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도도‥∥(excel741@hanmail.net)
출처
└(http://cafe.daum.net/dnovel)-세림출판사
└(http://cafe.daum.net/humornara)-유머나라
활동중인 까페[꼭꼭 들려주세요♥]
└(http://cafe.daum.net/humornara)-옥탑방팸
세상에서 가장슬픈건................
..................이별..................................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다는건...................
........심장을 갈기갈기 찟어놓는듯 괴로운 ....것이다...
그리고.......................그중...
그중...에서도 가장 슬픈건.... .....
흘리고 싶은 눈물조차 흘리지 못하고
미소를 머금으며 보내줘야 한다는것이다...................
눈이라도 감으면 뚝 떨어질듯한 눈물을 눈가득 담아놓고...
행복하게........웃어주는..............거.....
그게 가장 슬픈.............쓰라린 이별일 것이다..........
[1]
후움... ...여긴가 보네?
정말 고등학생이 혼자 사는게 맞는지 의심히 갈정도로
정말 으리으리한 집이었다.
여기가 내가 가르칠 그녀석이 사는데라 이거군!!!
'날아라 날아 로봇트야~날아라날아 태권브이ⓥ~♬'
내가 열심히 이 집을 감상하고 있을때 주머니에서
내가 가장 열심히 봤다는 태권브이의 주제곡 벨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온 국민이..(흠헤헤-_-)즐겨보았다는 우리 태권브이 오빠
태권브이 오빠가 얼마나 정의롭냐면>_<
개속울리는 전화 먼저 전화부터 받아야 할것 같다 얼마나 재미있는지는
나중에 알려주겠다-_=;;
재빨리 전화를 꺼내서 폴더를 열어재꼈다
'여보세요'
'나다'
'나가 누구신지 이름을 말해라'
'죽.을.래.?'
'하하;;아니야~혜진아'
'크클 아직도 도착 안한거야 -_-!!!'
'아니 집앞이야. 집 무지무지 크다 0_0'
'길은 안잊어 버렸나 보네'
'내가 무슨 어린애야? 집을 잊어버리게?'
'너 술먹으면 너희집도 못찻아 가잖아'
'그..그건.'
난 머리속으로
뭔가 반박할만한 말들을 찻았지만.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 ㅜ_ㅜ.
'그만해~'
'뭐..뭘'
'쿠큭 됬어,빨리 들어가 봐야지~
이번에 이 언니가 힘들게 구해준 일자리지 않냐~
돈 꽤 되는 거니까 잘하구와~'
'시끄럿!!!니가 시간없다고 나한테 떠민거잖아.
나 이제 들어간다~끊어 이년아-0-!!!'
'잘하고 와야되 .~'
'걱정마~그녀석 머리에 나의 지식을 복사해서
그대로 파파팍 채워줄려니까~그럼 끊어~'
'야...야 이다야~'
뚝,
이 감격의 순간
처음으로 혜진이와 전화를 하고 먼저 끊었다
지 할말만 다하구 먼저 끊어버렸던 이뇬
처음으로 내가 먼저 끊었다
나는 손가락으로 v 를 그리려는 찰나
날 이상하게 처다보는
사람들 때문에 손가락을 다시 접고는
내가 가르칠 그녀석에 집에 갔다
208호.
그녀석의집앞이다
흐음 후으.
처음으로 하는 과외인 만큼^-^
열심히!!!
띵동
벨을 꾸욱 누름과 동시에
조금후에 문이 열렸다.
조금 긴 머리카락에.
간단 명료히 말하자면 꽃미남만이 소화한다는
헤어스타일에-_-.
쌍커풀은 없지만 큰 눈
높은코 그리고 먹어버리고 싶은만큼 빨간 입술.
여자보다 새하얀 피부
나보다 8센티는 족히 커보이는 키.
완전히 퓔 꽃히는 ㅜ_ㅜ 꽃미남녀석 이었다.
그러나 그 기뿜도 아주아주 잠시.
