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안녕 프란체스카' 후속으로 지난 3월쯤? 그 때부터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 MBC 주간시트콤 '소울메이트' 마침내 어제 시즌1이 끝났습니다. 상당한 매니아층을 쌓은, 인터콘티넨탈한 인기를 구사하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TNS에 따르면 어제 자체시청률 최고인 8.9%를 기록했다 합니다. 수많은 솔메 매니아들이 그토록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의 10% 벽을 넘지는 못했단다...
최저시청률 4%부터 최고 시청률 8.9%까지, 작년 KBS에서 방영된 '부활' - 삼순이한테 캐발린 - 처럼 시청률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 그런 판타롱한 작품 바로 '소울메이트'입니다.
시트콤 시즌1의 전형적인 모습대로 '소울메이트' 역시 극 초반에는 각 인물들의 캐릭터 확립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초반에는 선정성 문제로 조금 시끄럽기도 했단다..) 기존 히트한 시트콤처럼 각 인물들의 성격이 명확해지면서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즌1 종방이 아쉽습니다. 게다가 방송국 특성상 시즌1에서 기록한 시청률이 다소 저조했던 건 사실인지라 과연 시즌2 제작이 이어질 지는 아직 미지수라네요. 캐릭터가 명확해진만큼 이제 탄력받을 일만 남았다는 자신감을 갖고 '도전~' 이러면 참 좋겠는데.
시즌2 제작안하면 무한섭섭, 제작 들어가면 무한감사. 보고 싶습니다 시즌2~ 극 전개도 좋고 음악도 참 좋고~ 근래 보기 드문 멋진 주간시트콤이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의 시트콤으로썬 참 파격적이고 깔끔했습니다. 그냥 드라마라고해도 무방할정도로 매끄러웠구요. 제작진들의 열정과 노력이 보인 작품이였습니다. 거의 신인을 쓰고도 이런 작품을 내놓았다는건 제작진들의 역량과 극본 그리고신인배우들의 열정이 보인 작품이였다고 생각되네여. 대작은 아니지만 정말 궨찮은 작품입니다. 시즌2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강의 재발견이었죠...ㅎㅎ 사강씨의 그 특유말투는 참...ㅎㅎ 보통 음악때문에 보시는군요...;;; 전 음악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도 안썼는데...그냥 스토리 위주로...;;; 참 윗분말씀처럼 한국의 시트콤치고는 참 참신한소재들로 아주 잘만들었다는 느낌을 매회 볼때마다 느꼈다는...ㅎㅎ
갠적으로 프란체스카와 소울메이트를 만든 PD님이 만든 작품은 은근히 기대합니다. 노도철 PD님 두두체, 프란체스카, 이번에 솔메이트 항상 만들때마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을 시키는 작품들. 노피디님 노래 선정도 참 ㄷㄷㄷ하게 탁월하시고 음 노피디님 작품은 항상 기대됩니다. This is not a love song
다 좋았는데 그 필립의 마마보이스러운 찡얼되는 목소리 료헤이의 국어책 읽기 막판 신주리 압박-_-;; 그래도 오랜만에 몰입해서 볼수있는 재미난 작품이었습니다 ㅋㅋ 보는 내내 내여자친구는 나의 쏘울메이트인가? 아니라면 그 쏘울메이트를 찾아야하는걸까 결혼한 사람들은 정말 자기의 반쪽을 찾은걸까 하고 쓸데없는 공상을 하게만드는 드라마였습니다 ㅋㅋ 특히 아프리카에 모여 쫑알거리며 볼때가 제일 재미있었던 ㅎㅎ 시즌2 안하면 개비씨 저주 할겁니다 어떻게!?해줄때 까지-0-;
저도 소울메이트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다른 드라마들이나 시트콤보다도 더 네티즌들의 참여도 많았는데 시청률의 저조로 힘을 못냈던 시트콤이죠. 제가 볼때 시간의 문제도 약간있고 마게팅에서도 약간 문제가 있었던 시트콤이었던거 같습니다. 시즌2를 제대로 광고하고 시작한다면 제대로된 시청률을 자랑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첫댓글 마니아는 아니었지만..가끔씩 볼때는 참 재밌고 괜찮게 본 것 같아요..
