기(ยางิ)’ 영향에 의해 많은 비가 예상되는 것으로 짜오프라야강댐(เขื่อนเจ้าพระยา)에서 방수량이 초당 최대 2,000 세제곱미터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6개더에 대해 경계령을 발령했다.
태국 수자원국이 경계령을 발령한 곳은 차이낫, 씽부리, 앙텅, 아유타야, 빠툼타니, 그리고 논타부리이며, 넘치는 물에 의해 30개 지역, 총 면적 116평방킬로미터 이상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 있다고 한다.
현재 짜오프라야강 상류의 유량은 초당 1,700 세제곱미터로 댐 하류에서는 초당 1,400 세제곱미터가 방류되고 있지만, 향후 며칠 동안 초당 1,500 세제곱ㅂ미타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9월 6일부터 11일까지 태국은 강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유량이 초당 2,000 세제곱미터를 초과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홍수 방어 강화와 주민들에게 정보 제공을 포함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물 관리 활동도 진행되고 있으며, 아유타야 방싸이 수위 관측소에서는 방콕을 포함한 하류 지역이 안전한 수준에 유지되도록 유량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태국 운전면허증에 장기 제공 의사 표시
태국 육상운송국(DLT)은 운전면허증에 소지자가 장기제공자인지 여부를 명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디자인은 2024년 8월 7일부터 적용되었으며, 장기 제공자의 인식을 높이고 식별을 단순화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운 운전면허증 디자인에서는 등록된 제공자인 경우 오른쪽 상단에 '장기 제공자(บริจาคอวัยวะ)'라는 문자와 함께 보다 눈에 띄는 적십자 마크가 표시된다.
육상운송국 찌룻 국장은 이 변경이 적십자사와 체결된 각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 협력은 운전자가 장기 제공자로 등록하는 절차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운전자가 장기 제공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현지 운송국 사무실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수속을 진행하면 된다.
촌부리 방쎈 비치에서 브라이드 고래 목격
동부 촌부리 방쎈 비치에서는 최근 브라이드고래 (วาฬบรูด้า)가 목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 사용자 ‘เพชร ไปเรื่อย’는 9월 7일 방쎈 비치 근처에서 촬영한 브라이드 고래 사진을 공유했다.
SNS에서 순식간에 확산된 이 사진은 놀라울 정도로 해안에 가까운 장소에서 고래 모습이 선명하게 찍혀있었다.
파타야 비치에서 사슬에 묶인 소년 발견, 아버지는 약물 양성 반응
9월 7일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인 ‘깐 쩜팔랑(กัน จอมพลัง)씨가 파타야 경찰서를 방문해, 소년(11)이 파타야 비치에서 발이 쇠사슬에 묶여있어 움직이지 목하고 있는 상태로 있다고 신고를 하고 경찰에 협력을 요청했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모습이 세계적인 관광지 파타야 이미지를 해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사건을 접수받은 경찰이 현장에 달려가 보니 소년의 부모는 관광객에게 돗자리를 빌려주는 일을 하고 있었고, 부모가 일을 하는 동안 소년은 쇠사슬이 발에 묶여 의자에 고장되어 있는 상태로 있어야만 했다.
경찰의 조사에 아버지는 아이가 도망쳐 더 큰 문제를 일으킬까 봐 두려워서 아이를 사슬로 묶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전 이 소년은 파타야 환락가 워킹스트리트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던 동영상이 SNS에서 확산되어 주목을 받았었다. 또한 소년은 과거에 가출을 반복했으며, 가족이 여러 번 소년을 찾아다니곤 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사회개발 인간안전보장부 촌부리 담당자가 소년을 보호하고, 아동 재활을 위해 어린이집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를 다시 데려가서 스스로 돌보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소년의 아버지는 나중에 약물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태국 최남부에서 홍역 유행, 5명 사망으로 백신접종 캠페인 개시
보건당국은 최남부 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홍역(โรคหัด)’ 유행으로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예방접종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망자 중에는 15세 미만 어린이 3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 1개월 동안 야라, 나라티왓, 빧따니에서 사망자가 나왔다. 이러한 것으로 질병관리국(DDC)에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홍역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증상은 바이러스와 접촉한 후 7~14일 후에 나타나다. 보통 고열, 기침,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진은 첫 증상 후 3~5일 후에 얼굴에 나타나 팔과 다리로 퍼지며, 그 후 열이 떨어진다. 일부의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폐 및 뇌 감염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태국 국내에서는 1월에서 9월 사이 4,408건의 홍역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그 중 2,371건이 검사로 확인되었다. 감염자 중 371명이 폐렴을 합병증으로 발병했다. 이번 유행은 태국 전국 평균 80~90%의 예방접종률에 대해 남부에서는 40~50%로 낮은 예방접종률이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보건 당국은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으며, 10월 학교 방학 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당국은 7월부터 9월에 걸쳐 유행 피크를 맞이하는 홍역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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