'으음......지금 바쁘니까 꺼져라'
저 싸가지 없는 목소리와 함꼐-_-
내 시선이 점점 밑으로 내려갈수록
아무것도 입지않은 상체에
목에 자리잡고있는 여자의 립스틱 자국.
그리고 다시보니 보라색머리카락.
이거...완존히
개날나리 고삘이 모습이 아닌가.
'저기... 니가 선우..........'
탁.
닫혀버리는 문.
난 아주많이 화나갔고
벨을 아주빠른 스피드로 다다다다닥 눌러되기 시작했다.
ㅇ0ㅇ 이래도 안열어 주겠다구?
나는 문을 발로 텅텅텅 찼고
문이 찌그러질때쯤
문을열고 나오는.
선우.ㅁ....
아니 한 여자.
분명 고3 선우민녀석
혼자 산다는 걸로 알고있는데.
이여자는 뭘까요?~(-_-+++)
어쨰뜬 솟옷을 입지않은 가슴이 보이는(나보다 작은게-_-!)
새하얀 셔츠를 입고
셔츠의 단추가 반이상 열려있고.
짧은 스커트에 엉클어진 머리.
그리고 제일맘에 안드는 짝다리.
'안녕하세요^^우민이와 어떤사이인진 모르지만
전 오늘부터,,,,'
'꺼져'
'네?'
'우민이는 너한테 관심없다니까 그냥 꺼져'
'......난 그게 아니라 오늘부터,,'
다시 문을닫고 들어가려는
이년,(어느세 이년으로 바뀌어 버림,)
문틈사이에 핸드백을 넣고
문을 열어재꼈다.
'이봐.상대잘못집었어.죽기싫으면 구석에 찌그러져있어'
나는 그년에게 조용히 말해주었고
서우민이란 녀석에게 다가갔다
'우민아 난 오늘부터..'
'여자가 너무 이래도 재미없다'
'그게 아니라 난..'
'야.너 가봐'
내 말을 끊고는 그 가슴년에게-_-
말을하는 그녀석
'우..우민아'
'그냥 꺼져'
그리고 다시 나에게 시선을 돌리더니.
'너도 꺼져. 나 피곤해'
'그게 아니라 우민아.^^..저기..'
'씨발 알았어 알았다고 해주면 되냐?'
갑자기 나를 침대로 밀치더니
나에게 키스를 퍼붓는 이녀석.
입술이 서서히 겹치더니.
혀가 천천히 들어온다.
정말 부드럽고도 강한 소프트딥키....
이..이럴때가 아니지
이녀석손은 나의 단추를 서서히 푸르고 있었다.
'우민아.'
'너 아직 안갔어,,,,,,?'
'서우민 내앞에서 무슨짓이야'
그년
우민녀석을 부르는 틈을타
나는 재빨리 침대에서 일어서서
단추를 잠궜고.
그리고 그녀석쪽으로 다시 시선을 돌리자
그년.
울며불며 그대로 나가버렸다.
'하던거 마져 하자'
'이봐-_-.서우민군'
'요즘에는 존나 앵기는년들때문에 미치겠네'
앵기는년-_-.
지금 그말에 나도 포함되는거지?
'탁'
나는 가방으로 그녀석의 머리를 내려쳤다.
키가 닿지 않는 관계로 점프를 했다지 아마.-_-...
그녀석 아직 뭔가 오해를 하고있다.
내가 내려치자마자
그녀석의 표정은 한순간 일그러 졌고
많이많이 아프다는.
아니 많이많이 띠겁다는 표정을 지었다
'여자라고 봐주는것도 한계가 있어.꺼.져'
'니가뭔가 오해를 하고있나본데..오늘부터 널 가르킬
과외선생.................................사이다다'
'..............................'
'이제 자리에 앉자'
'사이다 라구?'
-_-이름은 기억안해도되는데...
'으..응 그래 하하;;'
'...미안하다'
한순간 빨개지는 이녀석의 얼굴.
'ㅇ0ㅇ 너 되게 귀엽다>_<~'
나는 그녀석의 볼을 꼬집었고...
'.....-_-'
'하하..미안.'