한국의 시트콤으로썬 참 파격적이고 깔끔했습니다. 그냥 드라마라고해도 무방할정도로 매끄러웠구요. 제작진들의 열정과 노력이 보인 작품이였습니다. 거의 신인을 쓰고도 이런 작품을 내놓았다는건 제작진들의 역량과 극본 그리고신인배우들의 열정이 보인 작품이였다고 생각되네여. 대작은 아니지만 정말 궨찮은 작품입니다. 시즌2를 간절히 바랍니다.
전 3회부터 봤는데 참 재미었습니다. 갠적으로 솔메에 나오는 음악 ㄷㄷㄷ. 소울메이트 보면서 아쉬워던점이 딱한가지있는데 배우들의 연기력이 좀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시즌2 나왔으면 좋겟네영 ㅎㅎ
사강이랑 그 개그우먼출신 여자분은 연기 좋았던거 같은데... 그 외 분들이 그냥 그랬지만... 특히 일본분은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런지 몰라도... 잘은 생겼던데
아주 재밌는편은 아니었지만 괜찮게 봤습니다 저도 주로 음악때문에 봤다는..ㅋ 역시 어색한 연기문제가 있었지만 심할정도는 아니었구요. 시즌 2 하면 좋겠네요
사강의 재발견이었죠...ㅎㅎ 사강씨의 그 특유말투는 참...ㅎㅎ 보통 음악때문에 보시는군요...;;; 전 음악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도 안썼는데...그냥 스토리 위주로...;;; 참 윗분말씀처럼 한국의 시트콤치고는 참 참신한소재들로 아주 잘만들었다는 느낌을 매회 볼때마다 느꼈다는...ㅎㅎ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참신함이 돋보였던것 같아요.
제발 시즌2가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중반부터봐서 소울메이트가 시트콤이라는것도 몰랐습니다..
정말 매니아였는데 ㅠ 아쉿습니다 유일하게 꼭 챙겨보는 거였습니다 이수경이란 여자에게 푹 빠졋구요 ㅋ
시즌 2 제작 들어가면 무한 ㄳ
갠적으로 프란체스카와 소울메이트를 만든 PD님이 만든 작품은 은근히 기대합니다. 노도철 PD님 두두체, 프란체스카, 이번에 솔메이트 항상 만들때마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을 시키는 작품들. 노피디님 노래 선정도 참 ㄷㄷㄷ하게 탁월하시고 음 노피디님 작품은 항상 기대됩니다. This is not a love song
전 사강 짜증나서 안봤는데..
다 좋았는데 그 필립의 마마보이스러운 찡얼되는 목소리 료헤이의 국어책 읽기 막판 신주리 압박-_-;; 그래도 오랜만에 몰입해서 볼수있는 재미난 작품이었습니다 ㅋㅋ 보는 내내 내여자친구는 나의 쏘울메이트인가? 아니라면 그 쏘울메이트를 찾아야하는걸까 결혼한 사람들은 정말 자기의 반쪽을 찾은걸까 하고 쓸데없는 공상을 하게만드는 드라마였습니다 ㅋㅋ 특히 아프리카에 모여 쫑알거리며 볼때가 제일 재미있었던 ㅎㅎ 시즌2 안하면 개비씨 저주 할겁니다 어떻게!?해줄때 까지-0-;
우리는 기대한단다 무엇을? 시즌2를
저도 소울메이트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다른 드라마들이나 시트콤보다도 더 네티즌들의 참여도 많았는데 시청률의 저조로 힘을 못냈던 시트콤이죠. 제가 볼때 시간의 문제도 약간있고 마게팅에서도 약간 문제가 있었던 시트콤이었던거 같습니다. 시즌2를 제대로 광고하고 시작한다면 제대로된 시청률을 자랑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저도 잊을수 없을정도로 재밌게 봤는데 시즌2 하길 바랍니다..
음악이 참 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