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높이 203m로 개발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조감도. 윗부분이 종묘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는 종묘 경관이 훼손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세운지구는 문화재 규제 지역(100m 이내) 밖에 있어 문화재 보존지역이 아니다 보니 개발을 위해 문화재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고, 높이를 규제할 법적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세운지구와 가까운 구역인 4구역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변은 55m, 뒷면은 72m로 높이를 규제했다. 2구역도 종묘에서 바라보는 수목선 기준으로 높이가 제한된다. 이 밖에 나머지 3ㆍ5ㆍ6구역은 박원순 전 시장 때 90m로 제한했던 높이를 최고 203m로 완화했다. 서울시 한 관계자는 “해당 구역은 종묘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높이 올라가더라도 경관에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가 지난해 종묘 일대 경관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세운지구에 200m 건물이 들어서면 종묘 정전에서 고층 건물이 훤히 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사진 청계천을지로보존연대]
아 진짜 스트레스받아 미친 나라... 걍 나라 조지는 게 목표인가? 맨날 경관 나라 미관타령하면서 씨발... 물론 그사람이 그사람은 아니겠지만 이짓거리해놓고 해외가 더 보기좋다고 해외여행 존나 가겠지 똥싸는새끼 따로있고 막으려는 인간들 따로있고