상황파악을 하고는 손을 놓았다.
'근데'
'왜?'
'가라'
'뭐시랏?'
'나 과외같은거 안해'
'미안하지만 벌써 돈도받았어'
'그거 두배줄께 가라'
'너 왜 아까부터 누님에게 반말을 찍찍날리고 그래!!!'
'그래봤자 2살더 많은거 아니냐?'
'그..그건.그렇지만'
'나는 나보다 100살 않많으면 존댓말 안써.'
'하하.그래-_-?쨔샤. 그래도 선생님정도는.....'
'-_-'
'아니..그것도 안된다면 누나...'
'-_-'
'아니다 너 편한대로해-_-.씨잉'
'나가'
'안되 '
'탁'
나는 다시한번 그녀석을 가방으로 내려쳤다.
'너 아까부터 내가 누군지 알고 그러냐?'
'딥따 싸가지없는놈'
'-_-..'
'아니아니~하하;; 지율상고 3학년 서우민군이죠~'
'알면서도 그러냐?'
'설마 내가 모르구 그럴가봐~?'
'자리에 앉자'
나는 자리에 앉았고.
옆에있던 아까 그년의 솟옷으로 추정되는
-_-속옷을......그러니까.-_-브레지어..-_-와 팬티-_-.
한마디로 아래위 크로스를 들어올렸다.
'니가 그랬냐?'
'어..'
'빠르네....아아. 이게 아니지.-_-너 아직 미성년자다'
'그래서'
'그래서라.................흐읍'
갑자기 내입술을 덮치는 그놈.
'무슨짓이야. 너 미성년자라니까~자고로 연소자는 이런건
하면안되-_-.'
'넌..되잖아'
'뭐 나야 그렇지만.'
'그럼 됬어'
'뭐?'
'..................너 맘에 들었다.'
'뭐...............흐읍..............'
. |
작가 └도도‥∥(excel741@hanmail.net)
출처 └(http://cafe.daum.net/dnovel)-세림출판사 └(http://cafe.daum.net/humornara)-유머나라 활동중인 까페[꼭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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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건... ...
자신마저 모르게 살며시 다가와 버립니다.
그게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사랑이라도
어느세 빠져드는..............그런 감정.
[2]
그녀석은 내 입술을 다시 덮쳤고
나는 아까처럼 휘말리지는 않겠다구 다짐을하고는(좋았으면서-_-)
그녀석을 밀쳤다.
'... ...'
'서우민 한번만더 이런짓 하면 .죽....'
'드르르르. 드르르르르'
'-_-.....'
어디선가 들리는 핸드폰 진동소리
분명난 태권브이 노랜데
내께 아니라면-_-이녀석 꺼로구나~>_<
'누구냐'
전화도 참 싸가지 없게 받네-_-.
[#%%&&(%$$@#^&^&]-_-해석불가
'그래서?'
[^^*&#^^(^&%#%$^^&&*&]-_-역시 불가
'씨발 그게 말이되?어떤새낀데. 어어. 알았어 그대로 있어'
욕도 참-_-
멋있게 하는구나 ㅜ_ㅜ.
'야 사이다'
'ㅇ_ㅇ?'
'나 잠깐만 나갔다 올께'
'나가긴 어디나가 수업중에'
'아직시작 안했잖아'
'그...그건 그렇지만...'
'그럼 나 갔다오면 해'
'어..언제오는데'
'여기에 있어.금방올께.'
나를두고 훠이훠이 나가버리는 이녀석.
나쁜시키 나쁜시키!!!!!!
그렇게 그녀석을 기다렸다
아무도 없는 집.
으헤헤-_-
처음에는 집안을 이리저리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1시간후
늦게오기만 해봐라 죽을줄 알어 금방온뎄으면서-_-!
2시간후
진짜 오면 죽어 ㅜ_ㅜ 밖에 깜깜하단 말이야
'띵동'
ㅇ_ㅇ 우민이다~
나가자 마자 문을 열었는데.
왠 아져씨가-_-서있지않은가
'누구세요!!!!!'
'택베왔는데 여기가 308호 김봉구씨댁 맞죠?'
'기..김봉구요.여기 206호 일텐데..'
'아..죄송합니다~(--)(__)(^^)'
그리고
3시간후
문안열어줄꺼야 쨔샤
4시간후
왜 안와 ㅜ_ㅜ 나 가버린다
5시간후.
나 미쳤다봐 ㅜ_ㅜ 5시간 씩이나 기다렸어 ㅜ-ㅜ.
그리고
띵동.♬
다시 나가서 문을 열어재끼자 마자
나를 반기는 우민녀석 ㅇ0ㅇ
'나쁜새끼야 ㅜ_ㅜ 왜 안오고 그래
깜깜해서 무서웠잖아 새끼야'
'불키면 되잖아.'
'아..............그렇구나 ㅇ_ㅇ'
-_-...미안하다
내가 원래 좀 이상하다.(많이 이상하지~)
그렇게 불을키고는 그녀석을 바라보는데.
'.너..너 왜그래?'
입술이 터져 피가 뚝뚝 흘러내리고
옷에 피가 묻어있는 그녀석.
'신경쓰지마.'
'너너 싸웠지 그치?'
'별거아니야'
나는 피에 물들인 그놈의 셔츠를 벗겼고.(변녀-_-)
수건으로 그놈의 몸을 닦기 시작했다.
'수건이 빨간색이 되버렸어ㅜ0뉴'
'-_-.'
그리고 나는 엄지속가락으로 그녀석의
입술에 피를 쓰으윽 닦았고
빨간입술이 피 때문에 더 빨갛게 변하니
정말 쌔끈했다.
'너.수업안하냐?'
'사람이 다쳤는데 수업이 문제야'
'... ...'
'휴우..다됬다
오늘 오후에 강의있었는데...지금 몇시야?'
'8시반'
'버..벌써?'
'오늘은 그냥가라'
'그래도,..'
'가라니까'
'그..그럼 정말 가두되?'
'어.'
'그럼 내일 두베로 해줄꼐>_<몇시에 올까?'
'300시'
'-_-3시에 올꼐 그럼빠이바이>_<'
그렇게
나는 학교로 향했다.>_<핸드백을 어깨애 걸고 마구마구 뛰었다.
.......................단 그떄까지는
무슨일이 있을지.
정말 아무것도 모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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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과 사랑은 처음 시작부터 다른겁니다.
집착은...결고 사랑이 될수 없다는거...
결국에는 웃지도 못하고 까맣게 타버린 가슴으로
'그'를 보내야 한다는걸... 아시나요.?
[3]
학교
뛰어오느라구 이마에서 짜디짠 땀이 줄줄흐른다-_-.
강의실로 들어가자마자
일제희 나를 꼬려보는 학생들과
교.수.님
'학생뭔가?'
'-_-.........'
나는 그말을 못들은척 혜진이 옆에 풀석 앉았고 교수는
수업을 다시 진행하기 시작했다.
'왜 이렇게 늦게와 이년아[소근소근]'
'그런일있엇어[소근소근]'
'무슨일.[소근소근]'
'씨이 이따가 알려줄께[소근소근]'
'죽.을.래?[소근소근]'
'그게 말이지-_-...*%$@%%&#$$@@'
'그래?.........................뭐? 키스?!!!!!!!!!!!!!!!!!!!!!'
'조용히해!!!그렇게 크개 말하면 어떻게!!!!!!!!.'
'자네 목소리가 더크네!!!흐음..거기 자네들 둘다 나가게'
탁.
우리를 쫏아내고 문을 닫아버리는 교수.
'그러니까 이따가 말해준뎄잖아'
'그럼 그렇게 우기던가'
-_-..그래 니 잘났다.
'저 대머리 노총각 히스테리야'
'저 교수 유부남인데?'
'씹.-_-..가자'
'어딜가'
'어차피 강의 듣지도 못하는데 오렌만에 놀이터 가자'
'=▼-(씨익)좋지'
우리가 오늘 간 놀이터는.
[헤.이~오빠]
(참고로 놀이터란-_-나이트)
'안녕하십시오'
문앞에서 떡하니 인사를 하는-_-왠 조폭같이 생긴 아져씨들
우리에게 고개를 숙인다-_-
아져씨도 참으로 불쌍한 인생을 사시는구려.
새파랗게 어린 저희한테 고개를 숙이다니-_-....
(아까 우민에게 쫄던 자신이 생각남)
그렇게 자리를 잡고는.
맥주 몇병을 시킨 뒤.
스테이지를 구경하는 우리다.
'나가야지'
'쪼금 마시다가 나가자'
'마시고 있어~'
날 두고 나가버리는 혜진.-_-.
하긴 나이트 광인 혜진.
정말 춤하나는 끝내주기는 하다.
저년-_-.
티를 하나 벗으니 그 안에 핫팬츠가 나타난다.
스테이즈를 장악하고 있는 혜진.
그렇게 맥주가 한병 거덜날때쯤.
으악 하는-_-
비명소리와 함꼐 깜짝놀라서 자빠질 뻔했다 ㅇ0ㅇ
조폭아져씨들이 쓰러져 있다.
교복을 입고 당당히 출입하는 한
남색교복 무리들.
하긴 저 나이때는 저게 잘난줄 알지-_-...(자신도 그랬음.)
그렇게 나도 혜진이 있는 스테이지로 나가
겉에 입었던 옷을 벗고는
몸을 물신 흔들어 되고 있었다.
그렇게 나의 춤에 스스로 자아도취할때쯤.
뒤에서 내 허리를 감싸는 누리끼리한 느낌에
정신을 차리고 뒤를 돌아봤다.
아까 그 남색무리의 한명인지 교복을 입고있는 그녀석,
'그 손놔'
'에이~왜그러시나.'
'허리에서 손치워.'
Oops..
내가 치우라고 하니-_-더 내허릴 꼭 껴안는 그녀석이었다.
'학교에 여기온거 불어버리기 전에 놓놔라'
'이봐.너도 학생아니야? 얼굴보니까 여기 들어올 나이
안된거 같은데.그냥 같이 놀자는데~뭘 그렇게 튕기시나.'
'민증까?'
'으음?'
'민증까보냐구'
'알았다구~손푸르면 되잖아'
그녀석은 허리에서 손을 풀렀고
그렇게 다시 안심을 할때쯤.
앞에서 날 껴안는다.
'우음...'
'손풀러.'
'그렇게 무서워 할필요 없어'
'마지막이야 손풀러.'
'싫어요~'
싫다 그거지.-_-.
나는 내가 신고있던 구두로 그녀석의 무릎팍을 찍었고.
나자빠지는 그녀석이다.
'너무 튕기는것도 재미없다구.'
'재미없으니까 안 건들면 되잖아,'
그녀석은 나를 한번 보더니.내 손목을 탁 낚아 챈다.
그리고는 나를 끌고가서는 남색무리 속에 던져논다.
혜진년 이런날 두고 자아에 취해서 춤만 추고있다.
'오오~이거 뭐냐?'
'하나 구해왔다.가지고 놀아라.'
남색무리들 전부 음흉한 표정으로 나에게 다가온다,
'어디부터 따먹을까?'
'이봐.학생과에 신고해 버리기 전에 놔라.'
나는 나에게 제일먼저 다가온 녀석에게 말했고
그녀석은,
'꼬맹아.후후..너 이 오빠보다 어린거 다 알아~'
하면서 다가온다.
내가 젊어보인다는건 좋은데
이런건 싫거든 ㅜ_ㅜ.
'야 근데 짱도 없는데 먼저 먹어도 되냐?'
'짱 화장실 갔어 짱은.~ 이런거 별로 안좋아 하잖아.'
'저기 짱온다. 짱'
'니들끼리 놀아,나 신경쓰지 말고'
그녀석들은 점점 나에게 몰려들었다-_-.
'술좀더 시켜봐. 근데 왜 저쪽에 굼벵이처럼 모여있냐.뭐하고 놀길래?.'
'동수가 장남감을 하나 가지고 왔어,'
'넌 안가냐?'
'나나 너나 저런거 가지고 뭐하냐.'
'얼굴이나 보자.'
그렇게 그녀석중 하나가. 내 어깨를 누른체 얼굴들
드리밀기 시작했고.
나는 고개를 둘린채 눈을 질끈감았다.
'비켜봐 얼굴좀 보자.'
'네!!!! 짱'
'... ...김동수 손치우고 내려와봐'
'네?'
'내랴오라고.'
'아..네'
그놈들의 대화인지 서로 뭔가 웅성거리고
그리고는
내 어깨에서 손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다시 누군가 내 머리를 잡고 정면으로 돌리는데....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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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랑이라고... ...
말할수 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닐겁니다.
사랑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거니까요.
자신의 마음을 '그' 에게 모두줘버려서.
자신도 모를테니까요...
[4]
으음?
그렇게 눈을 살작 떳는데
'우..우민아!?!'
우민녀석이었다.
'너 여기서 뭐하냐,'
내 위에 묘한 자세로 올라서 있던 우민.-_-.
아마 내 얼굴을 보기 위해서 였던거 같은데.
이 폼은 좀 그런거 같은데.....>_<
'저..저기 우민아 좀 비켜줄래-0-.?'
'... ...'
내 위에서 내려오는 우민녀석.
나는 몸을 일으켰구 아까
날 껴안던 그녀석을 야려주었다,
'짜..짱 아는사람 입니까?'
'누가 건드렸냐?'
'... ...'
'누가 건드렸냐고 물었다.'
'저..접니다.'
아까 내 허릴 껴안던 녀석.
우민녀석에게 말한다.
'... ...'
'서우민 살살해라.이 숙녀분 아직 건든것도 아닌데~'
'김동수.가라.'
'네..네?'
'여기서 나가라고.'
'아..알겠습니다.'
-_-....이 험악한 분위기는 뭘까요?(-_-+++)
나는 서우민옆에 뻘쭘히 서있었구..
(나보다 한참은 어린것들 앞에서 쫄구 ㅜ_ㅜ.)
역시 가만히 서있는 우민녀석 이었다.
'서우민, 누구신데 그렇게 하나?
누구세요?ㅇ_ㅇ'
누구세요라니
그렇게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할지 모르잖아 -_-!!!
나를 빤히 처다보는 우민녀석 친구로 추정되는 놈.
-_-.잘난놈들은 잘난놈들끼리 다닌다더니
잘생겼구나 ㅇ_ㅇ.
아아.대답을 해야지 흐음.
'아..안녕하세요 저는,우민이 과..'
'내.꺼.야.'
'뭐?'
'내.꺼.라.고'
'아~몰라봤네.'
'사이다. 말놔. 여기 다 너보다 어린새끼들밖에 없은까'
'그..그래도 될까?'(분명 쫄았음-_-)
'네, 그러네요~'
'아...근데 왜 내가 니꺼야-_-난 내껀데...'
'그럼 지금부터 내꺼해.'
'시ㄹ............'날아라 날아 로봇트야~♬''
정말 때 못맞춰서 울리는 핸드폰.
'여보세요'
'야, 이년아 어디있는거야'
혜진이었다.
'넌 친구 없어진거 이제 알구 찻는거야!?!'
'흐음..-_-아니야.너 찻다가 전화한거야
어디야?'
'나이트안.'
'-_-... ...어.디.냐.구'
'지금 갈께 기다려;;'
하여간-_-.
저 성질머리 하구는 ㅇ_ㅇ.
'저기~나 먼저 가볼께. 친구가 나를 찻고 있네.*^^*'
'어,'
그렇게 우민이를 만남으로 끝에
남색교복무리에게서 빠져나올수 있었고.
혜진년에게 무사히 돌아갈수 있게 되었다 ⓥ
근데.
내가 지꺼라니.
나를 완전 꼬봉으로 생각하는거 아니야 ㅜ_ㅜ?
나는 그녀석 선생인데 이름으로 찬란한 과외선....(-_-++)
...................그래. 난 그녀석 꼬봉이다 ㅜ_ㅜ,
그리고.......................................
그렇게 다음날
'정말? 킹카래 킹카? &대? 그럼 완전 꽃돌이잖아'
'#%^**(%#$^^*(%%&%'-언제나 해석불가.
'정말?그래 지금 갈꼐~'
아침부터..(12시임.-_-++)
전화가 와서 일어났더니.
오늘 후후후 미팅건수가 잡혔단다.
&대학 꽃돌이들 이라는데.
우민녀석과 약속한 시간은,3시.
그래 쫌만 놀다가 가는거야>_<!!
'어,여기야'
그렇게 나는 꽃돌이 앞에서 *^-^*
생글생글 웃으며 그들을 맞이했고.
왠지 내 표정을 보고 거북하다는 혜진의 신호에도
불과하고 나는 처음부터 찝어논 민수라는 녀석 앞에서
계속해서 웃어뎄다.
-_-미안하지만. 남자가 더 중요하다,
'웃으니까 예쁘다^^.이다라구 했나?'
'응응^-^'
나보구 이쁘단다
하긴 내가 한미모 하긴 하지.(...농담이다-_-)
어째뜬 난 지금 친구들과 끼리끼리 갈라져
민수녀석과 같이 걷고 있는 중이다 ㅜ_ㅜ,
오렌만에 보는 남자라서 그런지 좋다.
다비도프향. 민수녀석에게서 다비도프향이 난다.
'다리 아프지 우리 공원에서 쉬다가 갈까?'
'그..그럴까?'
아무도 없는 한적한 벤치.
그렇게 민수녀석과 단둘만이 그 벤치에 앉았다.
'이다야...'
'으응?'
그런데 갑자기 저 느끼함은?
그리고 내 어께에 손을 올리더니.
'이다야..우리 키스할래?'
'ㅁ..뭐라구?'
'우리 키스하자'
'갑자기 그게 무슨말이야^^에이~농담하지마.'
'너도 원해서 여기까지 따라온거아니야?'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는데..^_^?'
'그러지 말구..'
민수녀석.
갑자기 내게 입술을 가져다 덴다.
그녀석을 밀쳤다
'... 여자들은 다비도프향을 맡으면 키스하고싶어한다던데.
넌 아닌가?...........'
그리고 그녀석.
내 어깨를 잡고 조이면서 다가오는데.
왜 어제부터 자꾸 이런녀석둘만 만나는건지 ㅜ_ㅡ..
그때
'Hey~그 어깨좀 놓지.너 그거 건들였다가는 죽을지도 몰라아~.......놔.라' | |
작가 └도도‥∥(excel741@hanmail.net)
출처 └(http://cafe.daum.net/dnovel)-세림출판사 └(http://cafe.daum.net/humornara)-유머나라 활동중인 까페[꼭꼭 들려주세요♥]
└(http://cafe.daum.net/humornara)-옥탑방팸
사랑이 쟁취하는거라구... ...?
아니요.
사랑은 쟁취하는게 ..아니랍니다.
사랑은. 지키는거에요
그녀가 빼앗아 가기전에 내안에 모두 넣어버리는거..
그게..완성된 사랑이니까...
[5]
ㅇ_ㅇ
그때 어디선가 들리는 굵직한 목소리.
입에는 담배를 물고.
손에는 까만비닐봉투를 들고
있는 ... ...
'잘나가고 있는데 어떤새끼야.'
'이런새끼다.'
어디서 많이 본것같은 녀석.
그녀석은 민수녀석에게 차차 다가오더니..-_-.
3초후 바닥에 뒹글어진 민수녀석을 보았다.
'사이다라 그랬나..?콜라라 그랬나..?어째뜬 괜찮아요?'
'사..사이다-_-..근데내가 아는사람이었.................아
어제..그.'
콜라는 아니지만. 사이다니까-_-
어째뜬. 그 우민녀석의 친구놈으로 추정되던 그녀석이다
(잘생기면 잘 안잊어 버림>_<)
'기억하는건가?'
'우민녀석 친구아니에요?'
' 말까요.2살많은걸로 알고있는데..'
'그..그래두 되나^0^그럼...그런데..그..혹시 이름이-_-..'
'선시우.'
'아..시우도 말놔 존칭을 받으니 참으로 거북한데 .
우민녀석처럼 그냥 -_-....'
'원래 나보다 나이많으면 말 올리는데..여자만..'
여..여자만-_0..
'그..그래?'
'^^그냥 누나라구 할께요'
누나..참 ㅜ_ㅜ 오래전에 듣던 말이지.
'그..그래~^^ 그.,근데 어디가는 길아니었어?'
'아니.여기서 오늘 애들소집이 있어서요.
아무도 안왔네 5시까지였는데 너무 일찍왔나?'
'5시까지? 그렇..........지금 몇시야 ㅇ_ㅇ?'
'4시 50분인데요'
'.............뭐?....우민녀석한테 3시에 간다구 했는데.
뭐라구 하지.?분명-_-뭐라고 그럴꺼야'
'아까 그새끼(민수녀석인듯)랑 그러고 있었다고하면
누나 죽을지도 몰라요'
'저..정말?
오늘일은
비밀이야 비밀 .근데 소집이라면 우민녀석도 오는거야?'
'그럼요 일진소집인데 우민이가 안오면 진행안되니까.'
'우..우민이 오기전에 튀어야 겠다
아팠다구 그래야 겠.....................'
'누구오기전에 튄다구?'
'당연히 우민녀서...........'
헙.
'우..우민아 하하';'
우민녀석이었다 .
'누구오기전에 튀겠다고?'
'튀긴 ^^;;'
'사이다 오늘 왜 안왔냐.'
'그게 친구들이랑 놀다보니까...'
'놀다가 이렇게 늦었다고.친구랑?그런데
왜 아팠다구 하는데?'
'하하..그건 늦었다구 니가 화낼까봐 '
'늦는것보다 거짓말이 더싫어.그냥 솔직히 놀았다고 말해-_-아프긴
아프지도 않으면서.'
'..-_-응 거짓말 안할께.'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해.
.....씹.....그냥..내가 할게 핸드폰불러'
'-_-응 ...01&-39$-435&'
그렇게 우민녀석에게 핸드폰 번호를 불렀고
민수녀석 일은 꽤 잘넘어가는듯 했다.
'근데 우민아. 오늘 과외..'
'드르르르르 드를르르'
-_-내말을 막는 진동소리.
그리고 내 번호를 저장했던
핸드폰을 꺼내는 우민녀석.
'나다'
전화도 싸가지 없게 받는구나.ㅜ_ㅜ
그래도 얼굴이 잘생겼으니까 용서가 된다~>_<
'어,그래서..씨발. 어딘데. .어,나 찻는다고?
애들 어떻게 됬는데.,
지금 간다. 기다려.'
폴더를 힘차게 닫는우민녀석.
그런데 분위기가 어째..
'왜그래?'
'풍림고새끼들 지금 오고있는 애들 밟고
나 찻는데'
'그새끼들이?'
'어.'
'가자. 빨리 가야지'
뛰는 녀석들 그리고 그뒤를 따르는 나
'우..우민아 어디가는데'
'사이다 너 그냥 가.'
'응?'
'누나 오늘은 바쁜거 같으니까 그냥 가세요'
.
.
.
.
.
.
.
.
.
.
.
.
.
그자리에 멈춰서고 녀석들이 가는걸 바라보았다.
풍림고면.우리오빠가 다녔던 공곤데-_-.
풍림공고 지율상고-_-
예로부터 상고와 공고하면 우리오빠를 보아
매일 치고박구 .........-_-.
그럼 싸우러 가는건가?
갑자기 저번에 다쳐들어오던 우민녀석이 스쳐간다.
싸우러 간다니.
그떼처럼 피범벅되서 올려구?
아..안되는데.
어느세 내발은 그 녀석들을 뒤쫏아 뛰고 있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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